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생생문화재 ‘동백자연미술학교’ 인기 -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와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 구성 서천군이 2023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를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가진 가치와 설화, 역사 등을 현장답사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시작된 동백자연미술학교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과 서천군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백자연미술학교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자연유산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여봐요, 동백의 숲!”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동.백.이”는 오는 9월부터 서천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 ‘목공예’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2023년 드림스타트 대상 100명 규모의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함께해요!’ 2단 수납 정리함 만들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가구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에 안정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 식구들이 모여 무언가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가족 협동 작품을 통해 온 식구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더 많이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욕구 문제를 파악하여 신체, 인지, 정서, 가족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약 150명의 아동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한솔제지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실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8일, 22일, 24일 총 4회에 걸쳐 ㈜한솔제지 장항공장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생활로 인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구강관리 능력 향상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의 만성질환과 치주병 ▲치석 관리와 스케일링의 중요성 ▲보철과 임플란트의 관리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 방법 등을 통해 각자의 구강 환경이 다른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군은 교육 진행 후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적인 구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때의 구강 관리가 노년기의 치아 상태를 결정하므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구강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인면, 행복을 더하는 비인 최병진 씨 8호 선정 비인면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을 기탁한 최병진 씨를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8호 기부자로 선정했다. ‘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새로운 후원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발굴해 지역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 장항전통시장서 출발 등 1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 장항전통시장서 출발 ‘2023.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의 첫 공연이 지난 13일에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군지회(이하 서천예총)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지원하고 장항읍과 MG새마을금고, 장항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항전통시장의 이모저모를 담은 ‘장항전통시장상인 사진전’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이 진행한 ‘옛 장항 사진전’이 열려 상인들이 서로의 사진을 찾아보는 등 정겨운 풍경이 펼쳐졌다. 또 국악협회의 길놀이 풍물과 서천 출신의 트롯트 가수인 평순아, 고주기, 연시은 씨 등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금빛소리 색소폰봉사단’과 장항에서 활동하는 ‘일타고수’ 등 낯익은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가 출연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장터 손님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가족과 함께 친정에 내려와 우연히 장터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게 되었다”라며 경품을 탄 3살 된 아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거라며 즐거워했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생활문화동아리’는 전문 공연인과 일반 관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중간 고리의 역할을 한다. 예총은 앞으로도 열정 있는 생활문화동아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연계를 넓혀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천예총 음악지부와 문인지부, 미술지부가 마련한 ‘2023. 광장문화제-신나는 오일장’의 다음 공연이 오는 9월 26일에 한산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테이핑 전문봉사단’ 양성 교육 시행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 전문봉사단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테이핑 봉사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3회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테이핑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1, 2회차 교육은 테이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9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위주로 시행되었고, 3회차 교육은 서림국악원 회원들에게 테이핑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테이핑 봉사단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테이핑 봉사단원 최순희씨는 “전문 강사님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어떤 통증에는 어느 부위에 테이핑해야 도움이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 종료에 관한 아쉬움과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월 실시된 손 맛사지 봉사단에 이어 두 번째 전문봉사단 양성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분의 참여로 테이핑 봉사단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전문봉사단을 양성·운영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테이핑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마을 회관, 스포츠 행사 등에서 서천군민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 충남도 연합캠프 참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아지랑이)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충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에 참가했다. 이날 연합캠프에는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 회원 8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문화센터에 따르면 연합캠프는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 및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운영사례, 환경, Chat GPT, 홍보)과 토의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이 지원됐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및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한 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의 공유 등 도내 청소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육을 통해 기관 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연계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립생태원,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 사례 활용 전시 선보여 국립생태원은 CITES동물보호시설 전시시설 내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 재현’ 전시를 지난 4일 새롭게 선보였다.