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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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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범 부시장 주재로 시민행복기획실장, 예산법무담당관, 주요 사업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의 추진 상황과 더불어 향후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산시는 올해 초 주요 지역 현안사업 35개, 목표액 9,844억 원을 설정하고 정부예산순기에 맞춰 지속적인 확보노력을 펼치고 있다. 

주요 대상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아산-천안 고속도로 △국지도70호(선장∼염치)건설 △매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및 재이용시설사업 △원도심 하수관거정비사업 △아산제2테크노밸리, 음봉디지털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및 진입도로 개설 △중앙도서관 건립 등이다.

보고회에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확보 가능 여부를 사업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다음달 9월 3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 다각적인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김영범 부시장은 ‘벼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크고, 예산은 공무원의 발품에 따라 커진다’라며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미반영사업이나 추가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연계하여 전액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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