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산성을 미디어아트로 수놓을 백제연화Ⅱ가 오는 17일 찾아온다. 13일 공주시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열린다고 전했다.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탐방로'를 내년 7월까지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월도 랜드마크형 탐방로는 간월암과 천수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의 해안데크, 전망대, 조형물, 조명 등을 짓는다. 총 사업비는 32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준공이 목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하지만 차례상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이 마냥 즐겁지는 않은데요. 올해 유독 심했던 가뭄과 폭염, 최근 태풍까지 이어진 탓에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대목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을 앞두고 채소·과일 등의 물가가 폭등하면서 차례상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차림 비용은 평균 31만7천142원으로 작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일 서천의 한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만난 군민들은 "체감 물가는 훨씬 더 올랐다"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A씨 / 서천군민 원래도 명절에는 비싼데, 올해는 작년보다 차례 지내는 데 돈이 배는 더 들게 생겼어요. 대형마트보다 상차림 비용이 저렴하다는 전통시장의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에 군민들은 차례상 비용 절감을 위해 음식 가짓수를 줄이거나 아예 차례를 건너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A씨 / 서천군민 과일은 사과, 배, 감 3가지만 딱 올리고 생선도 몇 개 못 올려요. 올해는 봄 가뭄과 여름 폭염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이미 한차례 크게 올랐습니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추가 상승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러한 상황 탓에 상인들 역시 대목에 대한 기대감보다 손님이 더 줄지 않을까 우려가 앞서는 듯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비싼 농산물 총 4천t 정도를 시장에 공급하고,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태풍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차례상 비용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을 포함해 전국을 긴장하게 한 11호 태풍 ‘힌남노’. 다행히 서천의 경우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의 상황을 앵커리포트로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 11호 태풍 ‘힌남노’ 소식으로 충남 서천은 물론 전국이 긴장 태세였는데요. 다행히 서천의 경우 태풍 ‘힌남노’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충남도가 발표한 태풍·호우·강풍 특보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서천의 경우 지난 6일 오전 9시경 태풍주의보는 해제됐으며 일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7.1 미터, 지난 4일부터 6일 간 누적 강수량은 73.2 밀리미터에 그쳤습니다. 서천의 일 최대 순간풍속과 누적 강수량 모두 충남 평균에 미치지 않는 수치였습니다. 태풍에 의한 피해 상황도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4건입니다. 서면 마량리와 기산면 영모리의 나무도복이었는데요. 군청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른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현재까지 접수된 게 없으며 농축수산 분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무도복 피해의 경우에도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으며 대부분은 빠른 시간 내에 수습됐다고 말했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난 뒤 날씨는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화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풍요로운 명절에는 쾌청한 가을 하늘을 즐기실 수 있겠지만 군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덧붙여 추가 피해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다 행복한 명절을 위해 군민들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7일 ‘기후위기 선제 대응 탄소중립‧탈석탄 2022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기자]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탈석탄 실천 선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지사를 포함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캐서린 스테워트 캐나다 기후변화대사 등 5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내 총량의 22%인 1억 5400만 톤"이라고 설명하며 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살리는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45년까지 30조를 투자해 해상풍력단지 및 태양광 발전단지등을 건설하며 석탄발전 비중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50%까지 상향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축산물 불법 유통·판매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 특사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구매가 많은 중·대형 마트의 식육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업체 4곳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주요 위반 행위는 ▲축산물 검사 미 실시 2건 ▲무표시 축산물 판매 목적 보관 1건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 보관·판매 1건 ▲유통기한 임의 연장 1건 ▲냉장 축산물 냉동 보관 1건 등 총 6건입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의 부정·불량 축산물은 모두 압류됐으며, 특사경은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년 이상 노후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이하 센터)를 허물고 '해양수산복합공간'을 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35억 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복합공간은 연면적 3999㎡, 3층 규모, 87개 점포로 건립된다. 1층에서는 활어를 판매하고, 2층에서는 상차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수산물 퓨전식당을 배치해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은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7월 1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공정률은 76% 정도다. 이번 2차분 공사로 센터는 이달 16일부터 12월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2차분 공사 기간에는 신축 건물 내부 공사, 바닥 공사, 센터 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 센터 철거 부지에는 주차장, 공원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센터 신축 이전을 앞두고 그간 미흡했던 운영방식에 대해 조례 전부개정 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명소로서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도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게임산업·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 구성원은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장현영 엔씨(NC)소프트 상무 ▲김태일 컴투스 이사 ▲신필수 크래프톤 실장 ▲윤준희 가천대 게임대학원 교수 ▲이정엽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디지털·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에 관한 정책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자문 역할을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지역 게임산업 및 이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 공약인 '충남 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디지털·게임 기업 육성 90억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140억 ▲이스포츠 세계 대회 유치 등 생태계 활성화 128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간소화 시행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으로 심의절차 간소화 등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선화동 주거복합건물 등 운영규정 개정 이전에 통합심의 절차에 착수한 사업들도 개정된 규정에 따라 심의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예산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거주·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한다. 