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 밀수 재현’ 전시는 사익 추구를 목적으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불법 거래가 지속됨에 따라 밀수 문제를 조명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밀수에 실제로 활용된 텀블러, 게임기 등을 전시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대국민 교육·홍보 및 보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밀수동물 보호의 역할을 넘어 관람객, 교육생, 사회지도층 등을 대상으로 밀수에 대한 문제를 교육할 예정이다. 추가로 새로운 밀수 사례가 적발될 경우, 지속적인 밀수 문제 홍보를 위해 전시 구성물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신규 전시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보호 인식을 확산 및 교육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문화원, 주경자 명인 초대작가전 개최 서천문화원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주명자 명인 초대작가전 ‘바늘꽃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느질 기법 중 가장 핵심적인 쌈솔 기법과 전통 자수, 매듭공예를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1.6m의 모시 한 필을 자르지 않고 연결하여 모시의 역사, 모시 한 필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글, 영문, 삽화, 모시에 관한 시로 구성하여 자수로 표현한 모시 한 필 자수 작품은 이번 전시회에 크게 기대되는 작품이다. 주경자 명인은 2014년 이태리 밀라노 크리엔날레전을 비롯한 영국 런던, 중국 항저우 전시행사로 작품을 널리 알리며 그 가치를 높였다. 2016년에는 모시 쌈솔 공예의 대한민국 첫 번째 명인으로 선정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모시 쌈솔 장을 신청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청사롱 규방 공예방을 운영하며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데 솔선수범하며 규방공예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잊혀져 가는 쌈솔 바느질 기법을 지속해서 연구 발전시켜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경자 명인의 전시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귀한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서천소방서, 2023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17일부터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3 소방안전 표어, 포스터,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소방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총 2가지로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피방법’이다. 표어와 포스터 분야는 올해 공모주제와 관련해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사진 분야는 소방활동 현장 또는 소방안전교육 현장의 재미있고 즐거운 순간을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 외부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2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등 15점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 소방안전원장, 소방산업기술원장, 소방시설협회장, 화재보험협회장의 상장과 총 1,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작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 공감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제작돼 전국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매년 선정된 작품들을 보면 국민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어 감사하다”라며“2023년 공모전 또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생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 지원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서천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교육 사각지대 계층인 특수학급 학생들의 독서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꿈꾸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에 들어갔다. ‘꿈꾸는 그림책 여행’은 서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 대상으로 독서 코칭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장애 유형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꿈꾸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서면중학교 등 9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강좌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8개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독서 강좌를 지원해 책 읽는 즐거움과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천도서관은 2018년부터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림책 및 저시력자용 큰글자책 등 자료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급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도서관 특수학급지원 독서프로그램 ‘꿈꾸는 그림책 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올 8월 주민세 총 2억 5천여만 원 부과 - 지난 9일 납부서 일괄 발송, 오는 31일까지 납부 서천군이 2023년 8월 주민세(개인분) 2만 3791건에 대해 지방교육세 포함 총 2억 5천여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 단독세대주, 미성년자 등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사업소를 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9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으며, 납부자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되며,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한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주민세 납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30일까지 6개 팀 모집… 팀별 활동비 최대 70만원 지원 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천에서 활동하는 18세이상 39세 이하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서천군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다. 군은 일반 4개팀과 청년학교 심화반 2개팀 총 6개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 시 팀별 활동비 최대 70만원이 지원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며, 활동분야는 청년 공동체 활동, 지역자원 활용,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 자기계발 등이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간 소통강화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동아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적기방제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 출수 시기 강우와 부족한 일조량으로 벼 생육이 부진한 상황에서 병해충 발생으로 벼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농업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에 좋은 조건이 계속되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의 발생이 증가하고, 혹명나방·흰등멸구 등 비래 해충 밀도가 높아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혹명나방은 상위 잎을 가해하여 벼 이삭을 잘 여물지 못하게 하고, 낱알 무게가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등숙률을 낮춰 생산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가져온다. 