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브라운필드, 국가습지복원 사업 예타 통과 - 29년까지 국비 685억 투입으로 오염토지 66만㎡ 국가습지복원 - 서천군민의 숙원이었던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였다. 서천군은 6일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 통과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옛 장항제련소 일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수탈을 위해 제련소가 세워진 뒤 해방 이후 1947년부터 1971년 국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민간에 의해 운영되었다. 하지만 장항지역의 경제를 부흥시켰던 장항제련소는 폐쇄 이후 제련소 운영으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토양과 농작물을 오염시키는 등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에서는 주변 토지의 매입과 정화사업을 시행하였다. 서천군은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9년 정화가 완료된 부지에 대해 환경보전과 지역 상생이 함께하는 방향으로의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환경부, 충남도와 함께 2022년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하였고, 같은 해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예타 대상사업 선정 이후 서천군은 환경부, 충남도와 함께 사업의 정책성 필요성을 역설하고 경제성 입증 등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예타 통과로 서천군은 단일 사업로는 최대규모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장항송림산림욕장·서천갯벌·해양생물자원관을 연계한 개발을 통해 서천 미래 100년 성장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오염으로 버려진 아픔의 공간이 생태복원을 통한 희망의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항국가습지가 우리나라 대표 폐산업공간 재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올해 중요 시책 추진 ‘정부예산 100억 확보’ - 하반기 특별교부세 3건 25억원, 2023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총 100억원 확보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이 결정됨에 따라 상반기 특별교부세 25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등 올해 중요 시책 추진을 위한 10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보된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송림힐링체험센터 8억원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9억원 ▲종천수원지 보수보강사업 8억원이다. 특히, 올해 정부예산 100억원 확보는 2023년 및 2024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충남도 및 정부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웅 군수, ‘충남도 95% 물김’ 초매식 현장 방문 - 지난해보다 우수한 환경 조건으로 고품질 다생산 물김 기대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서천군수협 송석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에 참석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풍작과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김 양식 현황 파악과 함께 어업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으며, 김 양식 어업인들에게 청정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 김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경매는 현장 경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일 평균 경매 단가는 120kg 당 180,000원에 거래됐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산 물김 채취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김 생산에 들어갔으며, 현재 물김 생산량(11. 29. 기준)은 총 1412t으로, 올해 목표 생산계획인 4만 2천t 대비 3.4%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김 생육에 필요한 높은 영양염 공급 등 환경조건이 좋아 물김 품질 향상과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 4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물김 채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김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매년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비 17억원을 수협과 어촌계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전국 최초 김 산업진흥 구역으로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50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토지행정 추진 성과 우수! ‘서천군’ 영예 서천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토지행정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토지행정 평가 기준 6개 분야 36개 세부 평가에서 ▲지적측량검사 ▲부동산거래 ▲공간정보 운영 및 드론활용 ▲도로명주소사업 ▲특수시책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지목이 정리되지 않은 공공용지를 현행화하고 불법전용 농지를 양성화하여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지목현실화 기술지원사업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혁신 의지를 담은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인구감소 해결방안 결의대회 및 특강 개최 -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 논의 - 서천군발전협의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5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 인구감소 해결방안 결의대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해결방안 및 정책·표어 공모전 시상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내년도부터 도입되는 ‘생활인구’에 대한 정의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꿈을 꾼다면 서천군의 발전은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서천군의 인구감소 해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재 조성된 장항 국가산단은 2025년이면 분양이 완료되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군민의 가슴에 거대한 태풍을 일으켜 서천군의 번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인구’란 조사 시점에 개인이 위치한 지역을 기반으로 집계된 ‘현주인구’의 데이터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출퇴근, 관광,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서천을 찾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서천군, 2023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 감사패 수여 서천군이 지난 5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공 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본점이 서천군이면서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실적, 체납유무 등을 고려하여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양과 농업회사법인 한생㈜으로, 두 법인에는 2년간 지방세 군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부여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하게 납부하신 세금은 잘사는 서천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서천군이 지난 5일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자 ‘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5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 실시 서천군이 지난 5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문화대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난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처요령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항공기 탈출 체험, 사고 선박 체험, 건물 탈출 체험(완강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재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여 종합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후암교회,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 나서 서천군 시초면 후암교회(목사 남대환)가 지난 5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탄절을 앞두고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후암교회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중앙초, 학생 문화예술체험 마술쇼 관람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중앙초, 학생 문화예술체험 마술쇼 관람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5일 모든 원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파우파우 마술쇼 초청 공연을 실시했다. 