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 임시 폐쇄 예정 서천군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비어있는 주차면을 인식하고 해당 정보를 입구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각 주차면 바닥에 센서 설치가 필요해 군은 오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천특화시장 중앙주차장을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주차장에 출입구 2곳, 출구 1곳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 요금 사전정산기 등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 주차장 도입은 서천특화시장 이용 주민의 활용도가 가장 큰 중앙주차장이 상시 및 장기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해 요금 징수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후 유료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그전까지는 현행과 같이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공사와 관련하여 “중앙주차장을 3일간 임시 폐쇄하게 되면 특화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를 추진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24시간’ 봄마음스마트도서관 개관 서천군이 군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군 봄마음스마트도서관 조성을 마치고 오는 18일 오전 9시 서천봄의마을 광장 일원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은 공공시설 주변에 설치된 24시간 비대면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치 음료수 자판기를 이용하듯 언제든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휴대전화 및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회원증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씩, 최대 2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도서는 하얼빈, 달러구트 꿈 백화점, 비워둔 자리이고 싶습니다 등 250여권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됐다. 특히, 살아남기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등 저연령층을 위한 도서도 준비됐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랑 시인의 시 한 구절인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 가듯이, 우리 군 도서관도 군민의 곁에 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직무 능력 역량 강화 서천군이 지난 11일 어르신의 돌봄에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69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시설장과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에게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과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을 교육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시설 생활·이용 어르신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소영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 시설을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어르신들 또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동절기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 서천특화시장에서 사회재난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서천군이 지난 12일 화재위험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사회재난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 직원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민관합동단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명원 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분들께서는 안전에 대한 ‘불타는’ 관심으로 동절기‘불조심’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화재 사고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CSR 실천’ -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 농업회사법인 한생㈜ 임순균 대표가 연말을 맞아 13일 서천군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한생㈜은 서천군 장항 및 종천농공단지에 입주해 고춧가루 및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기부·나눔 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책임(CSR)경영 실천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임순균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책임(CSR)이란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 의식을 말한다. ◇서천군 낙우회 사랑나누리 현금 기탁 서천군 낙우회(회장 박형진)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박형진 회장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 음악으로 나눔 실천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가 지난 9일 제10회 정기연주회에서 후원된 230만 원 상당의 라면 92박스를 장항읍(50박스)를 비롯해 서천읍, 종천면 등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립생태원 학술지 ‘국립생태원회보(PNIE)’, KCI 등재후보지 선정 국립생태원은 발간 학술지 ‘PNIE(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가 창간 3년 만인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를 통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생태연구 전문기관으로서 생태보전·평가부터 기후변화, 위험성 평가 등 다양한 생태연구 분야의 논문을 게재하고 향후 국제학술지로 발전시켜 국내외 생태연구 및 자연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전문학술지 ‘PNIE’를 2020년 11월 1일 창간하였다. PNIE는 국내외 생태학 분야의 전문가 32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 연구 분야에 따라 5개 연구분과로 나눠 투고·게재 논문의 검토·심사·승인의 전 과정을 엄정히 진행하여 우수 논문 96편을 출판하였다. 출판된 논문은 2만 4,000여 회 다운로드 됐으며 KCI는 물론, Scopus, SCI(E) 등에 등재된 국내·외 저명 학술지의 우수한 논문에 인용돼 PNIE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를 선정한 평가위원들은 “PNIE는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다변화된 편집위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유사 학회지와 차별성을 주기 위한 확실한 영역(Scope)을 가지고 있으며, 학문 분야의 인지도 및 학문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 공모전 그리고 게재 논문을 외부 유관 기관과 연계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PNIE는 연 4회 발간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열람·공유가 가능한 오픈액서스(OpenAccess) 저널로서 학술지 누리집을 통해 발간 즉시 공개된다. 조도순 원장은 “「국립생태원회보(PNIE)」가 국내외 생태 연구자들에게 학술 연구를 위한 열정과 고민에 대한 결실의 장이 되고, 자연생태 연구 발전에 양질의 밑거름이 되는 학술연구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제학술지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부분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께서는 아파트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영암군지사협, 장항읍에 선진지 견학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 이하 지사협)는 지난 12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40명이 장항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군지사협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13개 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기산면,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성료! 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노대희)가 지난 12일 기산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기산 건강한 겨울나기 안심산책로 걷기 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산 안심산책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산면 자치계획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산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추진해 기산면 화산천 일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됐다. 