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제조업체인 유전기공을 찾아 안전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정신 의료시설 등 시설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시설종사자, 기관 및 단체 안전책임자,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산업체 안전담당자 등이 대상이다.
또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2주 전에 교육을 신청하면 사업장에 찾아가서 아산시 안전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사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안전문화운동, 사회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중 산업안전 분야로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세스(Process) 및 리스크 매니저먼트(Risk Manigent)에 대한 안전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아차사고사례, 지적확인 등 무재해 추진 기법에 대해 근로자가 90여명이 참석하여 집중적으로 실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대상 시설장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