멸구류 또한 증식속도가 빨라져 군 전역에 피해 발생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둘러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전년에 벼멸구 피해가 있었던 만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벼 주요 비래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겠다”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종합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강중, 졸업생들 모교 방문 행사 가져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동강중, 졸업생들 모교 방문 행사 가져 - 정춘석 회장, “도울 수 있는 일 있다면 적극 나설 것” 동강중학교는 지난 15일 본교에서 졸업생들을 초청해 모교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본교 본동 낡은 교실을 기념하고 건물에 얽힌 동문의 옛 기억을 추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강중은 1950년 개교 이래 국가와 지역사회가 원하는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왔으나, 오래된 역사만큼 시설 또한 노후 되어 최신화된 현대식 교육을 하는 데 제약이 많아 올해 건축 설계 및 신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모교 방문 행사에는 반백의 나이가 훨씬 넘어 희끗희끗한 머리 색으로 학교를 찾은 졸업생들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행사는 내외빈들의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동강중 과거 영상 시청, 기념 공연과 교가 제창, 케이크 컷팅식, 본관을 둘러보며 추억의 사진 촬영하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강중학교 김석용 교장은 “학교를 신축함에 앞서 기존 교실에서 공부하며 추억을 지닌 동문들에게 모교 방문 행사를 준비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춘석 동강중 재경총동문회장은 “모든 동강인의 염원인 학교 건물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문을 배려해 특별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준 학교와 청암문화재단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신축과 관련하여 동문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교육지원청, 여름나기 가족캠프 실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지난 14일 한산 동자북 마을에서 장애아동 가족 25명과 ‘2023 행복서천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여름나기 가족캠프는 장애 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에게 재활영역의 다양한 정보와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레크레이션을 비롯해 모시를 활용한 체험과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더위를 잊게 해준 물총놀이, 추억의 뽑기, 얼음활동 등 시원한 가족어울림활동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향이 관장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참여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 “장애아동과 가족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배움소통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1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배움소통자리를 서천 치유의 숲 내 치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학교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인식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폭력업무 담당 김영철 장학사의 특강과 치유센터 내 치유프로그램 참여 순으로 진행됐다. 배움소통자리에 참석한 심의위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한 제반 요인에 대해 인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심의위원 및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분들의 평소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자리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고장 난 전등, 전기, 집 주변 정리 등 간단하지만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서 처리하기 힘든 문제점을 개선하는 문산면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세면대의 배관이 노후되어 온수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수전 및 배관을 제거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종천면, 제78회 광복절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천군 종천면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 故유성열 선생의 손자녀인 유영자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10일 자 sbn서해신문과 14일 자 sbn뉴스 기사와 관련해 기사 내용 중 잘못된 내용이 있어 홍성희 서천군의회 의원의 정정보도 요청에 따라 바로 잡습니다. 하지만, sbn뉴스가 지난 8일 지하 주차장 현장을 취재할 당시, 김경제 의장 차량이 해당 주차 공간에 주차됐고 주차된 김 의장의 차량 끝 번호는 화요일에 출입이 제한된 7번인 것으로 나타나 씁쓸함을 남겼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 운영 -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 예정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가 가득한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예총을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지역특화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서천군에서 보기 힘든 규모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문화주간 내 주요 행사로는 ▲24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의 ‘천행무’ ▲26일 오후 4시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축제와 연계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음악회 ‘맥문동 꽃밭에서’ ▲ 3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9월 5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몽골국립예술단과 함께한 전통예술단 혼의 ‘모시 꽃 피다’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이번 문화주간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추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장항선셋페스티벌, 생문동페스티벌, 서천예술제, 서천실버가요 경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군, ‘살아봐요 in 서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관외 39세 이하 청년 대상,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 서천군이 오는 25일까지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지역의 전통·문화·자연 자원을 한 번에 둘러보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살아봐요 in 서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 대상은 전국에 있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팀 또는 청년이 세대주인 가족이다. 신청 방법은 링크 주소(https://forms.gle/SmcrjTSvcr3i79Tq7)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영화창작형 ▲힐링캠프형 ▲디지털노마드형/인플루언서형 ▲취·창업탐구형 등 유형별 각 10명씩이다. 