또한, 정자와 함께 야간 산책 시에 아름다운 경관과 동시에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어 주는 870개 LED 조명등이 산책로마다 마련됐으며, 기산면주민자치회는 이번 걷기 행사를 위해 산책로에 조명등 10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출발하여 각 코스를 자유롭게 산책하면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면민들이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 및 각종 먹거리도 준비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대희 회장은 “이번 행사의 중점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있고 산책로 걷기 행사로 주민 삶의 질과 건강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화양면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서천군 바르게살기운동 화양면위원회(위원장 장광석)가 지난 11일 화양면 옥포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장광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화양면 직원 등 20여 명은 도로변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광석 위원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 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화양면위원회는 매년 무연분묘 벌초, 쓰레기 줍기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산교회 교인 일동, 후원금 200만 원 기부 서천군 한산교회 이준 목사와 교인 일동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평소 한산교회는 이준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이 매주 반찬을 만들어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고 있으며 지역 내 주요 기관으로서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봉사 단체로도 참여해 지역 복지 실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 봉투에 쓰인 ‘한산면민 모두를 사랑합니다’라는 마음을 받아 한산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양면지사협, 소외이웃 31가구에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정춘길·박환, 이하 지사협)가 지난 12일 소외이웃 31가구에 동절기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양면지사협은 화양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곰탕, 쌀국수, 조미김, 된장 등 동절기 식생활을 도와줄 식재료 11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방문·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를 살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행복나눔꾸러미를 통해 우리 이웃을 한 번이라도 더 살피고 나눔의 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대일공영 이현복 대표, 후원금 기탁 장항읍 소재 ㈜대일공영(대표 이현복)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현복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연말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산초등학교, 직접 담근 김치 기탁 문산초등학교(교장 김미란) 학생들이 지난 12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 30통을 기탁해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함을 전달했다. ◇시초면 초현2리 차광규, 사랑의 성금 전달 시초면 초현2리 주민 차광규 씨가 지난 12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장건용 회장은 “정성 가득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등 1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 김의 새로운 변신, 탁월한 두피 진정 효과로 특허출원 -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 높여 -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으로 지역 성장 견인 기대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언슈어그룹(대표 김재우)’이 서천군과 손잡고 서천 김을 활용한 두피 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언슈어그룹은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 브랜드 ‘노티컬리(Notty Curly)’를 운영하는 회사로,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서천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로서 서천 김을 활용해 민감한 두피를 개선하는 조성물을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허 성분 개발로 두피 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성분은 비듬을 유발하는 말레세지아균을 억제하고 케라틴 성장 인자(KGF)를 촉진하는 효과로, 최근 잦은 탈색, 파마 등으로 두피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성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만 원의 김 원물을 활용하여 개발된 화장품은 약 5,000만 원, 약 500배의 부가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천 김을 활용한 두피 제품이 서천군의 해양바이오산업 발전과 어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우 대표는 “두피 팩을 시작으로 두피 토닉, 두피 스케일러 등 서천산 김을 활용한 두피 케어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천 김의 우수한 효능을 대중에게 알리고, 새로운 판로로서 자리 잡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천 김을 활용한 특허 성분의 개발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서천군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서도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송림항 갯골어울림센터 준공…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서천군이 지난 11일 장항읍 송림리 704-4 일원에서 송림항 갯골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갯골어울림센터는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약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립됐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83㎡ 규모로 1층에는 수산물직매장 및 커피숍, 2층에는 어가 식당, 3층에는 철새 전망대로 조성돼 있다. 군은 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송림지역 어업인들이 생산하는 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 제공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갯골어울림센터 준공으로 송림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안전大전환 추진 ‘충남도지사’ 훈격 받아 서천군이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훈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무원, 공사, 민간 전문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시설 20개소, 보건복지 9개소, 생활 및 여가시설 52개소, 환경 및 에너지 5개소, 교통시설 20개소, 산업 및 공사장 4개소, 기타 5개소 등 관내 115개 시설에 대해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엇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미운 오리날다’ 통한 따뜻한 기부 물결 - 직업 재활프로그램 일환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직업 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 및 프리마켓 ‘미운 오리날다’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사랑나누리에 기탁했다. ‘미운 오리날다’는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정신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아 완전한 회복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행사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앞서, 주간재활 참여 회원들은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캔들, 가죽공예, 천연공예 등 순수작품 100여점을 만들어 지역 축제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 작품전시회에서 판매에 나섰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작품전시회 및 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 총 83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산이엔지·늘푸른상사 대표, 우수기업인 상 수상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화산이엔지·늘푸른상사 대표, 우수기업인 상 수상 서천지역 행토기업인 ㈜화산이엔지·늘푸른상사 대표가 충남도 우수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서천군기업인협회는 노일래 화산이엔지 대표와 최동찬 늘푸른상사 대표가 지난 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사)충남도중소기업기업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충남도지사·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노일래 대표는 지역 기업인 협의회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의 공로로, 최동찬 대표는 모범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편 충남도중소기업기업연합회장 이취임식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기업, 직원들에 대한 충남도지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 표창과 대학, 기관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천소방서, 2024년부터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서천소방서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를 2024년부터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양식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소방계획서란 소방안전관리자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최근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확대돼 작성에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존 특·1급과 