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참가자는 예산의 아들 신성. 잔망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작된 트로트는 마을 주민들의 흥을 끌어올리는데 더할 나위 없다.
그 흥을 이어 받아 다음 무대는 비글미를 자랑하는 황윤성의 차례. 트롯돌의 간드러진 노래와 춤사위로 무대를 장악! 섹시한 허리 댄스까지 추는데. 여기에 다른 네박자 멤버들도 출사표를 던진다?! 과연 최고의 섹시남은 누구일지 기대해 보자.
미모 센터 노지훈은 절절한 트로트를 선곡. 어머니들의 마음은 물론, 가애란 아나운서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여심을 저격한 노지훈의 트로트는 어떤 곡이었을지도 집중할 포인트다.
첫소절부터 가슴을 뻥 뚫어버리는 성량! 막둥소 김경민의 무대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데 그만이다.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무대 매너는 누구보다 노련한 김경민의 무대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트로트 실력은 막상막하! 개인기는 웃음 폭탄! 제1회 네박자 경연 대회의 우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22일 오후 6시 KBS1TV 6시 내고향,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