참여자는 숙소 및 조식, 지역자원 조사를 위한 체험비, 입장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 시 활동일지 및 SNS 후기 작성, 네트워크 파티 등에 참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천의 매력적인 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청년 대상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교육비 지원 서천군이 드론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14일 2023년 청년 대상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비 지원 대상자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그 밖에 자격 요건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을 통해 선발된 대상자 20명에게는 인근 드론전문교육원에서 교육비 일부를 감면받아 조종사 1종 기준 240만원 가운데 180만원이 지원된다. 김성관 부군수는 “청년들에게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지원하여 우리 군 청년의 드론 분야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내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 개최 서천군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오늘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20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광복절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후원으로 열리는 순회전시로, 우리 민족이 일제에 항거한 대표적인 사건 중 20점의 사진을 선정해 구한말 의병 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역사의 흐름과 발자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와 ‘삼행시 짓기’ 이벤트 등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난의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에게 희망을 심어주신 ‘영원한 스승’ 이상재선생 생가지에 방문하셔서 의미 있는 광복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재선생 생가지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사랑채에 만들어진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서천愛유산 미션체험과 매달 추천도서 선정, 독서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역사·문화공간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 치유의 숲 목재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 인기 - 2023 상반기 3,457명 체험 프로그램 참여 서천군이 서천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난해 5359명 이용객 대비 올해 상반기에만 총 345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서천 치유의 숲은 목재를 이용한 목공체험 등 총 12개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객들에게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과 마음의 안정 등 건강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 치유의 숲은 문수산과 희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무장애 길을 포함한 다양한 식생의 숲길, 목재체험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솔제지 장항공장, 말복 맞이 삼계탕·건강음료 후원 등 1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한솔제지 장항공장, 말복 맞이 삼계탕·건강음료 후원 서천군 소재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이 말복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항읍 등록 경로당 21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식 공장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극심한 무더위를 겪으며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장학금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및 송림백사장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정책 제안 예선공모 심사 결과 나와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제안 공모 28팀 중 최종 9팀 본선 진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실시된 청소년정책제안 Y-열린행정 ‘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 제안 공모 예선심사 결과 총 28팀의 제안서 중 최종 9팀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안에 참여한 청소년은 52명으로 개인은 20건, 팀은 8건으로 총 28팀이 예선심사에 참여했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심사위원들은 총 28건의 정책제안서의 내용을 개인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여 최종 9건의 정책제안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초등부 2팀, 중등부 3팀, 고등부 2팀, 후기청소년 2팀이며 이중 중등부는 1순위 외 2팀이 동점자가 발생하여 심사위원들의 의견조율 끝에 동점자 2팀 모두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선 진출 팀의 경우 초등부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관 설치’. ‘청소년을 보호하는 안전한 횡단보도 설치’ 드이며 중등부 3팀은 ‘학교가는 길’, ‘서천 열린광장 아고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등이다. 고등부 2팀은 ‘전동킥보드 슬기롭고 안전하게 사용하자’, ‘담배연기 NO, 꽈당 NO’ 등이고 후기청소년 2팀은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청소년 환경 보호단”’, ‘체험거리 가득한 서천을 만들자’ 등이다. 이들은 안전, 관광, 문화, 환경 영역을 주제로 제안되었다. ‘정책제안대회’는 오는 26일 워크숍을 거처, 9월 16일(토) 오후 2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9팀은 학년 상관없이 심사 공통항목인 실현가능성, 체계성, 문제인식, 창의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80만원), 최우수상(50만원), 우수상(3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정훈 관장은 “청소년 시각에서 서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는 올해 10년째 맞이하고 있으며, 그 동안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확대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 9팀의 청소년들도 반짝이는 정책제안발표로 서천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서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5여 명이 참석해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수난구조, 수난사고 예찰활동,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수행하며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폭염과 호우특보 및 태풍 등 지속되는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한산 동자북마을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23 행복서천 여름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 간 사랑과 화합 제고’를 주제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 레크레이션, 가족체험 프로그램(한산 모시 베틀 팔찌 만들기), 가족 어울림 활동(물총놀이, 비눗방울, 얼음 깨기 등)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는 “날씨가 더워 가족끼리 멀리 다니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한산에서 다양한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교육장은 “부모, 비장애 형제·자매를 비롯한 장애학생 가족이 모여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 공동체의 화합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캠페인 전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분들을 추모하고자 지난 12일 봄의마을 광장 내 소녀상 앞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된 8월 14일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지정해 기리기로 선포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역사적 문제로 남아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림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있다. 