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인 관광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KTX로 즐기는 세계유산여행’이란 주제로 모니터 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투어는 공주시의 가장 큰 외국인 관광시장인 일본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소개하고 KTX 공주역을 활용한 일본인 개별 여행객 유입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에는 지난 10월부터 일본 현지에서 발행되는 한국관광 전문지인 ‘코리아트래블’을 통해 응모한 총 16명의 일본인들이 참여했다. 투어단은 28일부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한옥마을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세계유산 둥재가 추진 중인 천년고찰 마곡사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관람했다. 이와 더불어 공주시의 맛집을 알리기 위해 육회비빔밥, 칼국수 등 대표 요리 맛집 투어도 함께 진행됐으며, 공주의 최고 특산물인 공주밤을 이용한 알밤막걸리 제조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정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KTX 공주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이용해 공주를 방문토록 하는 등 일본인 개별여행객 유치를 상정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내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접수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면허증 원스톱 발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 서비스 증진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 여권접수 창구에서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은 여권 접수 민원인 중 희망자에 한하며 운전면허증 사진 1매, 국제운전면허증 수수료 7000원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신청 후 약 5∼6일 이내에 여권과 같이 받을 수 있다.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엄사중학교(교장 이희천)은 3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TG 상상마당에서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사물 북을 이용해 난타 형식의 퍼포먼스를 하는 상상울림,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영화 예고편을 제작해 보는 상상 쇼 박스 등을 실시했다. 또 사진의 특수 기법 중 하나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감광지와 광원 사이에 반투명 불투명한 물체를 놓고 노광시켜 추상적인 영상을 구성하는 포토그램, 음반 제작 과정의 일부를 체험해 보는 상상 레이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지자체를 지향하고 서해 청정바다의 역동성을 모티브로해해양관광도시로 비상하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통합브랜드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난 1995년 보령시 개청 이래로 사용되어온 심벌 디자인을 변경하게 됐다. 시는 그간 브랜드 슬로건과 공동브랜드가 무분별하게 사용돼 시대적 변화에 맞는 새로운 통합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징성을 재정립하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의 변화된 정체성을 반영한 특화된 이미지를 창출하게 됐다. 또 기존 마스코트인 갈매기가 시조로서 친근하고 개성 있게 시각화해 사용해 왔으나, 대내외적 인지도가 부족하고, 활용도가 낮아 이를 대신하기 위해 보령머드축제 대표 캐릭터였던 머돌이와 머순이를 시의 대표 캐릭터로 정해 위상을 높이고 보령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보령시는 이번에 변경된 새로운 통합브랜드와 캐릭터를 통해 환황해권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경쟁력 있는 도시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직원 2명이 혈세로 해외관광을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제주도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제주도청 종합감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관협회에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예산이 선심성으로 집행된 점을 들며 권고 조치를 내렸다. 도감사위는 제주도가 지난해 ‘자연을 활용한 관광산업 사례연구’를 명목으로 제주도관광협회 직원 2명을 포함해 도의원 3명과 의회 직원 4명, 도청 소속 공무원 4명 등 총 13명으로 시찰단을 구성하고 사업비 1332만원을 들여 몽골을 견학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초 해외시찰 목적과는 다르게 박물관이나 기념관, 사원 등 관광지 관람 위주로 해외시찰을 다녀왔다. 귀국 후 제출된 보고서에도 교류협력에 따른 협약체결 등 실적이 전무해 결국 제주도관광협회 직원 등은 수 천 만원의 혈세로 해외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도감사위는 “이번 해외시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홍보를 위한 사업목적에 맞게 예산을 집행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제주도지사는 특정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선심성으로 집행하는 일이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를 통합한 ‘경기도체육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경기도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엘리트 경기단체, 생체회 종목연합회, 시군 체육회·생활체육회의 회장, 부회장, 임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 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9일 통합발표 이후 도와 양 단체 사무처장, 추천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해 4개월 만에 당초 목표대로 연내 통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새 규정에 따라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4개월 동안 활동해 주신 양 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통합추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로 시도지사가 회장인 체육회와 민간인이 회장인 생활체육회를 통합·출범한 것은 대한민국 체육 역사상 큰 획을 그은 것으로 체육 웅도로서의 경기도를 만천하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 지사는 이어 “이제는 경기도가 진정한 ‘대한민국 스포츠 한류의 발원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통합 ‘경기도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10월까지 인천지역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에서 배출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예상배출량 보다 각각 3720t과 961t 감축 배출됐다고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은 연간 오염물질 발생량이 20t 이상(대기 1·2종)으로서 오염 방지시설을 거쳐 질소산화물 또는 황산화물을 연간 4t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에는 현재 60개 사업장이 총량관리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에서는 10월까지 질소산화물은 예상배출량 1만2500t 중 8780t을 배출했고, 황산화물은 예상배출량 6746t 중 5785t을 배출해 예상배출량 대비 각각 30%, 14%를 감축했다. 참고로 2014년 송도소각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6t이었으며, 청라소각장의 배출량은 46t이었다. 인천시는 이와 같은 감축 성과가 그동안 추진해온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효과로 보고 있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2010년 8월 대기오염물질 배출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기존에 '월 단위'로 제공되던 교통카드데이터가 내년부터는 '일 단위'로 매일 제공된다. 지하철만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는 이제 '버스'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제공하는 교통카드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제공 주기 또한 단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가 '열린데이터 광장'에서 제공 중인 버스 정류소별, 버스 노선별, 지하철 호선별, 지하철 역별, 지하철 시간대별, 지하철 유․무임카드, 6개 항목의 승․하차 인원 데이터에 1월부터는, 버스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매월 20일에 이전 달 교통카드데이터를 월 단위로 제공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통카드데이터를 '일 단위'로 정리, 매일 업데이트한다. 이에 시민들이 교통카드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때 입력하는 검색어(데이터 명칭)를 통일하고, 버스 승․하차 인원 데이터에 '정류장별 고유번호'도 추가해 제공한다. 