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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황태덕장체험관광…더워진 날씨탓에 하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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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체험 영하 5도로 내려가면 곧 개장


[평창=뉴스아이즈] 포커스뉴스 = 최근 이상기온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강원도 겨울축제 적신호와 함께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황태덕장의 겨울관광체험에도 타격을 입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1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황태덕장의 경우 예년 같으면 127일 정도에 황태덕장체험 관광이 시작되었으나, 17일 현재도 밤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고 이는데 반해 낮기온은 따뜻한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다.


이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황태덕장 주민들은 "낮기온이 최소한 영하 5도는 내려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날씨가 추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군 대관령면(면장 유동근)16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대관령 하늘찬황태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영길), 대관령농협(조합장 조남현)과 대관령 하늘찬황태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대관령면의 겨울철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관령면의 황태덕장 체험관광 행사는 내년3월말까지 대관령면 횡계516500일대 체험 덕장에서 명태 걸기 체험, 흑태~황태 변화체험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체험자들에게는 '대관령 하늘찬 황태'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대관령면 황태 덕장체험관광 개장일은 날씨가 낮기온이 최소한 영하 5도이하로 내려가고 평균기온이 영하 10도 정도를 유지하면 곧바로개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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