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의견제출 가능…4월 30일 최종 공시 서천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대상은 서천군 내 총 20만5985필지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3.35%, 충청남도 1.51%, 서천군 0.92%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천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 및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고려해 재조사한 뒤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초·중등 영재 59명 선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미래 인재 육성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3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강식에는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합격한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29명 등 총 59명의 영재 학생과 지도 강사,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하고 향후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부터 지역 인재를 발굴해 온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올해 수학·과학·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연간 총 104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특히 ▲사사(師事) 교육과정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연계 혁신 프로그램 ▲주말 영재수업 ▲국내·외 체험학습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황균 교육장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스스로 질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축협, 2026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 성료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축협, 2026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 성료 - 비용 절감 통해 조합원 환원… 교육지원사업비 8억 원대로 확대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남일)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과 서천축협 회의실 등에서 ‘2026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 경영 현황과 사업 방향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동조합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합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천군 8개 권역에서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어 43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운영공개에서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조합원 환원 정책이 강조됐다. 서천축협은 최근 몇 년간 업무추진비, 판매비와 관리비 등 경영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해 왔으며, 절감된 예산을 조합원 지원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서천축협의 교육지원사업비는 조남일 조합장 취임 이후 크게 확대됐다. 기존 연간 약 6억 원 수준이던 교육지원사업비는 2023년 이후 8억 원대로 증가해,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지사협, 취약층 대상 ‘행복밥상’ 호응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지사협, 취약층 대상 ‘행복밥상’ 호응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밥상’ 사업은 격주 목요일마다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과 국으로 구성된 반찬꾸러미를 전달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반찬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행복밥상’ 사업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산사랑후원회 25봉사단, 따뜻한 반찬 나눔 실천 마산사랑후원회 25봉사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충남 농어민수당 4월 24일까지 신청·접수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충남 농어민수당 4월 24일까지 신청·접수 - 농업인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 기대 서천군은 오는 4월 24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급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또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청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여기에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명일 경우 80만원, 2명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이며, 수당은 지역화폐인 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만2488명에게 총 74억8400만원의 농어민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 바 있다. 신청은 주소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가족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나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가족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환경 실천 나서 - ‘2026년 나·너·우리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14일 ‘2026년 나·너·우리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가족봉사단에 참여하는 24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봉사단의 의미와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6년 봉사활동의 테마인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한 연간 봉사활동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위촉장 수여 ▲봉사단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은 8가족이 참여하며,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보호를 테마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 양말목을 활용한 나무옷 만들기 등 서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후원회, 비인초와 ‘씨앗통장’ 금융 지원 협약 체결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후원회, 비인초와 ‘씨앗통장’ 금융 지원 협약 체결 - 1·2학년 학생 8명 대상,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 지원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3일 비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경제관념 형성을 돕기 위한 ‘씨앗통장’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근찬 회장과 오성자 비인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씨앗통장’ 사업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저축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복비인후원회가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인초등학교 1학년 2명, 2학년 6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통장을 개설해 저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후원회는 학생들이 저축 과정을 통해 기회비용의 개념을 이해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산이 증가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결합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장은 “씨앗통장 사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경제관념을 갖춘 사회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저출산과 청년층의 탈농촌 현상으로 빚어진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블랙홀. 전국 지자체들이 인구 절벽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쏘아 올린 ‘교육·정주 패러다임 혁신’의 신호탄이 대한민국 지방 행정의 판도를 완전히 뒤흔들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되어 통폐합의 칼날 위에 서 있던 농촌의 작은 학교들에 무려 52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둥지를 트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김기웅 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일관되게 밀어붙인 ‘농촌 정주·교육 연계형 거점 조성사업’이 지역을 살려낼 유일하고도 가장 강력한 해법임을 완벽하게 증명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벼랑 끝에 선 시골 학교들… 지역 공동체 붕괴 막기 위한 절박한 사투 서천군의 인구 감소율은 최근 들어 군의 필사적인 방어전으로 과거에 비해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뼈아픈 현실은 바로 ‘학령인구의 급감’이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이 발표한 ‘2025~2030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서천군 관내 면 단위 초등학교들은 그야말로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다. 