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내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면허증 원스톱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서비스 증진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 여권접수 창구에서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은 여권 접수 민원인 중 희망자에 한하며 운전면허증 사진 1매, 국제운전면허증 수수료 7000원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신청 후 약 5∼6일 이내에 여권과 같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