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아이즈] 김주석 기자 = 28일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이 지난 11월 16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시민들이 선정한 서울시의 아름다운 대표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되어 11월 25일 상패 전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서울 아름다운 건물 찾기” 시민공모전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한데 그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북한산의 자연을 동시에 담은 체험의 공간이다. 경사지형에 지어진 건축물은 지형훼손을 최소화 하고 각각의 층에서 외부로 연결되게 하였다. 관람객의 내·외부 동선은 마치 북한산을 오르듯 주변경관과 어우러진다. 건축물의 외관은 바위를 모티브로, 산등성이에 솟아있는 바위의 형태를 표현하였다. 외벽은 거친 질감과 녹이 끼는 재료인 슬레이트석을 사용하여 “이끼 낀 바위가 시간을 축적을 표방하듯 은평의 시간을 담아, 앞으로 박물관의 역사와 함께 숨 쉬게 하였다. 건축물이 감싸 안은 공간인 중정은 연못으로 계획하여, 자연을 담아내는 거울이 되게 하고 박물관의 모든 곳에서 조망 가능하다. 관람객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전시의 출발
[광주=뉴스아이즈] 김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기획과 재생, 디자인 등 사업의 계획단계에서 실행까지 종합적으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도시디자인자문관을 운영한다. 도시디자인자문관은 도시 전반의 물리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조정하고, 도시디자인의 정체성과 질서를 확립하고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도시사업을 추진하면서 각각의 개별사업에 대한 콘셉트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다양한 노력을 해왔지만, 도시 전체를 놓고 보면 디자인의 통일성과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전문가와 시민단체로부터 문화중심도시로서 가치와 품격을 갖추기 위해 도시를 전반적으로 관조하면서 개별사업에 대한 디자인 컨트롤을 통해 체계적인 디자인도시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광주시는 도시의 통합적 디자인 관리를 위해 도시디자인자문관을 도입, 30일부터 내년 11월30일까지 1년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및 도시디자인 관련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자문하고, 향후에는 도시·문화·환경·교통 등 도시개발사업 전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시범운영 기간 도시디자인자문관으로는 일본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대전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선정한 2015 안전문화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 안전문화운동협의회장 등 민간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안전문화대상은 전국의 2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금년 새롭게 추진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주제로 '생각높이기', '환경 만들기', '뒷받침하기, '돌아보기' 등 4대 추진 전략과 그 동안 추진해 온 세부 추진 실적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하여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안전문화 선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는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야영장 대부분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시 폐쇄하는 겨울철에도 야영장에서 따뜻하게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충남 서산의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의 황토온열데크 야영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연립동 등 22실의 객실과 야영시설 2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야영시설 20개는 겨울철 임시 폐쇄하고 황토온열데크 5개는 겨울철에도 운영한다. 황토온열데크 야영장은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목재펠릿보일러를 가동해 온수순환방식으로 사용 1시간 전 난방을 하고 바닥 평균 온도는 30℃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객 요구 시 데크별로 온도 조절 또한 가능하고 겨울철 편의를 위해 10m 거리에 주차장 및 간이취사장을 설치했다. 자연휴양림 주변으로는 마애삼존불과 개심사, 보원사지 등 백제문화유적탐방을 할 수 있고 휴양림 내 등산로와 순환임도는 서산목장길과 연결돼 산책과 등산이 용이하고 멀리 서해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심산유곡의 경치를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야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황토온열데크를 한번 체험보시길 바
[경기=뉴스아이즈] 강호규 기자 =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안심보육환경을 이루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가평군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한 2015년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보육사업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평군의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육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인구 늘리기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눈높이에 맞는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보육품질을 향상시키고 부모들의 걱정을 더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양질의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립어린이집을 읍·면마다 운영하고 신규 공공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3개소를 선정해 신청하는 등 공격적인 노력으로 수준은 높이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월 3~5만원)을 지급하고 연찬회와 워크숍 등을 개최해 보육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
[강원=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27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7년 제15차 아시아 옴부즈만협회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제14차 AOA이사회 및 총회에서 한국의 강원도가 차기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원도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유치신청을 한데 이어 러시아에서 독립한 조지아공화국도 함께 신청, 경합을 벌인 끝에 참가회원국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확정됐다.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강원도 컨벤션부로 등과 함께 아시아 회원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는 한편 이날 AOA 총회에서 강원도 옴부즈만의 성과와 향후 비전 제시, 지위 획득과 함께 차기 총회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직전 해인 2017년 4~7월 사이 3일간에 걸쳐 평창 일원에서 22개국 35개 권익보호기관(옴부즈만)이 참여하는 총회 개최 준비에 나서게 된다. 2017년에 열릴 총회에는 국내·외 옴부즈만, 주한 외국대사관, 학계인사 등 400여명이 참가해 옴부즈만 제도와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7년 아시아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27일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성인 및 소아 응급의료센터를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차단시키기 위해 항균 코팅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팅작업은 초미립 분사기를 이용해 항균 코팅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살포된 코팅제는 시설과 장비 등의 표면에 1/1000 크기의 미세한 스파이크 보호막을 형성해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효능은 살포 후 10분 이내에 발휘되고, 1년간 유지된다. 코팅제는 EPA(美환경보호청), USDA(美농무부), KCL(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ITI(산업통상부 시험연구원) 등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이다. 병원은 코팅작업에 더해 다음 달 중에는 응급의료센터 실내공기 관리를 위해 자외선 멸균 공기소독기도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27일 부산시는 SNS를 이용, 시정에 참여하는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SNS 24시간 모니터링’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공식 SNS를 통해 부산시의 각종 소식 및 축제, 실시간 현장 소식, 시민제보 이야기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실시간 소통하므로 현재 부산시 공식 SNS의 팬 수는 25만여명을 자랑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1~2015년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받은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총 12종의 다양한 SNS를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넓혀왔고, 특히 최근 부산시 트위터 팔로워가 4만명을 돌파하는 등 공식 SNS의 활성화 정도가 높다. 김정렴 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앞으로 더욱 열려 있는 시정 활동을 위해 부산시청 SNS 채널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시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의 채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시간 SNS 모니터링’ 시범서비스에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미디어아울렛과 산학 협력을