위안부 기림의 날 캠페인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지랑이’가 기획하였으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직접 디자인하여 위안부 소녀상 키링과 UCC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봄의마을 광장에 위치한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추모행사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인식조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8월 11일 ~ 12일에 진행된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캠프에서도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만든 위안부소녀상 키링을 나눠주며, 위안부기림의 날의 의미와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해주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소녀상에 담긴 의미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매년 이어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장항읍이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334명을 대상으로 폭염 속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담당자 회의를 진행해 대상자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이온 음료 등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기 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안내하고 공적, 민간 후원 등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비인면,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에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비인면이 지난 11일 제78회 8·15 광복절을 기념해 비인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 및 위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어르신은 독립유공자의 외손녀로, 김창득 면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납부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조세 회피자에 대해 강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예금·급여·매출채권에 이어 가상자산까지 압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상자산 압류·추심은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도 일반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고객 본인 확인 및 의심 거래 보고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돼 자산 추적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징수법에도 가상자산의 압류뿐 아니라 매각·추심까지 가능하도록 법적 절차도 마련됐다. 이에, 군은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의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 등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보유재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등 세금 납부를 미루는 악성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막기 위해 압류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가족센터, ‘함께락락 보고서’ 신청자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가족센터, ‘함께락락 보고서’ 신청자 모집 충남형 1인 가구 지원 사업, 삶의 질 향상·사회적 관계망 형성 서천군 가족센터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오는 18일까지 충남형 1인가구 지원사업 ‘함께락락(樂樂)보고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충남도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군은 가족센터가 사업 수행을 맡아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재무 교육, 요리 교실,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50~60세 1인 남성 가구로 사업은 오는 8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희 서천군 가족센터장은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고립 및 관계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방학 및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에게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하나이며, 관내 청소년 중 방학 및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 학생들을 발굴해 간편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이다. 희망나눔꾸러미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7명의 학생에게 간편식 6-8종을 제공하고 있다. 매회 대상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학생의 안전을 확인하며 학생과 보호자의 교육복지상담 및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상 학생의 보호자는 “이렇게 산골까지 찾아와 꾸러미를 전달해 주니 감사하고, 여건상 과일도 잘 먹이지 못하는데 수박까지 직접 전달해줘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내실화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실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화재 취약 대상 일제 단속 추진 서천소방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상,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중점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 소방관서장이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대상 중 25개소를 선정 특별단속반을 편성 단속을 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소화,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불법 구조물,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위법 사항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취약층 25가구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구승완)가 지난 10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달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의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 등이 꾸러미를 가득 채웠다. ◇서천읍지사협, 8월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가 지난 1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민간위원 16명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폭염 및 태풍 대비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살폈다. ◇시초면, ‘부엉이네 반찬나눔’ 마을 복지사업 추진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특화사업인 ‘부엉이네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오이냉국 등 면민들과 함께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태풍 대비 현장 점검 등 9~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태풍 대비 현장 점검 - 김 군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노력” 당부 제6호 태풍(카눈)이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태풍이 우리나라에서 벗어날 때까지 서천군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장항항 등 관내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정박 상태 및 어항 시설물 현황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서천군어민회장, 수협관계자, 어촌계장, 어업인 등을 직접 만나 현재 카눈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선, 어구 등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김 군수는 담당 부서에 “이번 태풍에 어선 파손 및 수산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전 