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아이즈] 이지현 기자 = 황룡과 황금 복 거북 등 영물을 이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세계 최초로 황금자라의 복제를 추진하고 있어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자라는 지난 2002년 청양군에서 포획됐으나 실종됐다가 2013년 대치면 장곡리 앞 지천에서 다시 발견돼 여러 경로를 통해 관리되던 중 청양군이 입수해 충남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에 임시 위탁 관리해 왔다. 황금자라는 단 한 마리로 증식이 불가한 상황이므로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의 황우석 박사에게 복제를 의뢰하게 됐다. 이석화 군수와 황우석 박사 팀은 지난 14일 논산시 소재 내수면 개발시험장을 방문, 체세포를 채취함으로써 세계 최초 황금자라 복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황우석 박사는 “황금자라 복제의 성공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실패를 두려워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이룰 것이 없다”며 중국북경대학 등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파충류 복제의 성공사례가 세계적으로도 없었으므로 이번 연구가 성과를 거둔다면 획기적인 쾌거가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황금자라의 번식을 위해 그동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15일 마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120여 명의 초등학생과 박동기 대표 및 롯데월드 임직원 30여 명은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행복을 요리하는 요리사가 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워터파크가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 기금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Day)’는 롯데월드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임직원 참여 CSR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중식에 임직원들이 반찬을 조금 줄인 ‘기부메뉴’로 식사하면 식수만큼 ‘드림업(Dream Up)’ 기금이 조성되고, 회사는 그와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출연해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월드가 올해 조성한 드림업 기금은 마천청소년수련관 뿐만 아니라 송파구 솔빛지역아동센터, 강동구 강일지역아동센터, 경기도 구리시 새싹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50여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용됐다. 급식 지원,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프로그램,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문화기행, 크리스
[시흥=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교육도시로 조성되는 시흥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예정부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1,906실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 공급분은 2차분으로 1차분 880실 원룸, 투룸형(=아파텔)은 마감하고, 2차분 1026실(원룸형+투룸형)이 분양에 나선다.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22~40㎡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2차분은 총 1026실로 △A타입(전용 22㎡) △C타입(전용 26㎡) △D타입(전용 40㎡) 구성되며 3.3㎡당 600만원대 최저가로 공급된다. 원룸형은 총분양가가 1억 초반으로 중도금 60% 무이자에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며 대출활용 시 최대 10%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 전용률 또한 전체 50.51%로 높다. 원룸형은 임대 수익형 상품이며, 아파텔인 투룸형은 서울대 및 신세계 아울렛, 주변 공단 및 시화 MTV개발 관련 근무자 중 신혼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 등이다. 배곧신도시내 소형 아파트인 20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은 오는 19일(토) 박싱데이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박싱데이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세기PC가 보유한 우수 사진, 영상브랜드의 주요 제품들을 최대 80%의 할인율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이다. 오는 19일(토) 단 하루만 열리는 이번 박싱데이 행사는 오전9시~오후4시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세기PC 본사 브랜드샵에서 진행된다. DSLR카메라, 콤팩트카메라, 렌즈, 삼각대, 가방, 조명장비 등 다양한 사진 관련 기자재가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전과 혼잡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구입시 교환권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제품 구입시 받은 교환권은 행사당일 오후4시까지 본사 4층 교환소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세기PC 마케팅담당자는 “세기PC의 오프라인 고유행사인 박싱데이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만큼, 박싱데이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사전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 박싱데이로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고, 사진,영상장비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15 DDMY 창의체험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스데이 사업으로 12월 19일(토) 10시~15시까지 ▲체험마당(풍선아티스트, 바리스타, 심리치료사, 포토그래퍼, 성우, 비즈공예사, 파티쉐, 캔들아티스트, 우드공예사 체험) ▲전시마당(청소년동아리사진전, 방과후아카데미 공예 작품전) ▲공연마당(댄스, 보컬, 힙합, 난타, 마술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이벤트마당(플레이존, 스넥존)으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체험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www.ddmy.or.kr) 및 청소년활동팀(02-3295-147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동대문수련관에서는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가족 케이크만들기 ‘우리동네 예체능’, 영어도서재능봉사 ‘드림플러스’, 학습멘토링봉사 ‘해피플러스’ 등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KIA타이거즈의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공간 마케팅 프로젝트가 ‘2015 