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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는 했지만.." 탤런트 김정민, 안타까운 이별 뒤끝에 고개 푹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19.10.08 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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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각오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


탤런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겪고 난 뒤의 심경을 전해 화제다.


김정민은 2년 전 연인 A씨와 법적 공방으로 방송활동을 멈춘 바 있다. 최근 다시금 활동 재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던 터다.


그런 김정민은 7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김수미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김정민에게로 향하는 악플은 여전하다는 토로다.


김정민은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여전히 아픔을 간직한 그에게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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