마술 공연은 감성키움 학생 문화예술체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술체험나라의 ’파우파우쇼‘를 주제로 버블쇼·레이저쇼·그림자 마술쇼가 함께 이뤄졌다. 더불어 공연이 관객 참여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비누방울을 활용해 다양한 동물 모형을 만들거나 비누방울 함께 체험해보는 등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현주 담당 교사는 “오늘 진행된 마술쇼에 이어 다음 주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초청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 국립생태원 LMO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고,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분야와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 및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항목 모두 적합판정과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이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2년이고, 재인증을 받으려면 2년마다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립생태원 LMO연구실은 2021년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관리 재인증 연구실 선정‘에 이어 연구실 안전 분야 최고인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생태원은 그간 연구실 안전강화를 위해 연구실 환경에 맞는 목표와 세부계획을 설정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연구실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연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자율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선도적인 연구실 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립생태원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안전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Wee센터, 2023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사제동행 치유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전북 무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제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데 목적을 뒀다. 첫날 태권도원 시범 공연 관람과 저녁 아로마테라피로 마음의 치유를 받은 학생들은 이튿날 아침 선생님과 함께 매운 바람을 뚫고 덕유산 정상을 오르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향적봉에서 차가운 제 손을 잡아준 선생님의 손길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학창시절 가장 가슴 뭉클한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사, 모두 몸과 마음의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였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진행 서천소방서는 6일 본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조성훈 대원을 포함한 30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으며, 이들에게 김영배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 김영배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 관계기관 협의회 실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5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대표와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대표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주요사업에 관한 내용을 상호 이해하고, 향후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 정례회를 약속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관계기관의 중지를 모으는 오늘 협의를 통해 학교안밖의 청소년들이 각종 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ee센터,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배움자리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6일, 전북 무주 일원에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배움자리 연수는 매년 한 차례 운영되며 상담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1년간의 상담 봉사를 정리하고 상담사례에 대한 소감을 나눴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감정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연수’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의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덕유산 곤돌라 탑승과 향적봉 등반 체험은 봉사자들이 만족스러워하며 마음의 휴식 시간으로 삼았다. 서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런 여유를 갖게 되어 기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 표현을 했고, 김병관 교육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항상 애써주시는 봉사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배움자리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을 계기로 서천군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생태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 기간 현장 응모를 통해 선정한 15인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서천갯벌 탐조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새마을회, 화상치료 성금 전달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회, 지도자 화상치료 성금 전달 서천군새마을회가 지난 4일 비인면 다사 2리 새마을부녀회장에게 70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마을에서 봉사활동 중 심한 화상을 입은 부녀회장이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것이다. 권순우 서천군새마을회장은 “항상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일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된 것이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은 2024년에도 서천군 새마을운동은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우수 인증(ePRIVACY)’ 취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ePRIVACY)’을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인증’은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협회(OPA)가 개인정보보호정책 및 관리수준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본 인증심사를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개인정보의 암호화’ 등 8개 분야 25개 항목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최완현 관장은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제고됨에 따라 사고의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개인정보의 보호조치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통합보고대회 - 서바시1388 ‘서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간 1,388분’ 개최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일 서천문화원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 통합보고대회 ‘서바시1388’를 개최했다. 통합보고대회 ‘서바시1388’은 서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간 1,388분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지원을 위해 함께 서천 청소년을 바라본 1,388분(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의미이다. 이날 통합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청소년, 유공단체 및 개인 표창,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 지역주민이 담아낸 ‘청소년의 권리응원’카드섹션, 토크쇼가 진행됐다. 