한국색채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구장의 내외부 색채 계획을 통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어냄과 동시에 구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KIA 구단의 컬러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색상을 도출, 관람객과 선수 특성에 맞춘 단위공간별 색채 적용으로 공간의 위계를 정립한 점을 인정 받았다. KIA는 올 초 선포한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해 4대 전략과 12개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지난해부터 ‘최고의 경기력 실현’과 ‘팬 행복 구현’이라는 전략적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65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한편 올 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도시주거환경, 건축인테리어, 제품, 패션 등 8개 분야에서 우수한 컬러 마케팅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힐스테이트
[단양=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단양군 청정자연 속에 위치한 대성산 눈썰매장이 오는 19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공단)은 초중학교 방학과 성탄절에 맞춰 오는 19일 대성산 눈썰매장을 개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될 대성산 눈썰매장은 2만6000㎡의 부지에 길이 200m, 너비 5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슬로프 외에도 튜브형 리프트와 식당과 휴게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대성산 눈썰매장은 안전펜스와 에어매트가 설치된 데다 튜브형 썰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게 눈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단양도심과 가깝고 주변 경치가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은 물론 제천과 영주지역 학생들도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올 겨울은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용객은 예년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군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3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지역주민은 50%만 내면 된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뒤 올해로 9년차를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서울 도심 속 겨울철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17일(목)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화)까지 55일간 운영된다. 올해 스케이트장 운영은 특별히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기존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냉동기 기계실 면적을 60% 축소해 절약된 공간에 화장실 개수를 작년 대비 1.5배 늘리고 스케이트화를 갈아신는 전용공간을 만들었다. 북카페와 매점 등 휴게 공간도 확장했다. 또 고객만족실을 별도로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만을 신속히 처리하고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강화하는 등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에 대한 측면도 개선했다. 우선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입‧퇴장 출입구를 구분하고 스케이트화 대여실과 반납실을 분리 운영하는 등 스케이트장 이용 혼잡을 해소하고 링크장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예방한다. 또 시설물에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도료 등 내화재료를 적용해 화재 예방 안전도 강화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도 중국발 대기오염에 따른 시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충남 천안지역에서 입주 기업의 특징이나 필요 설비를 파악해 특화 요소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처음으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스건설은 천안시 백석동 일원 대지면적 1만8315㎡에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7만2146㎡ 규모의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천안지역에서 처음으로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에이스건설 측은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천안 제 2·3산업단지와 외국인 전용단지를 비롯해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시티과 아산 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입주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단국대와 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뉴스아이즈] 김주석 기자 = 서울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등급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5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9일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는 종합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7.06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 이는 17개 시·도의 종합청렴도 평균 7.22점 보다 낮고 전체 617개 평가 대상 기관 평균인 7.89점에 한참 못미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2011년 이후 서울시 청렴도는 12위를 기록하다가 2013년 1위로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14위로 추락한 뒤 13위(0.21점 상승)로 한 단계 올랐다. 서울시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도 각각 3등급을 받았고,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2등급을 받아 지난해(4등급) 보다 상승했다. 내부에서 평가한 청렴도(7.29점)는 외부에서 평가한 청렴도(7.97점) 보다 낮았다. 17개 시도 가운데 1등급은 없었고 2등급인 대전광역시가 7.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상남도 7.59점, 부산광역시 7.59점, 충청북도 7.44점, 경기도 7.41점도 2등급을 받았다. 반면 청렴도가 가장 낮은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갈등이 정점에 치달았다. 