2·3급으로 나뉘던 양식을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양식 10가지로 세분화(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등)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변경된 양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변경된 소방계획서 양식은 서천소방서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배 서장은 “효과적인 소방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소방계획서 양식이 개선됐다”며“세심한 작성과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 장항읍 좋은 이웃 동참 서천군 종천면 소재 한울이엔텍㈜ 추한규 대표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추한규 대표는 “서천군에 있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후원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며, “2023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이엔텍㈜은 수처리 제품 제작 및 하·폐수 처리시설 설계 시공, 운영관리 업체로, 환경·안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 송내리 화재 피해 가정에 따뜻한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마서면 송내리 가정에 위로금 50만원과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마서면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쯤 마서면 송내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전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위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산면 사랑의 종소리클럽 나눔 행사 한산면 사랑의 종소리 클럽(회장 박관구)이 12일 지역 나눔 행사를 통해 한산면 29개 마을에 5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전달했다. 박관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한산면 각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등 1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수상 -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시군들의 사업 현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올 한 해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이동백·김창룡 근대 중고제 판소리 명창 요람으로 - 종합조사·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8일 ‘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등의 종합조사와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 구상 등이 중점이 됐다. 우선,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동백 김창룡 종합조사 자료를 음원, 문헌, 신문자료 등 787건으로 구분해 목록 카드를 작성했다. 또한, 종합분석을 통한 유적 정비 구상을 ‘공간의 구분’을 통한 테마로 ▲이동백 유적 명소화, 중고제 판소리 전승공간 육성 ▲김창룡, 김정근 유적 명소화 및 장항 소리창고·체험 관광지 조성 ▲서천지역 판소리 확산 거점화, 국악 경연대회 개최 등 3가지 추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두 명창 선양사업과 중고제 활성화 방안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국·도비 재원확보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우선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청년의 밤’ 성료 - 지역 청년 문화예술창작공간서 60여 명 참여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위원장 현민우)가 지난 8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리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뭐라도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활동 성과 공유 ▲다함께 참여하는 팀워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선물 교환식 ▲ 크리스마스 영화 함께 보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 교환식은 참여자들이 1만 원 이내의 선물을 준비해 무작위로 선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함께 구성원들 간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현민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 ‘생활체조의 꽃’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 성료 서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조 동호인과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조협회, 충남체조협회, 서천군체조협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조 동호인 40여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조제는 생활댄스, 생활건강, 기구체조, 민속수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부, 일반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세대를 불문하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세영 회장은 “전국에 많은 생활체육 체조인이 참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가 더 이뤄졌길 바란다”라며, “서천군체육회도 서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국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유치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2024년 선거 대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 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기간은 1단계 지원단(1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2단계 지원단(6명)은 내년 2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주요 임무는 정치 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지원, 절차 사무 및 계도·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선관위 지도계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정당의 당원이 아닌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상비약 꾸러미 나눔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상비약(의약품) 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자주 이용되는 상비약을 준비, 유사시 병원과 약국으로부터 소외된 곳이라도 적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장들로부터 각 지역에 거주하는 65가구를 선정해 전달됐다.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들의 섬세함으로 지역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크고 작은 봉사와 나눔에 적극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의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태 노인회장,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수상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김윤태 지회장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지자체 의정 대상&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사회공헌 부문 인물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 (사)서울시민회가 주관한 행사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 유공자를 선발해 수상한다. 김윤태 지회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노인 문제가 심각한 현재 노인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천지속협, 장항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서천군청과 장항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천지속협 위원들은 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함께 민관합동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생업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니트터치장갑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지를 배포했다. 