[서울=뉴스아이즈] 김주석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백신 접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마포구는 내년 1월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각 학교에 접종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미접종자에게 개별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있다.
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MMR ▲일본뇌염(생백신, 사백신) ▲Td ▲폐렴구균 (Hib, 폐렴구균은 59개월 까지) ▲A형간염(12년 이후 출생아부터) 등 총 13개이다.
접종대상은 만 1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중 미접종자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대상자는 마포구 보건소(마포구 월드컵로 212) 2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거나 지역 내 72개소의 지정 위탁의료 기관에서 대상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검색은 마포구 보건소(http://health.mapo.go.kr)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