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2026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 공모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2026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64세 이하(1961년생까지)의 서천군 사진작가로, 서천군에 5년 이상 주소지(거주·사업장·직장 중 하나 이상)를 둔 작가이며 최근 5년간 연 1회 이상 전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작품성, 전문성, 지역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명의 작가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기획 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전시 홍보, 전시 도록 제작, 작품 운반 및 설치, 큐레이터 지원 등 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모는 이달 27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연전시팀(041-957-9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4월 1일부터 복합이음센터 임시 운영 시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4월 1일부터 복합이음센터 임시 운영 시작 서천군은 지난 2024년 착공한 복합이음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버스터미널 운영을 시작으로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복합이음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서천 버스터미널 자리에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41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버스터미널과 상생마켓이 들어서고, 2층에는 독서문화공간과 작은영화관이 마련됐다. 3층에는 다목적 생활체육실과 공유주방, 4층에는 회의실 등이 조성돼 군민들이 문화·지식·건강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임시 운영 기간 일부 미비한 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점검한 뒤, 오는 7월부터 군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안형섭 도시건축과장은 “복합이음센터가 교통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와 여가,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지역 관광 추진 조직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지역 관광 추진 조직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도 지역관광추진 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이끌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 Marketing Organization)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에 재단은 신규 1단계로 선정되어 2년간 국고 2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가 참여,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기초 4곳, 광역 2곳이 선정되었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1단계는 서천문화관광재단과 영암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서천문화관광재단에서는 ‘서천군 문화관광 DMO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서천관광협의체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실험 사업 연계를 추진하며, 한산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주택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주택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금 전달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9일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문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해당 가구는 주택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자녀의 집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산면, 이장단협의회 산불방지 결의대회 가져 한산면은 지난 10일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농번기 대비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점검 - 공공시설물 복구 97% 정상 추진, 농지 유실 복구도 속도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년 호우피해 항구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의 복구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총 660개소의 복구 대상지 가운데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 사업은 367개소가 추진 중이다. 이 중 사전절차 이행 단계는 1개소, 설계 단계는 10개소이며, 착공 또는 준공이 완료된 곳은 337개소로 전체의 약 97%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군은 우기 이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읍·면별 농지 유실 및 매몰 피해 복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293개소 가운데 204개소(7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중 모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강중, 1학년 또래관계 증진 집단상담 운영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동강중, 1학년 또래관계 증진 집단상담 운영 동강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관계 증진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 속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생활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학급 내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집단상담 과정에서는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친구의 감정과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급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신체적·언어적 폭력과 같은 문제행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참여자 모집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참여자 모집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강화와 발표 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6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은 2025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서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들에게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 장르는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이며, 선정 인원은 3인 이내이다. 공모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사업장이 서천군에 있는 공연분야 예술가로, 최근 5년 이내 공연 활동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공연장 대관, 공연 홍보,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041-957-9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족센터, 2026년 한국어 교육 개강식 진행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주민자치회, 충남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충남도 제안사업 공모 선정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2026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행복한 미소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친절 문화 확산과 주민 참여형 미소 운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대청소와 연계한 ‘클린 스마일 캠페인’,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내 스마일 포토존 설치, 지역 상가를 대상으로 한 친절가게 선정 및 인증패·스마일 로고 앞치마 전달, 주민 참여형 ‘웃는 장항’ 사진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내 집 앞 10m 인사 나누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장항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장항읍발전협의회, 상가번영회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해 추진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장항의 밝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존중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6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6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 2025년 결산안 심의 및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6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서천군수와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 추진 결과와 감사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6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4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충남 장애인 어울림 보치아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과 종목·단체·장애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장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신학이 맞이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점검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신학이 맞이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점검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며, 서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긴밀이 협업하여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서천경찰서와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서천초등학교 등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금지 등 안내 및 홍보용품 배부하며 건전한 영업 환경을 독려하였다. 서천경찰서는 엄정한 법 집행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위해 요소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오는 27일까지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승 마서면장,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현장 행정 추진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김태승 마서면장,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현장 행정 추진 김태승 마서면장은 지난 6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쳤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요양, 일상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서면은 3월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날 김 면장은 남전리의 한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고령과 장애, 질병으로 외출이 어려워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승 면장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봄철 산불감시원 산불진화차량 모의훈련 실시 기산면은 지난 6일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모의훈련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다가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속도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출범 특별법안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여당 원안에 담겼던 수조 원대의 재정 특례와 예타 면제 등 핵심 권한이 상임위 통과 과정에서 모조리 ‘미규정’되거나 ‘재량’으로 강등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국민의힘과 지역사회는 “알맹이는 모두 내어주고 이름뿐인 간판만 다는 전대미문의 빈 껍데기 졸속 법안”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8조 8천억 증발에 예타 면제·그린벨트 권한까지 통째로 빠진 ‘맹탕 법안’ 공개된 여야 법안 비교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주도로 행안위를 통과한 법률안은 사실상 ‘권한 포기 각서’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원안에는 양도소득세, 법인세 등 국세 이양과 보통교부세 부족액 25% 보정, 교육재정교부금 보정 등 연간 약 8조 8,774억 원 규모의 든든한 재정 특례가 의무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 주도의 통과 법안은 이 모든 재정 특례를 ‘미규정’ 처리하며 전면 백지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지역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인구감소지역에 한 해 자신의 주소지에도 기부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력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 군수는 지난달 25일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급한 지역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 현재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기부자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당 지자체(주소지)에는 기부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현행 제도가 오히려 지역 간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지역소멸을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가장 강한 주체는 다름 아닌 지역 주민”이라고 강조하며, “출향 인구 자체가 적은 인구감소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외부 기부자 확보에 태생적인 한계가 있어 제도의 실질적인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군은 이러한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구체적인 대안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수출 효자 품목이자 ‘검은 반도체’로 우뚝 선 한국 김. 그 중심에 선 충남 서천군이 명품 ‘서천김’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급변하는 글로벌 김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마른김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의 닻을 올린 것이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필두로 군의회 의원, 수협 관계자, 마른김 생산자 및 핵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단순한 추진 상황 점검을 넘어, 서천 김 산업의 퀀텀점프(Quantum Jump)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으로 꾸려졌다. 군이 추진하는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며 역량이 분산되었던 마른김 가공업체들을 하나의 거대한 ‘혁신 클러스터’로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체계적인 생산망과 튼튼한 유통망을 하나로 묶고, 최첨단 산업 인프라를 더해 서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마른김 산업의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연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충남 서천군 도의원 선거판에 새로운 활력이 돌고 있다. 장항제련소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자란 ‘서천 토박이’이자, 다국적 기업에서 20년간 활약한 ‘글로벌 경제 전문가’ 노희충(사진·60·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3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항은 나의 뿌리”… 20년 서천 토박이의 애틋한 귀향 노 예비후보의 삶은 서천의 땀방울과 궤를 같이한다. 작고한 부친이 장항제련소에서 근무하던 시절, 그는 장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며 유년기와 청년기 20년을 오롯이 서천에서 보냈다. 고향에 대한 그의 애정은 각별하다. 노 후보는 “내게 서천은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나를 키워준 뿌리이자 돌아와야 할 품”이라며, “내가 자라난 이곳, 군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서천을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출신, ‘예산 전문가’의 등판 감성적인 고향 사랑 이면에는 뼛속까지 다져진 ‘경제 전문가’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