홍성민 국장은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주최한 바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안제이 가든에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로부터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공예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부모끼리 따로 모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효과적인 가족지원을 위해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추후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원광어린이집 소방서 견학·소방안전체험 실시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11일 소방서 차고에서 원광어린이집 원아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가상 화재 발생 VR영상 시청 ▲방화복 착용 및 소화기 체험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학교 학부모회 배움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배움자리는 학부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퍼스널 컬러 강의를 통해 학부모의 이미지 연출법 개선과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장은 “각 학교 학부모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배움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부모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지사협, 돌봄 가정 주거환경개선 나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락, 황인섭)가 지난 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현관 입구와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주거환경개선 ‘고쳐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 및 경제적인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한산면에서는 매년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바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최 모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며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소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한산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산사랑 고쳐드림 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해 주고싶다”고 밝혔다. ◇마서면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농산물 직거래 판매 마서면주민자치회(회장 전운식)가 지난 8일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시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마서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사동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업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교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쌀 등 10여 가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전운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 자치의 선제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면주민자치회와 신사동주민자지회는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자수교실,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서천읍주민자치센터 자수교실(회장 여정희)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8일 작품전시회 판매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후원금을 마련해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연말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으며, 특히 손수건, 담요, 식탁보, 이불 등 생활소품부터 아름다운 문양을 수놓은 가방, 옷들까지 다양한 자수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산면 죽동리 주민 오길환, 올해도 100만 원 기부 한산면 죽동리 주민 오길환 씨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오길환 씨는 5년 전 한산면 죽동리로 귀촌해 목공 관련 재능기부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면 월리 주민 안춘화, 백미 80㎏ 기탁 서면 월리 마을 안춘화 씨가 취약계층을 위한 써달라며 백미 80㎏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서면 나눔의 꽃 29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안춘화·김학연 부부는 쌀농사 지으면서 생산한 쌀을 해마다 기부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 4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 시정연설 - 민생경제 위기 극복,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 등 군정 방향 제시 김기웅 군수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위해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745억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필요했다”라면서 “서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제316회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632억 원 증가한 총 6,650억 원으로, 일반회계 6,313억 원과 특별회계 337억 원이다. 2023년 한 해를 쉴 새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2024년 민선 8기 군정 비전실현을 통한 웅비하는 서천을 만들고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등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5대 중점 투자 계획을 세웠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으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서천군 미래 100년 중장기적 신성장 동력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축제 개최 및 문화·체육·교육 서비스 제공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인구 유입 ▲맞춤형 복지 핀셋 정책 실현을 군정 목표 및 중점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인 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약 7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국가습지 복원과 함께 장항송림산림욕장, 서천갯벌, 장암진성 등 송림리 일대를 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가 정원을 함께 조성하여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대기업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 인센티브 제공으로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보안·AI·해양 등 신성장 미래 산업 관련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인증지원센터 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해양바이오 분야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 군수는 국민 행복민원실 인증 추진, 감사 기능 보완, 공직자 윤리 의식 강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청렴 행정, 일 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약속을 지키는 군수로서 군민들께 신뢰로 보답하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서천군의회의 지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3기 성과공유회 성료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지난 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서천군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 3기’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이해 등의 교육을 받고 출범한 공감 서포터즈단 3기 단원들의 한해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서포터즈 시상 등이 진행됐다. 공감 서포터즈단은 서천군 도시재생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시재생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시재생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식지를 오프라인으로 배포하며 전국에 서천군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대비 기사 작성률이 24% 증가한 총 170건의 취재 기사가 작성됐으며, 도시재생 분야 또한 지난해 대비 35%가 증가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 제작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해당 게시물은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도시재생 공감 서포터즈단으로써 다양한 시각의 도시재생 컨텐츠 제작해준 공감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군민들에게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 마량위판장 물김 초매식 김기웅 서천군수가 8일 서천서부수협 마량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 장에 참석해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청정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 김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풍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지역 소상공인 화재예방 소화패치 지원 국립생태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콘센트 자동소화패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립생태원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천군 내 특화시장 소상공인 화재 보호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이다. 생태원은 올 한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한 사업지원, 서천군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휴가비 지원 및 동반성장몰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했다. 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국립생태원을 중심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중, 캠퍼스 멘토에서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 기증 서천중학교는 지난 7일 캠퍼스 멘토로부터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을 기증받아 설치했다. 