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지난 3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3일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보령·서천)의 의정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장동혁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장항농협 조합장 후보예정자인 윤배희 장항농협 이사는 지난 1일 sbn서해방송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소통과 화합의 시대에 걸맞는 장항농협의 새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해에는 어김없이 시작되는 서천군의 주요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군민과의 대화’다. 올해에도 김기웅 군수는 지난달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13개 읍·면 연두 순방에 들어가 지난달 19일 화양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 순방에서 김 군수는 각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주민 등을 고려해 각 순방 처마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 민원을 그때그때 청취하고 신청받는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김 군수가 가는 곳곳마다 군민은 ‘세상 살기가 힘들어졌다’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는 체감경기 악화로 물가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오는 점을 군민들이 직접 느끼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각 읍·면의 지역민들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이 건의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이렇듯 군민들은 이날만을 기다렸다. 그도 그럴 것이 각 읍·면장 역시 본인 역량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이 기회에 직접 군수에게 건의하라고 하기 때문이다. 대다수 건의되는 사항은 마을안길 확보, 농로 포장 및 용 배수로 개선, 가로등 설치, 주차 공간 확보, 도서관 활용방안, 도시가스 설치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들이었다. 이 자리에서 해당 부서장들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하지만, 사실상 건의된 사항 모두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현장을 확인한 부서장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이 다른 지역민과 어우러지는지 판단해야 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김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에서 200여 건이 넘는 요청 및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를 소화하기에는 현재 서천군 재정상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낙심해서 안 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긍정적 생각을 품어야 한다. 긍정적 생각을 품은 인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은 꼬이게 되는 것으로 삶의 질의 변화는 바로 생각의 변화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제 ‘200여 건이 넘는 요청 및 건의 사항’이라는 커다란 공은 서천군으로 넘어갔다. 이제 각 해당 부서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요청 및 건의 사항을 검토 후 김 군수에게 보고할 것이다. 여기에 노인 일자리, 도서관 활용방안, 도시가스 설치, 인구 늘이기 정책, 도로교통 안전대책 등 각종 추진사업이 제시된 것 역시도 내년도 군정에 포함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반드시 이룩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의 이 말에 신뢰를 얻으려면 군민들이 제안한 정책 및 건의 사항들이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 따라서 군민과의 대화가 새해에 서천군의 주요 행사 중 하나가 아닌 ‘명품 행사’로 군민들의 머릿속에 기억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명품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 기술력을 통해 만들어지며 그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명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뢰한다. 그러므로 김 군수가 추구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의 미래를 위해 ‘군민의 대화’를 ‘명품 행사’로 만들어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군민과의 대화’가 그저 연중행사의 하나로 치부되지 않기를 바란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가오는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날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먼저, 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집니다. 충남 서천군은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10개의 조합장 자리를 놓고 선거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공식적인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군내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속속 등장하며 본격적인 막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천농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은 sbn뉴스를 찾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창호 전 지점장 저에게 있어 서천농협은 첫 번째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입니다. (중략)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을 때 조합원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고비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농협 조합장으로서 폭 넓은 환원 사업을 펼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켜드리는 것이 조합원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보답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36년의 실무 경험을 강조한 그는 조합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추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특히 경제 분야에 집중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산물 제값 판매 보장 △수입 사업 다변화 및 복지사업 통한 수익 환원 정책 실시 △조합원 대상 인터넷 교육 제공 △새로운 농업기법 전파 △청년 농업인 등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최창호 전 지점장 농업인들과 같이 농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그런 조합장이 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창호 전 지점장은 조합원과 거리감 없는 농협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창호 전 지점장을 포함해 박언순 현 서천농협조합장, 이상진 서천농협 이사, 박상길 전 서천농협 감사 등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다가오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서천농협 조합장 후보 예정자인 최창호 전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은 지난달 30일 sbn서해방송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구상을 펼치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서천농협 조합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31일 군수 직속의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을 발족했습니다. [기자]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이란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조직 중 하나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관련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나눠 공공기관 및 우량 기업 등의 투자 유치,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기웅 군수는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교회봉사단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는 지난 29일 열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봉사단에 인증패를 수여했습니다. 태안 유류피해란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지난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한 바 있습니다. 김 지사는 “검은 기름덩어리로 뒤덮였던 가로림만은 이제 다시 감태가 자라고, 점박이물범이 찾아오게 됐다”며 “충남은 아름다운 서해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켜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공기관 방문에 돌입한 가운데 그 시작으로 대전교통공사를 찾아 교통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30일 이장우 시장이 취임 후 첫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첫 방문으로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을 찾아 "공익성에 적합한 시설 경영과 안전을 기반으로 역량을 결집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교통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파저감시설 설치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관련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날 제시된 대책으로는 △버스 승강장 방풍시설 설치 △경로당 및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 등이 있습니다. 조대호 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각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추가 대응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8일에 있었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 제700회 행사였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향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4차 산업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충남 서천군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이 출범했다. 군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군수 직속의 실무형 투자유치단인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식 및 간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략산업투자유치단은 국내외 투자 여건과 전망을 고려한 선제적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민선 8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조직으로, 임기는 2년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공공기관과 우량기업을 투자유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문 및 국내외 투자기업 발굴 등 모든 직·간접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김기웅 군수를 단장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 공공기관 기관장, 민간 전문가, 교수, 기업인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또 해양바이오유치팀, 항공보안유치팀, 일반산업유치팀, 전략산업팀 등 4팀으로 이뤄졌다. 해양바이오유치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획조정실장과 한서대학교 해양바이오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유치 및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국가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에는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5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아울러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와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도약하고자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항공보안유치팀은 올해 장항국가산단에 시범운영 예정인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융합기술본부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무가 맡아 국내 보안산업 메카의 기반을 다진다. 군은 보안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남도와 함께 엔지니어링 교육, R&D 혁신,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할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조성해 장항국가산단 내에 100여 개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이 일반산업유치팀을 맡아 국내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및 국내 복귀기업 발굴에 참여한다. 전략산업유치팀은 ㈜KICC 산업단지본부장과 에이비엘기술사업협동조합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투자정책 및 지원제도를 자문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략산업투자유치단 발족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산업의 투자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소멸 위기 탈출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전력투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의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생태계 조성뿐만 아니라 실증화 기술개발, 교육·체험, 전시 콘텐츠 제공 등 국가 관리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군에 따르면 블루카본은 해양과 갯벌이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 대비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높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가속화의 글로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비 32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 및 실증화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해양수산부,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과 건립사업에 대한 1차 회의를 거쳐 TFT를 구성하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김기웅 군수는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는 서천군이 갯벌 등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탄소중립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장항송림산림욕장, 갯벌방문자센터 등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30일 종합교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3명 ▲평생학습매니저 별별학교 평생학습 매니저 13명 ▲별별학교 평생학습 강사 23명 등이 위촉됐다. 위촉된 강사와 매니저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은 각 서천군 13개 읍면 1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종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서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개최됐습니다. 추운 겨울을 그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선수들의 모습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일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뜨겁게 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태권도 선수단인데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에는 전국 태권도 선수단이 참여하는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 태권도 선수단 훈련은 기술 훈련과 교류전 방식의 대회 등으로 구성된 훈련입니다. 현장에서는 성정중, 비전중, 고창중, 기린중, 부산포천초, 당진중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이번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덧붙여 “특히 겨루기 등을 통해 선수들이 그간 연습해온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태권도 전지훈련과 관련해 서천군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천군의 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과장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민원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과장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과를 내는 도정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