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김원태)는 2016년 7월 15일에 전쟁기념관과 청와대를 견학하는「청소년 통일·안보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용남고 통일동아리 ‘하나단’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동행한 민주평통 신영태 청년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통일과 안보에 많은 것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동아리 ‘하나단’이 충남 최초의 고등학생 통일동아리라는 점에 자긍심을 갖고 통일활동에 훌륭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는 그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동아리활동, 탈북청소년과 대화, 통일강연회, 통일연극관람 등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