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박규리가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한 미술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로 호감을 쌓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최근 박규리는 bnt와 화보 인터뷰에서 "남자답고 유머러스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형으로는 배우 정재영을 지목했다. 현실은 7살 연하의 연인을 만나게 된 그다.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며, 송자호 씨는 큐레이터이자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