토크쇼 ‘서바시1388톡톡’은 2023년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한 청소년의 성장일기,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상담사가 참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만나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지역사회가 서천 청소년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시간 덕분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든든한 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4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실무수습 소방관 7명 교육 진행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7명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까지 5주간 실시되며, 충청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교육 기간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관 소방관이 함께 배치돼 현장 활동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현장 활동과 관련된 훈련을 통해 실무과정을 익히게 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베테랑 소방관들의 현장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멋진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연말연시 숨은 자원 찾기 가져 한산면이 연말을 맞아 한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한산면이장단,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영·노도준)가 주관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숨은 자원 찾기’를 통해 폐비닐, 농약 빈 병, 재활용품 등 약 8t가량의 폐기물과 약 32톤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한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또한, 민간 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인영·노도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나가든 박태석 & 쌀전업농 신동수, 백미 400㎏ 기탁 서천읍 하나가든 박태석 대표와 쌀전업농 신동수 씨가 지난 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백미 400㎏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 400㎏은 서천읍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면 나춘화 씨, 야채 장사로 모은 돈 기부 서천군 마서면 신포리에 거주하는 나춘화 씨가 지난 4일 마서사랑후원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야채 장사를 통해 모은 30만 원을 기탁했다.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 2년 연속 100만 원 기탁 시초면 태성1리 한순옥 이장이 지난 4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 나눔의 꽃 제26호 선정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회장 이순애)가 지난 4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26호로 선정됐다. ◇서면초 최율 학생, 모은 ‘고사리 용돈’으로 라면 전달 서천군 서면초등학교 최율 학생이 지난 4일 용돈을 모아, 라면 100봉을 서면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2023 함께 나눠요 나눔의 꽃’ 제27호로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앞서 심의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천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서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4~202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6,6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6,018억 원보다 10.50%(632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한 해 살림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면밀한 심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노·사 화합·소통 시간 가져 - 기업인협의회 노·사 한마음 대잔치 개최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 “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매해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 화양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1일 화양면 대하리(이장 권병호) 마을회관에서 대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해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군은 화양면 대하길 128 일원에 연 면적 151㎡의 규모의 총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을 거쳐 10월에 대하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하리 마을회관은 주민 여러분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마을공동체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송림초 전교생, ‘피터와 늑대’ 뮤지컬 관람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송림초 전교생, ‘피터와 늑대’ 뮤지컬 관람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1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교생이 ‘피터와 늑대’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학년말 취약 시기 내실이 있는 학사운영과 어린이들이 꿈·끼를 찾는 양질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충남 교육청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송림초 6학년 학생은 “장항읍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뮤지컬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생겨서 앞으로 더 공부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엽 교장은 “이러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과정에서 예술적 잠재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飛散)되어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에 점화될 수 있고,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燻燒)의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진행될 수 있다.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교육과정 교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참 학력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성과 공유와 더불어 2024학년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자리였다. 연수 첫날에는 세계 차 문화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으로 마음을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3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사례 공유, 환경교육 연계 에코호스 만들기 등 다양한 배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날 토의한 학교급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와 마을교육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교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구성에 걱정도 있지만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정보 교환하면서 함께 해결 과정을 모색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 기후 변화 등으로 미래교육과 관련한 사회적 요구가 많아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해당 지역만의 특색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교원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 연수로 2023년 동안의 힘든 역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제2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 개최 -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보고회 마련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2일 다문화 가족 등 서천지역 가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다함께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다함께 어울림의 날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센터 사업성과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천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 부스 ▲사업성과보고회 ▲한국어 수료식 ▲후원자, 강사 등 시상 ▲버블&벌룬쇼 등이 진행됐다. 