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참담한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소비자 여론은 악화되고 있다. 최근 '임블리' 임지현 상무와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박준성 대표는 '호박즙 곰팡이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 초기 소비자 응대가 잘못됐다"며 "김재식 헬스푸드에 접수된 2건 중 1건은 공장 측 실수로 제품이 없어졌다. 이런 상황이 임지현 상무에겐 보고 되지 않았다. 그래서 소비자는 의혹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임지현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이 불안하다고 하니 너무 죄송했다.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에 전체를 환불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고객을 대했던 내 마음이 오해를 받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심경을 밝혔다. 호박즙 사태가 발단이 된 '임블리 사태'는 화장품, 의류 카피, 가격 폭리 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문제 사항을 지적하며 책임과 확실한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여론이 악화되면서 "문을 닫는 상황이 오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지현은 "그
[sbn뉴스=김연희 기자] 19세에 데뷔한 가수 이미자가 은퇴를 앞두고 60년 노래 인생사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에서는 이미자의 60년 음악 역사가 방송된다. 이미자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노래를 직접 부르며 지난 60년을 돌아봤다. 그는 "노래가 없었다면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삶을 지탱해준 유일한 희망은 노래였다"고 말했다. 이어 60년 세월을 버텨온 것과 관련 "모든 무대가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했다. 무대에 설 때마다 드는 생각은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였다"고 소회했다. 이미자는 "내 삶의 이유는 노래 그리고 여러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 79세인 이미자는 19세에 데뷔해 6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위자료 3000만원을 받게됐다. 15일 서울남부지법 민사7단독(부장판사 이영광)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대 배우를 성추행한 배우 조덕제가 피해자 반민정에 대한 ‘보복성 고소’를 한 데 대해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영광 부장판사는 “원고가 영화를 촬영하면서 피고를 강제로 추행하고 무고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되고, 이로 인해 피고가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음이 명백하다”며 판결 취지를 밝혔다. 이어 "조덕제에 반민정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조덕제가 반민정을 상대로 낸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앞서 반민정은 2015년 4월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도중 조덕제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이에 조덕제는 반민정이 "‘허위 신고’를 했다"며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 5000만원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반민정도 역시 조덕제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조덕제의 강제추행과 무고 혐의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조덕제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sbn뉴스=김연희 기자] KIA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우승 감독'의 영예를 뒤로 하고 지휘봉을 놓는다. 연이은 성적 부진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16일 김기태 감독이 광주 KT전을 끝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15일 김기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단 뜻을 구단에 전했다"며 "구단은 숙고 끝에 16일 사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감독 역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전했다. 그는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직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김 감독이 사퇴하겠단 뜻을 밝히면서 야구 팬들 반응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10월 KIA 제8대 감독으로 취임한 그는 KIA의 2017년 KBO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어낸 바 있어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김 감독이 떠난 자리에는 박흥식 퓨처스 감독이 맡게 됐다. 오는 17일 한화와의 경기부터 박 감독이 팀을 이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개그우먼 강유미가 8월의 신부가 된다고 깜짝 발표했다. 16일 강유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드디어 결혼을 한다. 조금 더 준비한 다음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더 미루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8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만 함께 조촐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또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어서 직업과 나이, 얼굴,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공개로 하겠다"며 "예비신랑과는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것도 결혼준비 때문이고 앞으로는 비밀로 하지 않고 결혼준비과정을 틈틈이 공개하겠다. 데이트 하는 모습도 예비신랑보다 내 위주로 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유튜
[sbn뉴스=김연희 기자]감스트가 포항의 한 흉가에 찾아가 체험하는 방송을 해 시청자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15일 아프리카TV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포항 흉가 공포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BJ 감스트를 비롯해 남순, 외질혜 등이 함께했다. 감스트는 흉가를 둘러보다 3층에서 괴기한 형체가 담긴 그림을 발견하고 공포에 떨었다. 이를 보던 시청자들도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BJ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MBC 축구 해설을 맡으며 화제가 됐다. 사진=아프리카TV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작업실’ 남태현이 장재인을 두고 고성민과 데이트를 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남태현, 장재인, 고성민, 빅원의 사각관계가 두드러졌다. 남태현은 이날 “데이트 해보고 싶은 사람은 두 명이다. 재인 누나와 성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연상밖에 못 만나봐서 연하를 만나보고 싶다”며 고성민과 인천 바다 데이트에 나섰다. 남태현은 데이트 줄곧 고성민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옷을 벗어주는가 하면 직접 조개를 구워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를 지켜본 신동엽은 "어떤 계기로 이렇게 된건지 봐야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남태현은 "성민이는 나하고 비슷한 게 진짜 많은 것 같다. 취향이나 마인드가 많이 겹친다. 대화하면서 '이 친구 나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호감을 표했다. 한편 장재인은 “성민이는 질투를 유발하려고 태현이와 데이트 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방탄소년단(BTS)급 인기를 누린다는 스타강사 이다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다지는 사회탐구 영역 스타 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류승수, 가수 박선주, 역사 강사 이다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사회탐구 영역 스타 강사 출신 이다지가 출연해 스타강사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00억 계약금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스타 강사같은 경우에는 큰 금액을 받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지는 '강사계 김태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 얼굴을 보면 어떠냐"고 묻자, "볼때 마다 좋다"고 답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송도국제도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어린 학생들이 사망했다. 