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0회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인천화학(주) 이창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 인코스(주) 남상인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펌텍코리아(주) 이도훈 대표이사,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이사, ㈜한밭기술 성낙경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인대상’은 「인천시 중소기업인대상 조례」에 의거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개선,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하는 명실 공히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인상이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수상자 후보자로 추천된 20개 업체에 대해 재무현황 및 경영성과,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30개 평가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하고, 2차 현지심사, 3차 심의위원회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초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상자들에게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 선정 등 인
[수원=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는 28일 "‘사시이비’, 홍보에만 번드레하게 그럴 듯이 말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대책은 없는 사태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대변인은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 예산심의에서 최대 쟁점인 ‘누리과정’예산에 대해, 경기도 대변인실의 보도 수단을 동원해 사진을 찍고, 보도자료를 돌리며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보육대란부터 막아야 한다”고 카메라 앞에서 우아하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예산에 대해 도지사로서 아무런 대안 없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경기 교육자치를 훼손하는 무례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야 대표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시자가 쟁점 현안이 풀어질 수 있도록 실마리를 풀어주지는 못할망정, 고춧가루를 뿌림으로써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자기 이미지만 챙기면서 생 쇼를 하면 경기도민은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무엇을 했는가, 아무런 대안 책도없이, 입만 가지고 와서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 보도자료 사진 찍는 것인가? 혼자 생색만내
[안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기도가 지난 22일 주최한 비상대비 결산컨퍼런스 우수사례 시·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회 안보튼튼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컨퍼런스’는 도내 시·군 비상 대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업무를 결산하고 업무관련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비상대비 직무결산 우수사례 시·군 발표대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우수 시군의 우수·특화 사례가 발표됐다.도의원, 비상대비업무 담당공무원, 지원민방위대원등 260명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정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안산시는 안보의식제고 및 민방위역량강화 분야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도지사 기관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비상·안전물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2015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깨끗한 이부자리 세탁을 위해 올해 중증장애인 1600명, 독거노인 597명 등 총 2197명의 대형빨래를 수거해 세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불은 무려 6033채에 달했으며 평균 1가정 당 약 2·3채의 이불 등 대형빨래 세탁을 지원한다. ‘이동식 이불빨래 사업’은 시 거주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의 개인생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임대아파트, 재가노인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세탁이 필요한 현장으로 이동식 이불빨래 차량이 달려가서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 거점기관인 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재가노인복지센터, 임대아파트 등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장애인과 노인 댁까지 직접 찾아가 세탁물수거 및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이불세탁 지원은 장애인복지관이 46.5%인 1022명으로 가장 많으며, 임대아파트가 27.5%인 604명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은 12.7%인 278명, 장애인거주시설은 6.1%인 133명, 노인복지센터는 5.5%인 120명, 주민센터는 1.8%인 40명 등 총 2197명에게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서울 시내 19개 산과 공원 등 해맞이 명소를 소개하고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를 ▲남산, 인왕산 등 도심 속 산 2곳 ▲응봉산, 개운산, 안산 봉수대, 배봉산, 봉산 해맞이공원, 개화산, 용왕산 등 도심 인근에 있는 산 7곳 ▲아차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국기봉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공원 8곳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등 시내 유명 공원 2곳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또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는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소망 박 터트리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전통 연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sunris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이 가까운 산과 공원을 찾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로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천문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문화재청과 충남도와 함께 오는 29일 오전 10시 고마(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90) 현장에서 공산성(사적 제12호)의 보존과학적 정밀조사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2013년 9월 집중호우 시 발생한 지반침하와 성벽붕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2014~15년에 걸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찬희)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정밀조사는 보존(성벽 거동계측), 지질 및 지반, 구조(성벽 구조 분석), 수리(지하수)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성벽붕괴는 오랜 기간 빗물이 성벽에 침투하면서 성벽 뒷 채움부의 흙이 성벽 밖으로 흘러내리고, 면석과 뒷 채움석을 연결하는 심석이 부족해 구조적 불안전성이 확대됐다. 이 상태에서 여장 설치로 인한 하중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배부름 성벽구간 17곳에 대한 정밀계측 결과, 진행성 변위가 심하게 확대되는 지점 4곳은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받아 2014년에 해체․보수를 완료했다. 3곳은 2016년도 상반기에 보수할 예정이다. 나머지 10곳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측을 진행할 예정이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가 25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동안 시민들에게 서울역 고가를 마지막으로 개방한다. 시는 시민들이 고가를 걸으며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오는 26일 고가 철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철거를 하루 앞둔 25일 '크리스마스의 마지막 고가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역 고가 개방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역 고가 기본 설계안 실물크기 거리예술작품 설치 ▲시민산책 및 의견 수렴 ▲가이드투어 '산책버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이날 서울역 고가에는 예술가들이 고가도로 상부 약 1km 구간을 캔버스 삼아 서울역 고가 기본설계안을 실물 크기로 그려 넣은 대규모 거리예술작품이 바닥에 페인팅 된다. 여기에는 만화가 등 예술가 30여 명이 참여해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의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해학을 담아 서울역 고가의 미래 모습을 흥미롭게 제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이용정보, 설계내용 등을 그림과 글로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고가를 산책하며 이러한 기본설계안을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 중구의회는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조정교부금 감액 철회 등 요구 건의안'이 통과됐다고 22일 밝혔다. 김영훈 총무위원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인천시는 지난 2013년 7월 중구청 종합감사시 '문화체험박물관 조성사업'과 관련 교부금의 목적외 사용을 지적하며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반납 처분을 했지만 이는 교부 당시인 2012년 인천시 각 군ㆍ구의 재정상황과 전후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분으로 감사의 정당성이 결여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를 근거로 한 2016년도 일반조정교부금 감액 방침 또한 인천시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 것으로 중구청은 물론 중구의회 입장에서도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처분"이라면서 市의 일반조정교부금 감액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인천시는 각 군ㆍ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2012년도에 한해 포괄용도의 특별교부금을 교부했으며 이에 중구청은 '문화체험박물관 조성사업'을 선정, 추진하던 중 사정 변경으로 사업 용도변경 승인 신청을 했으나 인천시의 승인이 6개월이 다되도록 지연되면서 결국 감사에 지적이 된 것"이라며 감사