그리고 교통카드데이터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접속해 로그인, 간략한 이용약관 동의절차를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2016년 민간 전세임대주택 4000가구를 조기 공급한다. 서울시는 내년 봄 이사철 전월세 입주 수요를 감안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조기 공급하기로 하고, 내년 1월 14~22일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SH공사에 신청하면, 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계약 시 SH공사가 가구당 8000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최대 7600만원)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최대 400만원)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전월세 보증금이 8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 보증금을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SH공사가 지원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해 입주자는 연 1~2%의 이자를 내면 된다. 서울시는 총 4000가구 중 3400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등을 대상으로, 600가구는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이 중 절반은 25개 자치구별로 동일하게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주
[홍성·예산=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는 29일 홍성 산림전시관에서 ‘삽교호 권역 물 관리 대책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수질 관리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와 삽교호 수계 6개 시·군 담당자,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삽교호 수계 보전네트워크를 주관하는 푸른충남21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주요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삽교호 수질 및 유입하천 수질 현황, 수질오염총량제와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사업 추진 상황, 호내 수질개선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어 삽교호 수계 보전네트워크 활성화와 대책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동헌 도 물관리정책과장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삽교호 수질을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수질오염총량제 등 각종 대책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삽교호를 되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수질개선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삽교호 수질은 지난 1979년 10월 방조제 준공과 함께 담수를 시작한 뒤 지속적으로 나빠져 현재 5∼6등급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유치원, 동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급식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29일 학교 급식과 관련 과거 농산물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던 것 대신 현물공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급식은 시가 예산을 학교에 지원하면, 학교에서 입찰을 통해 농산물 등 식자재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내년에 도입하는 현물 공급시스템은 무상급식비 및 우수농산물식품비를 시에서 지정한 현물형 급식센터에 지급하면, 급식센터에서는 공급 농산물 목록을 작성해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시스템을 통해 이를 신청하고 배송받는 방식이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내년부터 현물 공급시스템이 도입되면 지역의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가 민선6기 중반기를 맞이해 경기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3명, 부단체장 1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016년도 1월 5일자로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남지사 취임 이후 발표한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경필 지사는 올해 초 직원들과 인사토론회를 갖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해야 국민들이 행복해진다.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제도가 필요하다.”며 ▲우수인재 채용, ▲전문성 향상, ▲균등한 보직 및 승진인사,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혁신방안을 발표했었다. 도는 이번 실․국장 인사의 특징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농정해양국장, 건설국장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을 발탁승진 배치했으며, 자치행정국장, 교육협력국장, 복지여성실장 등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해 신·구조화속에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중앙부처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2급(실․국장급)을 교류하기로 했으며, 국토교통부와는 2급(도시주택실장)과 3급(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통해 성적 위주의 운영보다 시민이 건강한 스포츠 선진국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 내 컨벤션 3층 블리스홀에서‘인천광역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11월 시 등 3개 기관 단체가 통합 준비지원단을 구성해 수 차례에 걸쳐 통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로 12월 2일 인천시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4일 2차 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통합체육회 규약(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후 두 체육단체의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인천시 (통합)체육회 창립을 결의하고, 전격적으로 통합을 이끌어 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한 인천시 체육회 규약(안)을 심의·의결하고 통합된 ‘인천시 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새로운 통합체육회의 초대 회장은 규약의 규정에 따라 시장이 맡고, 창립총회 대의원은 종전 양 체육회 대의원 전원을 승계하고, 임원 역시 정기이사회 전 날까지 기존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는 2016년 1월 ‘공유(도로)재산 무단점유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도로)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공유(도로)재산의 무단점유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하여 공유재산의 재산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18개 시·군에 분포되어 있는 도내 행정(도로)재산 약 3만5000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강원도는 무단으로 점·사용되고 있는 도유지를 파악하여, 무단점유자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도로재산의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시·군과 공유하여 도로분야의 민원을 해소하고 선제적·적극적 도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충북도는 2016년 유기농산 육성을 위해 3개 분야 53개 사업에 20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에 비해 5건에 98억원이 증가된 수치다. 분야별로 보면 유기농산업분야 18개 사업에 396억원, 식량작물분야 25개 사업에 972억원, 농업생산기반분야 10개 사업에 72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유기농 실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인증면적 확대 신규 사업으로 ‘유기농, 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19억원, ‘유기농산물 생산지원’ 33억원, ‘유기농 컨설턴트 지원’ 1억원 등을 집중 투자한다. 고품질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공급’ 15억원을 신규로 추진하고 매년 추진하고 있는 ‘논 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사업에 친환경영농자재 지원율을 40%이상 올려 유기농 실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쟁력있는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노후화된 수리시설정비’ 35지구 225억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5지구에 200억원 등을 투자한다. 한편 충북도는 2016년 유기농산업분야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시군, 유관기관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