직원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태풍 직후의 사고 예방 조치에도 철저히 준비하는 등 재난 관련 대비 태세에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군은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을 시작으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에 따른 인명, 재산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어선·어항 및 수산시설물 점검, 태풍 경로 모니터링 및 어업인 전파, 예찰 활동 강화 등 비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 판교면 현암·판교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실시 서천군이 판교면 현암·판교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추진단과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사무소는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안 장날쉼터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판교2리 마을회관에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현장 상담을 통해 토지소유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및 행정력 낭비를 감소시키고 재산권행사 제약 등의 군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조사사업 기간 내 경계협의가 이루어지는 필지 소유자에게는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대상 제외, 등기비용 및 일필지 현황측량비 등을 군에서 국비로 지원해 군민 자부담 비용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국토정보공사와 군이 협업을 통해 원활히 경계협의를 추진하여 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 박종하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서천군이 추진하는 선진적인 현장사무소를 충남도 내 일선 시군에 전파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계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단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서천군, 취득세 안내문 발송해 납세자 권익 보호 ‘앞장’ 서천군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신고 납부에 따른 가산세 방지를 위해 매달 지목변경 및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취득세는 자진신고 세목으로써 자동차, 토지, 건축물 등의 취득뿐만 아니라 지목변경에 따라 그 가액이 증가할 때도 취득일(지목변경일)로부터 60일까지 자진 신고하고 납부해야만 한다. 이에, 군은 취득세 관련 안내문 발송과 유선 안내를 실시했으며, 취득세 감면자에 대해서는 사후 이행사항에 대한 안내문 발송과 신청자에 한하여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납세자들도 추징 사유 발생 시 자진신고 등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 운영 - 함께 따뜻하고 정착하기 좋은 마을 만들기 다짐 서천군이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 만들기와 지역주민·귀농귀촌인의 소통을 위한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올해 3년 차인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읍면별로 1개 마을씩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과 마을주민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줄이고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 교육과 농작업 보조구를 활용한 농작업 안전 교육 및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정경환 충남귀농귀촌학교 대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관계 형성과 경험‧지식‧재능을 함께 나눌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이 밝아지고 살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앞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화합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서천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호응 - 관내 마을 경로당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 사업 추진 서천군이 지난 1월 위촉한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9명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강사를 육성해 관내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교육이 딱딱하고 무거운 줄로만 알았는데, 사람 사는 이야기로 구성돼 모두가 공감하게 해주니 이해하기 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마을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각종 기관·단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향후 마을 강사 배정과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 텔레케어 서비스로 치매돌봄사각지대 해소 - 치매안심, 건강서천! 가정에서 뇌 건강관리 서천군이 폭염에 대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텔레케어 서비스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센터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한 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전담 작업치료사들은 지능쑥쑥퍼즐, 두뇌건강놀이책 등 인지꾸러미를 활용해 가구 당 2회 이상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 필요시 치매전담간호사가 폭염대비 건강관리, 건강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텔레케어 서비스 이외에도 ▲ICT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낮 돌봄 쉼터 ▲가족(보호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에, 군은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환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인지능력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촌지도자, 농촌 생태계보존 국립생태원 현장 교육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일 농촌지도자 회원 42명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용화실못 등 야외학습장과 강달이교실에서 농촌 생태계 관리의 중요성과 생태 교란식물의 위험성을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서천군농촌지도자는 13개 읍면에 총 395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군 대표적 농업인학습단체로‘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 운동 등 9~10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운동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엔 총 15명이 동참했다. 7, 8월은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김병관 교육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동참해준 서천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괭생이모자반, 피부질환 연계 항염증 성분 발견 특허출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괭생이모자반’ 상용화 지원 기술 추가 확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해양 갈조류인‘괭생이모자반’에서 다양한 피부질환과 연계되는 항염증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특허 등록을 10일 마쳤다고 밝혔다. 괭생이모자반은 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고 있다.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은 일부 농가에서 퇴비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폐기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이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부터 괭생이모자반 활용 연구를 수행해 바이오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 결과들을 도출하고 있다. 