이 사업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시범운영되며 지역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비자는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할 것을 약속하고, 지자체에서 제시한 업종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며 가족 초청·가족의 취업 활동도 가능하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면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추석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전했다. 충남도와 시군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12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과, 다류, 식용유, 제수음식, 선물용식품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업체에서 생산한 떡류, 제사음식(전·부침개·튀김), 수산물 등 총 54건을 수거해 실시한 기준·규격 및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항목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1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등 총 3건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제조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인구의 절반은 노령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연령 또한 노령층이 확연하게 많은데요. 가장 많은 승객이 오고 가는 서천특화시장 앞 버스정류장. 하지만 이곳은 앉을 자리가 부족해, 플라스틱 박스로 만든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취잽니다. [기자] 매달 2일과 7일은 서천장이 서는 날입니다. 서천장이 열리는 서천특화시장 주변은 시장과 상가, 버스정류장 등이 모여 서천읍내에서도 가장 번화가로 꼽히는데요. 이 때문에 장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을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이곳 특화 시장 앞 버스정류장 또한 늘 붐비기 일쑤입니다. 특히 장날이면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 앉기는커녕 서 있기도 힘든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019년 정류장 옆에 또 하나의 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자리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찾은 정류장에는 주변으로 늘어진 1인용 의자들과 플라스틱 박스를 세워 만든 의자가 눈에 띄어, 늘어난 2개의 의자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A씨 / 서천군 행복도우미 의자는 도우미들이 이걸로(추가 설치된 의자) 부족해서 이걸 만들었어요. 곳곳에 늘어진 1인용 의자는 통행에 불편을 주고 분실 우려 또한 커 보입니다. 앉을 자리가 부족해 행복 도우미들이 임시로 만든 의자 또한 이를 지탱하고 있는 플라스틱 박스가 언제 부서질지 몰라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장날이면 앉을 자리가 없어 흔들리는 임시 의자조차 어르신들로 꽉 찬다는 것입니다. B씨 / 서천군민 이것도 저 양반들이 (행복 도우미들) 만들어 준 거예요. 군에서 만든 게 아니고… 서천군은 이러한 실정에 대해, 정류장 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통행에 불편을 끼칠 우려가 있다며, 현장 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령인구가 절반을 차지하는 서천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 또한 노령층인데요. 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내년 3월 8일 예정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희 충남 서천군 서면체육회장이 서천서부수협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회장은 수산업의 위기를 책임지고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TFT 구성 등 출마예정자로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희 회장 저는 내년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선거에 ‘강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희 서면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천서부수협 2층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으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첫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희 회장은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의 수협은 수협 조합원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지만 현재 수협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다며 출마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이희 회장 지금의 현실은 수산자원은 고갈되고 있고, 환경은 황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희 회장은 위기의 수협을 책임지고, 강한 수협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일관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한 공약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현 시스템은 이익과 적자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TFT를 구성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계획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다 황폐화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협장으로서의 대책이 있냐는 질문에는 경험이 풍부한 조합원분들의 도움을 받고 그분들의 의견에 따라 현장에서 발 벗고 뛸 예정이라며, 추가로 환경 보호 활동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란 전국 단위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로,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입니다. 이희 출마 예정자는 현재 서부수협 조합원 외 서면체육회장, 서천군기업인연합회 이사, 서부수협어업인연합회 감사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충청남도 사무처장, 서천 서부수협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5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찾아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기자] 김 지사는 빠르게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 소식에 태안 안흥항을 방문해 선박 입출항 통제와 피항 등 태풍 피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태풍은 2003년 큰 인명‧재산 피해를 입힌 ‘매미’와 유사해 충남도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라며 “선박과 각종 시설물을 단단하게 결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일 태풍에 대비해 각 시군 취약 지역‧시설물, 배수구와 맨홀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안전 조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태풍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등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대학교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SC 공기업·공공기관 취업대전’은 4일간 총 100여 곳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청년들의 꿈과 내일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