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방송된 엠넷 가요경연프로그램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으로 '유닛전'을 치르기에 앞서 파트너를 정하는 경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러블리즈 케이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한 케이는 이내 곧 어마어마한 텐션으로 반전을 드러냈다.
화사와 한 침대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케이는 1등에 대한 욕심과 함께 무대 구성, 파트 등 열변을 토해냈다.
그의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화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화사는 인터뷰에서 "(케이가) 텐션이 어마어마하더라"라며 "어마어마하다"고 재자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방송하면서 이렇게 못 쉰 적이 처음이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