당장 2025년 20명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인구 이탈 방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주거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근로자들이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엑소더스’를 막기 위한 절박한 조치다. 군은 지난달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양치훈 본부장과 긴급 면담(사진)을 진행하고, 장항산단 내 미개발 공동주택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항산단은 입주 기업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맹점은 ‘정주 여건’이었다. 화려한 산업적 성장 이면에는 근로자들이 안착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막대한 자본과 인력이 인접한 전북 군산시 등으로 유출되는 뼈아픈 현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군산 신역세권에 약 6,60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LH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블랙홀처럼 인구를 빨아들이는 인근 도시의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서천군의 인구 유출 가속화는 물론 지역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대한민국 전체를 옥죄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재난은 단연코 ‘지방소멸’이다. 저출산과 청년층의 끝없는 수도권 쏠림 현상이 맞물려 만들어낸 이 거대한 인구 절벽의 블랙홀 앞에서, 전국의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해마다 천문학적인 혈세가 투입되고 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낡은 하드웨어 중심 처방은 지역의 몰락을 늦추지 못했다. 이러한 국가적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충남 서천군이 쏘아 올린 ‘교육·정주 패러다임 혁신’의 신호탄은 대한민국 지방 행정의 판도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대한 반란이자 희망의 명백한 증거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메마르고 통폐합의 칼날 위에 위태롭게 서 있던 농촌의 작은 시골 학교들에 무려 52명의 학생이 한꺼번에 둥지를 트는 기적 같은 대이변이 일어났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천군의 관내 면 단위 초등학교들은 존립 자체가 위협받는 백척간두의 위기였다. 당장 2030년이 되면 기산초는 4명, 오성초는 8명으로 곤두박질칠 것이라는 충격적이고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농촌에서 ‘학교’는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마을의 구심점이자 공동체를 지탱하는 최후의 심장이다. 학교가 문을 닫는 순간, 젊은 층
[sbn뉴스=홍영택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학교 종이 울리고 정규 수업이 끝난 뒤에도 충남 서천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군은 방과 후 홀로 남겨지기 쉬운 초등학생들에게 포근한 품을 내어주고자, 농촌의 자연과 일상을 결합한 맞춤형 ‘온(溫)돌봄’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이번 ‘온(溫)돌봄’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생명력 넘치는 농촌을 아이들의 훌륭한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삼았다는 점이다. 관내 농촌 체험 교육 농장과 초등학교 4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단순한 시간 보내기식의 보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농촌 체험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지역 학부모들의 반가움과 기대감이 남다르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한 맞벌이 학부모는 “퇴근 전까지 아이가 혼자 집에 있거나 학원을 전전해야 해서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지역 농장에서 흙을 만지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한결 시름을 덜었다”라며 “아이가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경제의 심장인 ‘마른김 산업’의 압도적 부흥을 선언하며,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파고를 부수기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군은 지역 산업의 뼈대를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글로벌시장에서 철건(鐵建) 같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718억 원 규모의 광역형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2027~2036 충청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을 향한 전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이 충남도에 쏘아 올린 핵심 승부수는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및 물 공급망 구축사업이다. 이는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뛰어넘어, 서천의 혼이자 뿌리 산업인 마른김 생태계 전체를 최첨단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야심 찬 마스터플랜이다. 이에 군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가공시설을 거대한 단지로 집적화하여 생산의 폭발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마른김 품질의 명운을 쥐고 있는 ‘안정적 용수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이라는 두 개의 철퇴로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이를 통해 잃어버렸던 충남도 마른김 산업의 맹주 자리를 서천이 기필코 되찾고, 지역 내 폭발적인 부가가치 창출과 흔들림 없는 일자리 방어선을 구축해 인구 유출의 사슬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감 속에서 충남 서천군의 낡은 시계를 멈추고 새로운 미래의 시간을 돌릴 대전환의 닻이 올랐다. 신영호 충남도의회 의원이 “익숙했던 과거의 방식과 과감히 결별하고, 서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의 기수가 되겠다”라며 서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대 전환의 문 앞에 선 서천을 위해 미래를 여는 책임군정을 펼치겠다”라며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가파른 인구 감소, 지역 간 생존을 건 경제 경쟁의 심화, 급격한 산업구조 재편 등 척박해진 지방의 환경을 조명하며 “안일한 방식으로는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수 없다. 이제 서천에도 뼈를 깎는 과감한 변화가 절실한 골든타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군수의 역할에 대한 신 의원의 확고한 철학이었다. 그는 “군수라는 직책의 ‘수’는 군림하고 지시하는 우두머리 수(首)가 아니라, 군민의 안위를 지키는 수(守)여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군민의 삶을 위로하고, 지역의 미래를 다잡으며, 아이들의 내일을 목숨처럼 지켜내는 진짜 ‘책임군정’을 증명하겠다”라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오랜 쇠락을 끊어내고 화려한 부활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출사표가 던져졌다. 나주하 전 장항읍장(사진)이 ‘1조 원 시대를 준비하는 서천’이라는 거대한 슬로건을 내걸고 충남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단순한 말의 성찬을 넘어, 압도적인 ‘예산 확보 능력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으로 충남도의회에서 서천의 몫을 당당히 쟁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1일, 나 전 읍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청년 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 경제의 돌파구로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나 전 읍장이 제시한 서천의 1500년 자랑,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의 혁신적인 산업화 비전이다. 그는 “이제 전통산업은 단순한 가내 수공업이나 생산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광·문화·체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 지역 전체를 명품 주류 생산과 관광이 어우러진 ‘프랑스의 꼬냑마을’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웅장한 포부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25년간 국가와 지방 재정의 심장부를 책임져 온 ‘실력파 예산 전문가’ 조중연 전 충청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사진)이 2026년 지방선거 도의원 서천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화려한 수식어가 아닌 검증된 실력과 압도적인 결과로 서천의 미래를 재창조하겠다”라며 침체한 지역 정치권에 강력한 쇄신의 바람을 예고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 그 자체”라고 역설하며, “그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내는 최전선이 바로 지방의회”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 행정안전부 교부세팀, 충남도청 재정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친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재정통’이다. 특히 출마에 앞서 제1선거구 6개 읍·면의 농로와 어시장, 경로당을 샅샅이 누비며 청취한 군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언급할 때는 그의 어조에 비장함마저 감돌았다. 그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체념한 어르신들, 일손 부족에 타들어 가는 농심, 아이들이 떠난 적막한 교실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내 고향 서천의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