캠퍼스 멘토는 학교에서 진로, 진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진로정보, 진학정보, 학과정보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송출해 주는 디지털 게시판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데 서천중학교가 선정돼 기증하게 됐다. 김유집 교장은 “오늘도 디지털 게시판 설치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진학, 학과 관련 정보들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학교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난방기구 안전 사용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기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KC 마크)이 있는 것 사용▲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교체하기 ▲전기장판은 접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전기장판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은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부터이다”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초·중등 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재교육원은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해 초·중 수학,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수료한 56명의 학생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082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다. 2023년도에는 주말 영재수업과 창의융합 리더십 캠프, 환경·문화체험학습,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혁신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영재교육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대만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올 한 해 영재교육원을 내실있게 운영해 준 서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며 “알찬 교육과 의미있는 체험이 많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퍼져서 내년 영재교육원 지원 학생이 예년의 두 배는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밀도있게 운영해 준 여러 선생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전 과정을 끝까지 마친 학생 56명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울러 학생들 모두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활동 전개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지난 7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 4회차를 맞은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했으며, 총 4655㎏의 폐지를 모아 27만93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 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으로 모두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택시바우처, 지역인재육성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꾸러미, 나눔냉장고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 봉사의 불을 밝혀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의 대상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하여 발굴한 가정으로 화장실에 전등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러브홈 봉사단은 화장실에 전등을 설치하고 기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폈다. 러브 홈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윤주봉 씨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마서면, 행복가득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7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이 후원됐다. ◇시초면, ‘다함께 어울림’ 마을 복지사업 펼쳐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7일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어울림’ 사업을 진행했다. ‘다(多)함께 어울림’사업은 지역사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 위원들의 염색 재능기부로 이뤄줘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을 지원하고 있다. ◇종천면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 겨울철 따뜻한 난방유 후원 종천면 소재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가 지난 7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28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후원했다. 10여 년 동안 해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홍성용 대표는 올겨울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 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 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지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실시계획, 취지, 기대효과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인 만큼 평소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주의’ 화재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배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특성, 입학 전 준비부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안내했고, 중학교 예비학부모 교육은 한 학년 동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안내, 진로진학 등의 교육과정 내용과 이에 따른 지도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들을 잘 지도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장항전통시장 현장 행정지도 서천소방서는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안내를 통한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취약지점 보완대책 논의 ▲비상소화장치(호스릴) 확인 및 소방시설 근처 물건 적재 금지 안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상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전통시장은 이용객이 많고 상가 간의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커서 평소 관계자 및 상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슬로커㈜, 한산면에 100만 원 후원 농업법인회사 슬로커 주식회사(대표 김정혁)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슬로커는 2019년부터 한산소곡주 홍보를 시작으로 지역 명인의 고유 전통주를 더 많은 도시에 알리고자 판매뿐만 아니라 양조 문화까지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그룹이다. 김정혁 대표는 “농업법인회사 슬로커㈜는 한산면 주민과 함께 시작한 기업으로 앞으로도 한산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기산면위원회(위원장 안영표)가 지난 6일 화산리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및 기산면 직원 등 30여명은 기산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해 쾌적한 기산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시초 바르게살기운동, 환경정화 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시초면위원회(위원장 박종실)가 지난 6일 시초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농업인복지회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도로변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2시간가량의 걸쳐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종천면사협, 거동 불편 대상자 보행보조기 지원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식, 이하 지사협)가 지난 6일 장애 또는 질환으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10대를 지원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동강중, 쌀·공예품 기부 동강중학교가 지난 6일 수업을 통해 얻은 쌀과 양말목 공예품을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벼 화분을 활용해 수확한 쌀 170㎏과 수업 시간에 만든 공예품이다. ◇한산제일교회 교인, 후원금 100만 원 기부 한산제일교회 정진모 목사와 교인 일동이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제일교회 정진모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마을 주민들을 수시로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산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면 원두교회, ‘나눔의 꽃 28호’ 선정 서면 원두교회(목사 유재오) 교인들이 지난 8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하며 서면 ‘나눔의 꽃 28호’로 선정됐다. 원두교회 교인들은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선행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10세대 어르신들께 현금 30만원씩 전달했다. ◇일품반찬가게 차옥순 대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천읍 소재 일품반찬가게 차옥순 대표가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