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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 대전도시관리 재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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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가 국방신뢰성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대전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했다.

 

시는 2020년 대전 도시관리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 국방신뢰성센터 부지에 대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해제하고 동시에 연구시설로 결정했다고 30일일 밝혔다.

 

또 중촌지구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용적률을 기존 150%에서 200%50% 상향 조정하고 기준용적률을 완화 받으면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변경하는 사항을 이날 결정 고시했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서구 장안동 일원 농림지역 보전관리지역 환원 대덕구 연축지구 등 9168624자연취락지구 지정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소규모 단절 토지(8580) 호국경관지구 확대 지정 등을 원안 가결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및 도로 개설에 따른 자연환경 보존 차원에서 대청길, 대청호수길, 회남길 폭을 20에서 현재 도로 폭인 819로 축소하는 사항과 갑천우안고속화도로를 폐지하는 것도 가결했다.

 

시는 이같이 바뀐 내용을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제도 개선 및 도시여건 변화,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1600여건에 대해 2020년 대전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불편사항을 발굴 및 개선하고 시책사업을 적시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2025년 대전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도 내년 2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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