한국어 수료식에서는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상식에서는 올해 가족센터 발전에 헌신한 대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자 감사패는 서천농업협동조합 최창호 조합장, 우수 강사상은 이갑순 아이돌보미에게 전달됐으며, 올해 가족센터를 성실히 활동한 우수품앗이 ‘놀자’팀과 우수자조모임 ‘이야기 꽃’에게도 상이 수여됐다. 가족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2023년 한해 동안 센터와 크고 작은 기쁨을 누렸던 순간을 나누었으며, 대상에는 조지선, 최우상에는 최효정, 이가은, 우수상에는 김중호, 한수아, 강지희가 수상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나라, 언어, 문화가 다르지만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많은 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초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아침맞이 가져 장항초등학교가 지난 1일 학부모들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교직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선물과 감사의 문구를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을 맞이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교직원 한분 한분에 대한 고마움과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함께 시청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초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돌보는 저녁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회 중심으로 학부모가 수업하는 날, 체험학습지원단 활동, 함께 만든 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동규 교장은 “교장으로서 6년간 아침맞이를 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학부모님들이 교직원들과 교장을 아침맞이 해주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을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맞이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하나되어 함께 가꾸는 멋진 장항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 등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지인성)가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마산면 카페329에서 약 2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마산면주민자치회는 매일 2개 지역 마을에 주민자치회의 5개 분과에서 한 해 진행한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 중인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에 대해 마을주민이 직접 찬반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우리집 사업 ▲물버들 둘레길 걸어봐you ▲우리마을 폐건전지를 부탁해 ▲윷놀이 대회 ▲마을학교 사업을 내년 사업으로 결정했다. 지인성 회장은 “카페 329에 모여 주민들이 직접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년사업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1년 학습비 지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는 4일 위기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1년 수강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가정 지원 사업은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에게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 오창건설, 따뜻한 겨울나기 재능기부 펼쳐 서천군 소재 ㈜오창건설(대표 김종면)이 지난 1일 종천면 노후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 집 지붕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오창건설은 2004년부터 매년 1가구 이상 지붕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리더로서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문산면, 따뜻해유(油) 난방유 300만 원 지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18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문산면은 가구당 17만 원씩 총 306만 원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시초면 참사랑교회, 성탄절 앞둔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초면 참사랑교회 서천쉼터(목사 전대웅)가 지난 1일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9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성을 중점으로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서천군-중부화력발전소 폐선부지 일괄 매입 업무협약으로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우동성 주무관(건설과), 우수상에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추진한 전상훈 주무관(산림공원과) ▲백만송이 국화 향기 가득한 서천군청 국화전시회를 기획한 정다솜 주무관(농업축산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군민 모두가 공정한 문화접근성 보장을 위한 서천군 문화배달 사업의 최현지 주무관(문화체육과) ▲전국 최대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을 추진한 김민지 주무관(수산자원과)이 장려상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공무원들은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더욱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적극행정은 행정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준공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8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 판교 효도방, 체육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풍물놀이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판교면민들의 단합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지역복지 발전 위해 100명이 머리 맞대 - 2023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 개최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이하 지사협)가 지난달 30일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민간과 공공 협력을 위한 2023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단체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천군지사협 및 읍면지사협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1부 순서로 초빙된 박지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가‘인권과 침해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로 노인, 장애인, 영유아, 여성,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통합사례 등 7개 분과의 실무위원들이 분과별 대상자들의 인권과 침해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김내현 공동위원장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사가 협력하여 서천군의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 박차 - 치매 안심마을 운영 최종보고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종천 및 판교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과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판교면 마대1리, 2021년에 종천면 장구3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사업 활성화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군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노래교실, 미술, 공예, 치매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방의, 내과의가 참여하여 건강(혈압, 당뇨 등) 체크 및 상담 ▲치매 극복의 날 참여(‘흥부전’ 마당극, 작품전시회) ▲지역 판교 도토리묵 축제 앙코르 공연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안심마을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시행 등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치매 안심마을 사업에 반영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 ‘헌신’ 국가가 인정! -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지난달 30일 국가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한 주민 건강 보호에 공헌을 인정받아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로 결정한다. 