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군정에 담기 위한 ‘일선현답(一線賢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일선현답’을 본격 가동, 행정 최일선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선현답’ 프로젝트는 김기웅 군수가 그간 추진해온 ‘정책현답’의 연장선상에서, 조직 내부의 일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이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군은 지난달 23일 마산면 방문을 통해 ‘일선현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마산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선 조직의 운영 현황, 근무환경, 지역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마산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정 운영보고 및 직원 간담회, 열대작물 재배단지, 폭염 대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대작물 재배단지를
충남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당시 발생한 파일 변이 사건과 관련하여 충청남도개발공사(이하 ‘충개공’)가 (사)대한상사중재원에 공사비 미지급에 대해 중재 신청한 건과 관련하여 지난달 2일 대한상사중재원이 중재 판정하였다. 중재원은 판정주문에서 서천군은 공사대금 18억 5천여만 원과 (공사)위탁 수수료 5억 5천여만 원 및 그간의 이자 등 총 약 27억 원을 충개공 측에 지급하고, 충개공이 신청한 47억여 원중 23억여 원은 기각하고 중재 비용은 각자 부담한다고 선고하였다. 지난 2024년 4월 충개공은 중재원에 총 47억 원의 공사비에 대한 지급을 요청하고 중재 신청 비용을 서천군이 부담하라는 중재 신청을 한 바 있다. 이번 중재원의 결정은 ‘싸우지 말고 반반씩 책임을 지라’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군청 신청사 건립공사 당시 발생한 ‘파일 변이’관련 공사비는 전적으로 설계와 시공을 책임진 충개공에서 부담해야 한다. 그런데도 서천군에서 법원의 소송을 택하지 않고, 충개공이 요구하는 대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에 합의한 것은 서천군의 명백한 과실이다. 군청 신청사 준공 후 김기웅 군수는 “파일 변이로 발생한 추가공사비에 대해서는 100% 충개공의 과실이고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지난달 23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혁신은 ‘탄핵의 바다’가 아니라 계엄의 원인에서 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계엄 논란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부 일부 세력에 있다”라면서 “극우 몰이와 내부 총질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 폭거를 자행한 민주당에 계엄 유발의 커다란 책임이 있다”라며 “의회에서 이를 제어하지 못하고 내부 총질에 몰두한 우리 당 일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당내 일각에서 회자하고 있는 ‘탄핵의 바다를 건너자’라는 표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문장은 민주당이 만든 보수 궤멸 프레임에 동조하는 것이며, 당의 혁신을 오히려 저해하는 발상”이라며 “극우 몰이를 통해 당의 전열을 흐리는 행태는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보수 궤멸’ 프레임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5건이 모두 중단된 사태를 두고 “헌정 질서의 붕괴이자 사법 파괴”라며, “국민의힘 1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서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8일 신흥식 후보와 구승회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서서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문연홍 입후보자를 제외한 신흥식 후보와 구승회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추첨방식에 따라 기호를 정한 결과, 신흥식 후보가 1번을 구승회 후보가 2번을 부여받고 조합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 서서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 날부터 선거 전인 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은 후보자와 아내, 직계존비속, 지정 1인 등이 나설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선거법에 따라 정해진 선거운동 방법만 가능하다. 현재 서서천농협 조합원은 총 2,086명으로 이중 선거권을 가진 조합원은 2,052명이다. 선거는 오는 8일, 비인면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투표가 마감되는 즉시 서서천농협 본점, 회의실 2층에서 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호 1번을 받은 신흥식 후보는 “서서천농협의 조합장 후보로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 시절 뽀로수나무라 부르며 먹던 떫은 듯 달콤한 맛, 붉은 열매 오물오물 과즙을 삼키고 나면 부드러운 씨앗 손바닥 위에 보리 모양, 그래서 보리수라고 한다. 어긋난 형태로 자라 잎자루 잎 뒤에는 회색의 비늘조각이 빽빽하게 나 있고 꽃은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꽃망울 다발처럼 달린다. 4월에 연한 황색 꽃 피우고 꽃대가 길어 아래로 늘어진 꽃 안에 향기 좋은 꿀이 가득해 벌이 모여든다. 붉은 열매 새의 눈에 잘 띄어 먹잇감이 되어 식물 다양성을 증진해 주는 소중한 생태 자원이다. 보리수나무 원산지가 일본이며 우리나라에 건너와 뜰에 심기 시작해 뜰보리수라고도 부른다. 개량 품종은 열매가 길쭉하고 토종 보리수보다는 3배 정도 크고 뜰보리수보다 2배 정도 크다. 과육의 양이 많은 왕보리수도 있으며 5~6월에 붉게 익는다. 장미목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나무의 높이는 3m가량이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겹잎이며 열매의 표면이 파리똥 같다고 ‘보리똥나무’라고도 한다. 보리수/ 붉은 보석 올려다본다/ 가느다란 가지 하나/ 엄마 집에서 데려왔다/ 겨우내 하얀 솜옷 입고/ 바람 막는 동안/우윳빛 별꽃 피었다/ 연두가 초록과 놀더니/ 주황이 붉은 사랑/ 엄마의 초어스름
탱자꽃 새 하얗게 속눈섭을 새울 때 초록빛 사이사이 날아드는 작은 새들 울언니 시집가던 날 탱자 나무 울타리에 쪼그려 앉아 눈썹이 젖도록 서럽게 울었지 먼곳으로 둥지 찾아 떠나는 새들을 바라보며 한숨 짓던 아버지 모습 아버지 굳은 등짝에 초록빛 가시가 듬성 듬성 돋고 있었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7억 원 확보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7억 원 확보 - 마산면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지역소멸 극복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은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25억 원을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사업당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소규모공모로 구분된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산면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농촌보금자리주택 사업을 통해 유입되는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씨앗텃밭,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활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특별전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특별전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8월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 무궁화, 실체와 상상의 공존' 전시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과 야외 전시구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의 생물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문화적 상징성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로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생물다양성과 생물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8월 15일~17일) ▲AI 기술 디지털 전시 ▲무궁화 사진전 등이며 야외에서는 무궁화 계통과 품종별 실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였다. 