자원관 천연물자원실 연구팀은 해당 괭생이모자반 연구 결과를 2021년 저명 국제학술지인 ‘Algal Research’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유망기술 설명회를 통해 산업적 활용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양생물 유래 기능성 효능 소재 탐색과 관련된 항염증 소재 발굴 등 해양바이오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괭생이모자반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괭생이모자반을 자원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괭생이모자반 유래 알긴산 연구 등 소재화 연구와 효능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소재 규격화 연구를 진행하여 건강기능식품 등의 소재로 상용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서천고 학생 소방차 동승체험 실시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9일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보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민참여 소방차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서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소방차량에 탑승, 긴급출동 시 불법주정차로 인한 진입장애와 소방차 길터주기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체험하며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소개 △소방차 탑승 및 출동 훈련 △불법 주·정차 단속 캠페인 △소방차 출동 시 피양 의무 안내 △긴급차량 진로 양보 의무 홍보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서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디지털 체험전 개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7회 기획전 ‘용왕님의 병을 어찌 낫게 할 텐가’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별주부전’이야기에 상상력을 가미한 이야기로 원작 속 별주부인 자라 대신 바다거북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토끼가 꾀를 내어 달아난 이후의 이야기를 디지털 체험(MR, AR)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혼합현실(MR) 체험을 하는 관람객은 홀로렌즈 기기를 착용하고 현실 세계 위에 가상의 바닷속을 탐험하며 바다거북과 함께 해양생물을 찾아볼 수 있다. 기기의 착용이 어려운 관람객은 모바일 웹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이 가능하다. ◇서천소방서, 발달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각종 재난·응급 상황에 취약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시설 직원들에게 화재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등을 교육함으로써 다같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수준별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119신고방법 ▲‘불나면 대피먼저’강조 교육 ▲발달장애인 맞춤형 화재 대피 요령 ▲생활 속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에게 소방안전교육은 필수다”라며“장애인시설 이용자와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인사의 안목을 넓히다! - 2024학년도 서천군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의견수렴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직위별 대표자 및 의견 제출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천군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지난 7월에 개정된 2024 충남교육청 인사관리원칙과 지역 내 인사이동과 관련해 개정이 필요한 부분을 직위별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교사는 “당사자가 아닐 때는 관심을 갖지 못했던 사항을 알게 되고 각자의 입장에서 인사 이동 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소통의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고은자 교육과장은 “본 의견수렴회로 시대의 변화와 지역의 여건에 따라 교원들의 애로점과 바라는 점을 이해하고 인사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역량강화 현장실습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업무처리 능력 및 현장 적응 능력 신장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인사, 교육과정, 학교폭력 예방 등 교육전문직 실무별 실습과제를 수행하고, 서천행복교육지구 중 물버들생태체험학습센터를 견학하여 마을자원 활용 등 학교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김병관 교육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과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에, 이를 촉진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무더위 입맛 돋우는 장항읍 행복반찬 등 9~1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무더위 입맛 돋우는 장항읍 행복반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추진 한 행복반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행복반찬은 주민들의 후원으로 사업비를 마련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매달 2회 제공된다. 최근 협의체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불고기와 고등어조림을 비롯한 반찬 5종과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을 지원했다. 나주하 읍장은 “행복반찬 지원사업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반찬 지원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항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방충망 설치사업 실시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폭염 취약계층 7가구를 발굴해 건강한 여름나기 방충망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 나기 방충망 설치 사업’은 방충망이 없거나 및 노후화된 가정에 방충망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과 모기 등 해충의 걱정 없이 쾌적하게 숙면을 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산면,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마산면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및 마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산면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29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서면주민자치회, 무더운 여름 입맛돋우는 서천김 나눔 서면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마을별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도시락김 480박스를 후원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17호’로 선정됐다. ◇㈔서면사랑후원회, 웰다잉지도사 양성 교육 서면이 오는 22일까지 지역민 33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과 인생의 의미 있는 마무리를 돕기 위한 ‘웰다잉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노장(老障)케어 말벗사업’의 확대로 돌봄서비스 전문성 확보와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한웰다잉협회가 위탁을 맞아 2주간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웰다잉지도사와 노인통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박종민 회장은 “돌봄을 수행하는 봉사자뿐만 아니라 돌봄을 받는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 폭염 취약계층에 이온음료 기부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이 지난 8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이온음료 5박스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기탁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최종식 회장은 매달 한산사랑후원회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한산사랑후원회에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6년째 관내 학교와 후원회에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