평가지표로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지역협력 사항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서천군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신고 등을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가 필수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영 소장은 “최근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속협, 폐철도부지 나무심기행사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지속협, 폐철도부지 나무심기행사 개최 서천지속가능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와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심각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황량한 폐철도부지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환경보호과와 서천지속협 위원들이 합심하여 폐철도부지 약 100미터 구간에 걸쳐 이팝나무를 심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여름이 시작될 때인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불리기도 했다. 박근춘 서천지속협 공동회장은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식재한 수목들이 우리 주변의 탄소를 잡아 먹는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청정하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일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행사 후 폐철도부지 내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23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 4~6일 대전·세종·충남 등 전 지역서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국가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32사단 전 부대가 동시 참여로 진행된다. 32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32사단의 내실 있는 대침투종합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초래 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 진행 서천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했다.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공모전에는 서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총 76점이 접수되었다. 서천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1명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11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2개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본선 심사에 출품되게 된다. 작품선정 기준은 전체적인 그림의 완성도, 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전달했는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상상력을 얼마나 발휘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종호 대응예방과장은 “서천소방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어린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강중,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학생 일일 영어캠프 참가 - 자유학기제 실현을 위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학생 일일 영어캠프 참가 동강중학교는 지난달 30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1학년 학생들이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일일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캠프는 현장감 있는 외국어 학습 체험을 통한 자신감 고취 및 참학력 증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AI룸, 수퍼마켓, 뉴스룸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그 장소에서 원어민과의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외국에서 실제로 과업을 이뤄낸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활동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충만 학생은 “하루종일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고 친구들과도 함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캠프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석용 교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필리핀 선생님과 영어회화 수업을 통한 외국어 학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수업을 실현하여 참학력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교생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날까지 외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기산 ‘솔.바.공’, 반찬 나눔·안부 살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은 메추리알장조림, 배추물김치, 물미역, 잡채, 어묵볶음, 톳두부무침, 깻잎장아찌, 물미역 등을 만들고 전달하며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좋은 이웃 기부 지난달 29일에 출범한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허성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이웃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대폭 늘린다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대폭 늘린다 - 올해 대비 470명 증가한 총 3가지 분야 3,757명 모집 서천군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일자리 수는 3757명으로 올해보다 470명 늘었으며, 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가지다. 공익활동형은 2999명(30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 ▲사회서비스형은 603명(17개 사업)으로 월 60시간 활동에 월 최대 63여만원(주휴수당 포함) ▲시장형은 155명(9개 사업)으로 일 8시간 이내로 보수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이며, 생계급여수급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청 편의성을 고려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 접수 장소를 마련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12월 송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동과 음악으로 채우는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문화원 가족과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각종 공연과 합동 발표회 등 ‘2023년 서천문화원 합동발표회 및 문화가족의 날’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인 12월 7일 오후 7시에는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겨울밤 아름다운 음색이 흩날리는 색소폰 공연인 ‘콜로삭스의 색소폰 연대기’가 펼쳐진다. 아울러, 12월 9일 오후 5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평화·희망을 향한 우리 노래’라는 주제로 서천군 군립합창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내 영혼 평안해, 해피송, 시간에 기대어, 드라마, 아리랑 등의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에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2월 13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희망의 불씨를 지필 ‘송년음악회’가 열려 최진희, 나현민, 강유진, 마이진, 김영근, 차효린 등의 가수들과 서천군의 청년문화예술단체인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출범 - 허성윤 ㈜허스델리 대표 초대 회장 선임 서천군이 지난 2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조직된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허스델리 허성윤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20개 사의 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허성윤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항국가산단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과 이익을 대변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이끄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야 할 지금, 협의회 회원들과 소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기업의 자율성과 탄력적 경영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와 협의회의 발전 및 근로자들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주민 중심 서천군사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 초대 이사장으로 조의제 선출, 조합 설립 필요 안건 심의 서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 의 일환으로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발기인, 예비조합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의 확정, 사업계획(안) 심의, 의결, 임원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이 심의됐다. 