[충남=뉴스아이즈] 강정남 기자 = 27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장권영)는 경기도 성남구 소재 피시방에서 편의점 강도 피의자 A모(22)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가 떨어지자 지난 19일 오전 4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소재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준비한 부엌칼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49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게임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게임으로 알게 된 이모씨의 집에 머물면서 친구와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생활을 했다. 빚 독촉에 시달리자 새벽 시간대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현장 주변의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를 벌여 범인의 인적사항을 특정한 후, 1주일간 추적한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 한편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경남=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상대학교는 12월 2일 오전 11시 진주시 칠암동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관 1층 교수회의실에서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BAMRC; Bio Anti-aging Medical Research Center)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의 담당, 참여 교수진, 경상대학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사업단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최구식 경남서부부지사와 진주 을구 김재경국회의원,진주 갑구 박대출 국회의원, 김영호 전 감사위원이 직접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 도내 지자체, 진주시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와 국민의례, 환영사(의학전문대학원장), 축사(경상대 총장, 경남서부부지사, 국회의원 등), 사업단 경과보고(센터장), 현판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뉴스아이즈] 권오진 기자 = ‘청춘양구 약수골 캠프촌’이 강원 양구군 동면 후곡리에 조성돼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다. 제1캠프장인 ‘오토캠핑장’은 1만1138㎡의 부지에 숙박과 취사를 해결할 수 있는 캐러밴 4대와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 14개가 마련돼 있다. 관리동과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과 더불어 캠프파이어 시설, 대형 스크린, 넓은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적의 캠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2캠프장인 ‘숲속캠핑장’은 자연이 숨쉬는 1만8782㎡의 넓은 숲에 목교 1개, 데크 야영장 26개, 취사장·화장실·음수대 등이 각 2동씩 건립돼 하루에 총 200여 명의 캠핑족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양구군은 이날 캠프촌 준공을 기념하고 홍보를 위해 캠핑 전문가와 파워블로거, 캠퍼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약수골 캠프촌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캠핑 페스티벌에는 텐트 치기, 해먹 설치, 캠핑물품 교환행사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 캠프파이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캠핑장 예약과 가격확인은 홈페이지(http://ygcamping.kr)에서 가능하다.
[울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울산남부경찰서(서장 김녹범)는 지난 16일 이수화학㈜ 울산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 등 3명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26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불구속 입건된 공장장 류모(52)씨를 비롯해 생산부장 최모(48)씨 및 공무부장 이모(54)씨 등 3명은 지난 16일 0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이수화학 울산공장의 드레인밸브(배수 밸브)에서 1t가량의 불산이 누출된 사고와 관련해 사전 시설 점검과 사후 대응 등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불산 누출은 LAB 제조공장의 낡은 배관 드레인밸브 윗부분의 용접부 부식으로 생긴 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누출 후 공장관리자들이 사내 비상 대응 매뉴얼 지침을 지키지 않아 사고 규모가 더욱 확산됐다”고 밝혔다.
[대전=뉴스아이즈] 이은정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정부예산안 조정소위심사의 막바지 가동 가운데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6일부터 이틀간 국비확보 막바지 국회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26일 김재경 예결위원장을 만나 충청권광역철도 17개 사업에 대해 국비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해줄 것으로 건의했다. 내년 국비지원 건의사업으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증60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증80억원), 대전~세종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증75억원), 회덕IC건설(증23억원), 원도심 내 지식산업센터(증20억원), 대전디자인센터 건립(증6억원), HD드라마타운 건립(증107억원), 자연마당 조성(증23억원) 등이다. 27일 박범계 의원, 이종배 의원, 안민석 간사 사무실을 차례대로 방문, 상임위서 증액 의결된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 주요 현안사업 중 충청권 광역철도망 건설 , BRT 환승센터 및 차고지 조성, 회덕IC건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은 상임위서 증액 의결 되었던 점을 감안해 예결조정소위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힘을 모아 달라고
[강원=뉴스아이즈] 강원 철원군은 근남면 잠곡3리 누에정보화마을이 기존 어르신들 위주 특화교육을 아이들 위주의 악기수업으로 전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악기수업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첼로, 기타, 드럼, 바이올린으로 강사초빙과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이 이뤄진다. 군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접해봄으로써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표현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8일에는 잠곡 3리 마을회관에서 그동안 주민특화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해 해 줄 예정이다. 또한 두루미평화마을에서는 “천연으로 내 몸 살리자!”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모두 7회 과정으로 천연제품 만들기 주민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화교육 외에도 12월부터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자수와 냅킨아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 한해 마을별로 실시한 특화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내년에는 보다 생산적인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뉴스아이즈] 김기호 기자 = 경남도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경남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세미나’를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과 발전방향 등을 제시해 기업체 등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기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신사업 정책 등을 소개했으며 허정열 한국남동발전의 부장은 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국내외 태양광발전 시장현황 및 태양전지 기술동향을 소개했으며 재료연구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현황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우리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230억원을 투입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보급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