[인천=뉴스아이즈] 권미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중국 최대의 자원도시인 우루무치시(乌鲁木齐市)와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중국 우루무치시와 ‘상호 관광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루무치시 정치협의회(시의회격) 당주서기 뤼더샹(吕德祥)과 여유국 당주서기 장쟝저우(张江洲) 부국장 일행은 시와 인천시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13년 7월 중국 우루무치시에서 인천관광홍보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우루무치시의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관광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천을 경유하는 상품을 구성해 왔다. 올해는 우루무치시의 관광홍보설명회를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인천시와 진보된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번 관광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도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해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인천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 약 450만명의 우루무치시는 중국 북서부에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구도이며, 2014년 기준으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고교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최초 출발점)과 간격수(건너뛰는 정도)’를 추첨한다. 이번 추첨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2016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199교 전체(자율형공립고 5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첨하며, 학생 배정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만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2월 31일 학군별 배정예정자(합격자)를 발표하고,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는 2월 3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22일 평준화지역 일반고 2016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초가 되는 학군별 수험번호 기점을 추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화성에 세계 다섯 번째 유니버설스튜디오를 포함하는 거대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국제 테마파크 사업'은 송산 그린시티 동쪽인 화성시 신외동 일대 4.2㎢ 부지(여의도의 1.45배)에 국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지난 2007년에도 주관사인 USKPH를 필두로 롯데자산개발과 포스코건설을 포함하는 9개 민간기업 컨소시엄에 의해 이미 한 차례 추진했으나, 시행사 자금난을 비롯한 악재가 겹쳐 2012년 무산됐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에 포함되고 올해 5월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서 재추진의 발판이 마련돼 우선협상자로 USK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이다. USK 컨소시엄은 국내 투자기업인 USKPH를 주관사로 중국 국영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 중국 국영 최대 여행사인 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를 비롯해 대우건설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수자원공사, 경기도, 화성시 등도 출자자로 포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22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8. 27 ~ 9. 11)에 시행한 2015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1,536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2,681명을 대상으로 개인, 소득․소비, 주거․교통, 문화․여가, 안전, 행복도시 등 13개 부문 총 68문항을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하여 면접형식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 세종시민 10명 중 6명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나홀로 가구의 비율이 38.4%로 가장 높았다. ▲(소득․소비) 세종시 가구의 76.5%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재테크 목적은 노후대책 45.1%, 주택 구입과 전세, 월세 보증금 마련 21.4% 순으로 나타났다. ▲(노동) 세종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고용전망이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고, 그 이유로 48.8%가 인구증가에 따른 서비스 산업 등 관련 일자리 증가를 꼽았다. ▲(주거․교통) 세종시 공영시설, 상가, 전통시장의 주차 공간 만족도는 20.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세종시 교통
[세종=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조치원읍에서 어린이 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 삼성전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지역 내 초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시상식, 도서관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어린이 도서관은 총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었으며, 지상 2층의 276㎡(145평) 규모로 유아열람실과 다목적 회의실, 북카페 등이 있다. 이 도서관은 삼성전기(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4억8백만원)을 시민들의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기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에 따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안한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세종시는 8억8천만원을 들여 건물을 짓고, 삼성전기가 기탁한 돈은 내부 인테리어 및 도서 구입에 사용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다양한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 구 도심권의 열악한 어린이 교육환경 및 문화서비스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 ㈜삼성전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4월)해 도서관
[대전=뉴스아이즈] 이신우 기자 = 대전시는 지자체 최초로 초고령사회 진입 등 미래사회 변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정책에 활용할 '자치구별 장래인구추계' 신규통계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통계는 자치구별로 미래 인구구조의 변화 시점이 각기 다름에 따라 각 자치구별 사회문제 예측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 미래사회에 대비할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7월부터 추진됐다. 코호트요인법은 추계의 시발점이 되는 기준인구에 인구를 변동시키는 요인인 출생, 사망, 이동의 연령별 장래 수준을 예측해 가감하는 방법이다. 주요 항목으로는 연령별 장래인구, 인구성장률, 중위연령, 유소년인구, 생산가능인구, 고령인구, 부양비 및 노령화 지수 등의 10개 항목이며, 각 자치구별 초고령사회 진입시점 및 속도, 인구피라미드 변화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장래인구통계는 자치구 단위의 주택, 복지, 재정 등과 관련된 중장기 계획수립에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며,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시정을 펴는데 의미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향후에도 다양한 신규통계 개발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수립 환경을 마련하고, 대전시 통계가 시민에게 친밀한 정보가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도의회 송덕빈(논산 1)의원이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 의원은 1995년 제2대 논산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까지 제10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민주평통 7기부터 17기 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16기 민주평통 회장으로 임명된 후 탁월한 역량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통일기반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몸에 밴 소박함과 검소함으로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보살피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 또한 뛰어나 양로원과 노인정을 수시로 돌며 겨울철 난방 연료 및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송 의원은 통일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해 논산교육청과 연계한 통일영화제 개최, 통일퀴즈대회, 북한노래 따라 배우기,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남북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통일의지 결집을 위한 대민홍보, 광복 63주년 통일영화제 및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