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작곡가 유재환의 이모저모가 관심이다.
유재환은 인간승리라 불릴 만큼 30kg 이상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그는 푸근한 인상에서 샤프한 외모로 변모했다. 그는 이를 위해 4개월 간 체중 감량에 매진했다.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유재환은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이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결심 끝에 그는 100kg이 넘는 거구에서 날렵한 몸매를 드러내게 됐다. 그의 변신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살에 묻힌 얼굴 라인이 도드라지면서 코성형 연관 검색어까지 달리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당시 유재환은 "대단하진 않지만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 진짜 다 할 수 있다"고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1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와 부친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