사망한 초등생은 8살로, 축구교실에 다녀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 승합차에는 축구 클럽 학원을 다니는 초등학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이 타고 있던 스타렉스 차량은 역방향에서 오던 카니발 승합차와 부딪혀 변을 당했다. 충돌하는 과정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보행자 1명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쳤다.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송도 과속 진짜 심하다. 단속 잘해라", "아이들이 무슨 죄. 진짜 엄벌해주세요", "송도 불법유턴, 신호 위반, 과속 판을 친다", "교통 단속 좀 철저히 하길"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sbn뉴스=김연희 기자] 쿨 김성수가 딸 혜빈, 아내의 오랜 친구 유리와 함께 아내 납골당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 유리가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를 찾은 혜빈은 "엄마가 많이 보고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오랜 친구 역시 “혜빈이 때문에 눈물 많이 참았다. 가끔 혜빈이에게 엄마에 대해 물어도 엄마에 기억을 하나도 못하더라. 좋았던 기억을 다 전해주고 싶다. 하지만 말로밖에 할 수 없으니 아쉽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혜빈은 "밤마다 엄마 생각이 나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다”며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손도 잡을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동안마음에 담아온 혜빈이의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이를 보던 시청자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혜빈의 엄마이자 김성수 아내는 지난 2012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성수는 당시 7살이었던 혜빈을 홀로 키워왔다. 혜빈은 "아빠가 엄마 보러 가자고 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빠가 슬퍼할까 눈물을 참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캐나다 뮤지션 마크마텔이 프레디 머큐리와 싱크로율 높은 외모,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마크 마텔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환영한다"며 반갑게 게스트를 맞이했다. 마크 마텔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는 처음 오게 됐다"며 "만나게 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철수는 "저는 놀란 것이 마크 마텔은 얼굴 생김새도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목소리가 비슷한 게 아닌가 싶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마크 마텔은 퀸 멤버故 프레디 머큐리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설이 돌만큼 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중 프레디 머큐리 목소리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마크 마텔은 "주위에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얼굴도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미있게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 다이어트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선영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구마 반 개를 먹어 보아요. 꿀맛이야. 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굿나잇”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손에 고구마를 들고 오물오물 씹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갸름해진 턱선과 홀쭉한 볼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냐"며 환호를 보내자, 동생 홍진영이 댓글을 통해 웃음을 줬다. 홍진영은 “위에서 올려 찍으면 상대적으로 더 갸름해 보임. 수작 부리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홍선영은 다이어트를 선언, 김종국을 만나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 응원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SBS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전현무 덕에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혀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 선언 후 각종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본격 예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다은은 전현무를 ‘아나운서 시험계의 전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아나운서 면접 보기 전에 전현무의 상담을 받았다. 세심하게 면접 팁을 줬다”고 밝힌 뒤 “덕분에 합격했던 것 같다. 내 은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들이 왜 전현무에게 반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전현무 동기 오정연 또한 “지망생부터 전현무에게 격려를 많이 받았다. 입사해서는 리더 역할을 했다”고 ‘전현무 미담’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한석준은 전현무를 향한 디스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석준은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에 있는 걸 못 봤다. 전현무가 나타날 땐 시간외수당을 신청할 때와 연말정산을 할 때”라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권아솔과 만수르가 만나자마자 신경전을 벌여 주위를 긴장하게 했다. 오는 18일 만수르 바르나위와 권아솔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89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경기를 벌인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로드FC압구정짐에서 'ROAD TO A-SOL'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회견 및 공개훈련이 열렸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권아솔은 만수르 바로 앞까지 다가가 몸을 밀쳤다. 이어 만수르가 권아솔 얼굴을 손으로 밀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권아솔은 "경기를 보시는 여러분이 승자가 될 것"이라며 "만수르를 1라운드 2분 안에 KO시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만수르 또한 "큰 경기인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다.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아솔과 만수르의 최종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n뉴스=김연희 기자] 이호, 양은지 부부의 남다른 가족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해 우리부부 결혼 10주년 기념 가족사진 찍기. 태국에 살면서 태국전통의상을 언제 입어보겠나 싶어 남편과 언니네 부부까지 설득하여 찍으러 갔는데.. 나 왜 하자고 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선 이호, 양은지 가족의 단란한 모습과 양은지의 언니 양미라 부부도 함께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치 태국 왕족을 보는 듯한 화려한 색감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모습에 양은지는 "태국인설. 내가 봐도 태국 사람. 화장이 너무 과했어요"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호, 양은지 부부는 현재 태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2'를 통해 근황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