국립생태원은 자생식물 보전 협의체 소속 기관들(서울식물원, 서울대학교 수목원, 화담숲, 기청산식물원,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과 협력해 전시를 기획·운영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무궁화라는 식물을 통해 국민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태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비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판교면·비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 판교·비인 피해 복구에 국비 지원 확대… 주민 부담 줄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서천군 전역의 누적강우량은 평균 252㎜로 집계됐으며, 서면은 448㎜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215건 49억원, 사유시설 1427건 13억원 등 총 1642건에 62억원에 달하며, 이 중 판교면은 24억원, 비인면은 13억원의 피해가 확정됐다. 군은 피해 직후 인력 273명과 장비 444대를 긴급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384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역난방요금 등 총 12개 항목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벌포영화관,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운영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벌포영화관,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운영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전 명작과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와 함께 전국 15곳의 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하는 공익 문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으로 추억의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까지 총 18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기벌포 영화관에서는 ▲고전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엽기적인 그녀, 타짜 등 ▲독립·예술영화: 이빨요정 비올레타: 요정나라로 돌아갈래!, 미나리(배리어프리), 너의 이름은(배리어프리) 등이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957-9042, 041-956-7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급식센터, 튼튼건강교실 수업 활동 진행 서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지난 6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돌아온 워터풀 파티’ 성료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돌아온 워터풀 파티’ 성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묘왕)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봄의 마을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여름맞이 축제인‘전지적 청소년 시점: 돌아온 워터풀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만 3세부터 24세까지의 유아·청소년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와 공연,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했다. ‘돌아온 워터풀 파티’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자율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아지랑이’가 주도하여 물총·물풍선 게임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드러냈다. 봄의마을 광장에는 대형 워터풀 및 슬라이드, 물총·물풍선 게임 부스 등이 마련되어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 8월 2일 오후 2시 30분에는 지역 주민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마술쇼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행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배치 시작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배치 시작 - 몽골 국적 근로자 130명 입국… 총 196명 근무 예정 서천군은 지난 4일 어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몽골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이 입국해 관내 멸치 건조 어가에 본격 배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군내 39개 멸치 건조 어가에 배정되며, 오는 8일에는 추가로 67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196명의 몽골 국적 계절근로자와 함께 언어소통 도우미 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최대 8개월간 체류하며 어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안전 및 보건 교육을 비롯해 결핵·마약검사 등의 절차를 마친 뒤, 어가별로 순차 배치됐다. 군은 2016년 몽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매년 배정 규모를 점차 확대해왔다. 앞으로 군은 이번 입국을 포함해 올해 총 61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14개 어가에 배정할 계획이며, 오는 9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서천 그림상점’ 첫 오픈… 판매 시작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서천 그림상점’ 첫 오픈… 판매 시작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형 미술시장, ‘그림상점:서천 팝업’을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지원사업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공주 이미정갤러리가 공동 주관하여 우리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회화·판화분야) 14명/ 38점의 작품을 판매를 목적으로 전시전문 갤러리와 협업하여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작가들에게는 실제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험과 예술시장플랫폼을 제공하며, 판매작품 금액의 일부를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창작지원금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구매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소개를 넘어, 작가 발굴과 육성, 지역 미술계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재단의 문화 예술 진흥 철학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 향유자 모두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공동체 실현 위한 재도약 발판 마련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에 선정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천군 별별학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서천군 평생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예술단체 공모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예술단체 공모 - 서천지역 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 활동 예술단체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서천군 소외지역(면, 마을)에 전문 공연 예술단체의 소규모 공연제공을 통해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공모사업 내용은 관내 공연예술단체 중 대중예술, 연예, 국악 분야의 5개 이내 단체를 선발하며, 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선정기준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단체로, 5인 이상의 전문예술인으로 구성, 최근 3년 내 공연 활동 경력과 6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한 단체로, 최종 선정된 단체는 소정의 출연료와 공연에 필요한 음향 및 홍보물, 공연장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7개 면 (종천면, 시초면, 마산면, 비인면, 판교면, 문산면, 서면)을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041-9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