서천군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총 3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마을식당 및 공유주방 운영관리사업, 마을카페 운영관리사업, 마을경관 조성 및 집수리사업, 마을특산품 판매유통사업, 공동체 활성화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조의제 이사장은 “서천군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주민 중심의 활동을 통한 기초 생활 인프라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창립총회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주민협의체 및 발기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요’… 서천중, 인권교육 진행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요’… 서천중, 인권교육 진행 서천중학교는 지난 29일 청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의 특성, 올바른 권리와 의무의 관계 등 인권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강사는 인권 감수성(예민함, 공감, 일상적 감각의 틀 깨기)의 이해와 학생 인권, 장애 인권 보장을 위한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눈높이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했으며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유집 교장은 “이번 인권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인권 존중 문화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연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 신규 교구재 디자인 특허 5종 등록 3종 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신규 교구재에 대한 디자인 5종을 특허 등록하고 3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를 포함해 자원관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3종의 교육 관련 특허출원과, 이 중 10종을 등록 완료하였다. 이번에 등록한 디자인 특허는 해양생물 어류의 비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너는 무슨 옷을 입니?’와 탄소 중립과 해양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의 학습용 교구의 △활동판 △퍼즐판 및 퍼즐조각 △그림판 △보드게임용 판 및 카드 등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해양생물을 배우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만의 차별화된 해양생물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디자인 특허 등록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관 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해양생물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0년 오징어 해부 교구(2종)을 시작으로, △2021년 ‘바다의 수호자’ 보드게임 교구(3종) △2022년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 보드게임 교구(3종) 등 매년 개발한 자체 교육프로그램 기반 디자인 특허를 지속 출원 및 등록하고 있다. ◇서천초, 2023 ppt 발표대전 서천초등학교는 지난 29일 6학년 5개 학급 학생 110명이 모여 ‘2023 발표대전’을 열었다. 서천초 6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파워포인트, 미리캔버스) 활용 방법을 익히고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만드는 수업을 받았으며 그 자료를 이용해 반 친구들 앞에서 능숙하게 발표하는 법을 교실에서 익혔다. 최종 발표회 참가자는 각 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개인별 자료를 만들어 반 학생 투표로 3명씩 선정했다. 학생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 발표됐고,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친구의 발표를 귀담아들었다. 학생들의 투표와 각 반 담임교사의 채점으로 발표 순위가 결정됐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1년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장이 될 수 있었다. 신영권 교장은 “앞으로도 서천초등학교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 제작과 발표 능력을 신장시켜 미래 인재로 키워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내년 3월 중순까지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한랭 질환자가 연평균 약 377명의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37억 원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 개최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종합복지관에서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복지관 이용인들의 지난 1년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별마루 제4집 출판기념식, 12개 강좌의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회, 서천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우쿠렐레 초청공연 등이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우수이용인상, 감사장, 우수강사상, 우수후원자상 시상이 함께 진행돼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향이 관장은 “한걸음 더 반올림 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장애를 바라보는데 있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 모두가 함께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12월 2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2024년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28일 대형 재난 및 화재예방을 위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영배 서장을 포함한 위원과 간사가 참석해 제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기준 적합 여부 및 화재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심의했다. 심의 결과 필수 대상 5개소와 심의 대상 8개소 등 총 13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흥림리 박태석, 쌀 300㎏ 기탁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흥림리 박태석, 쌀 300㎏ 기탁 판교편 흥림리 박태석 씨가 지난 29일 120만원 상당의 쌀 300㎏를 판교면에 기탁했다. 박태석 씨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으로 연말연시에 쌀을 후원하며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판교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읍기관단체협&다나약국, 성금 기탁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와 다나약국이 지난 2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단체이며, 서천읍 소재 다나약국(약사 이가영)과 함께 꾸준한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복 회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수상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이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농업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비인면 10호 김천태 노인회장 쌀 200㎏ 기탁 비인면 다사1리 김천태 노인회장이 지난 29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비인면에 쌀 200㎏을 기탁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김천태 회장은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좋은 일에 써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김장 나눔 행사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2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