서울시는 9일 실질감사를 한 뒤 위법성이 확인되면 수사의뢰 등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강남구청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인터넷포털 사이트에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확산에 다른 것이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올 들어서만 제2시민청, 한전부지개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현대차 공공기여금 등 중요 이슈를 둘러싸고 사사건건 충돌했다. 지난 2012년부터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두고 서울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강남구는 삼성동 구 한국전력 부지 개발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는 공공기여금을 강남구 안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강하게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신 구청장은 '강남이 서울에서 독립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수서역 인근 케이티(KT) 수서지점 터를 매입해 임대주택(행복주택)을 지으려 하자 KT 쪽에 부지 매각을 하지 말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강남구는 서울시에 이어 서울시의회와도 갈등을 보였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도시재생본부 행정사무감사
[진주=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조열제 교수가 저서 '복소수 변수 함수(Functions of a Complex Variable)를 세계적 출판사인 Taylor Francis Group의 CRC Press를 통해 출판했다. 9일 경상대 등에 따르면 조 교수는 앞서 지난 2013년과 2015년에도 '바나흐 대수에서 함수방정식의 안정성', '확률노름공간에서 함수방정식의 안정성'을 각각 출판했다. 경상대 관계자는 "조 교수 등을 비롯해 저자들은 3년에 걸친 각고의 연구 끝에 출판을 마무리했다"며 "복소수 해석학은 대학원 등에서 중요 과목이기 때문에 저명한 세계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의 연구 분야는 비선형 해석학 가운데 부동점이론 및 응용, 변분부등식 이론과 응용, 함수방정식의 안정성 문제, 부등식이론 등이다. 조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30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SCI급 수학저널에 게재했다.
[창원=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남도 창원시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시(南通市) 자오원빈 부시장을 비롯한 주부산중국총영사, 시의원, 기업대표, 관광·교육·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및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난퉁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자오원빈 중국 난퉁시 부시장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자매도시 결연 합의서'에 서명했다. 난퉁시는 인구 762만명으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5652억 위안(한화 102조)의 중국 도시 순위 28위에 해당하는 경제도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시발점이자 핵심지역으로 중국의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각광받는 신흥도시이다. 지난 2008년 옛 마산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자매도시 체결식을 갖게 됐다. 이날 국제 자매도시 체결식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의 한국전통 예술공연으로 꾸며진 축하공연과 자매도시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난퉁시 대표단은 지난
[춘천=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강원도는 2016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예산 63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유형별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41개소 464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32개소 57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16개소 41억원, 기초생활인프라 15개소 65억원, 창조지역사업 4개소 11억원 등이다. 이는 올해 578억원보다 10%(6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올해 일반농산어촌 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37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 공모 신청했으며 이중 3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예산 77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7개소 39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16개소 25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11개소 11억원, 창조지역사업 1개소 1억원 등이다. 도는 더 많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신규 사업신청 전 전문가 자문을 얻어 ‘농촌개발사업 예비계획서 사전 컨설팅’을 추진,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는 등 국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종근 강원도 농정과장은 “2017년 농촌개발사업 분야 700억원대 국비 확보를 목표로 농촌개발사업에 총력을 기
[서울=뉴스아이즈] 김범근 기자 = 서울시 강남구 특정팀이 신영희 구청장을 옹호하고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부대'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강남구가 해당 직원들의 개인적 판단에 따른 행동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8일 강남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직원들 댓글은 10~11월에 달린 것으로 여론몰이나 비방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서울시의 일방적 여론몰이에 분개해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고 강남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개인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의 갈등이 첨예하던 시점에 담당부서 직원으로서 개인의견을 인터넷에 게재한 것이란 해명이다. 이날 강남구 시민의식선진화팀 이 모 팀장과 일부직원들이 지난 10~11월 사이 최소 200개 이상의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비방 댓글을 올린 것이 알려져 댓글부대 논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강남구의회 제 244회 2차 정례회에서 "강남구 도시선진화팀이 여론조작을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강남구청 이모 팀장과 일부 직원이 올린 댓글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강남구는 "시민의식선진화팀 이 모 팀장과 일부 직원의 댓글을 놓고 마치 강남구가 댓글부대를 동원해 조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