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 수능시험장 등굣길 수험생 응원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 수능시험장 등굣길 수험생 응원 서천교육지원청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아침, 서천군 시험장 2곳(서천고, 서천여고) 입구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흐리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김병관 교육장을 비롯한 서천교육지원청 ‘사랑나눔봉사단’ 단원들은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오늘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 아래 재치 있는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했다. 서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62지구에 속한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330명의 학생이 시험을 치렀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15일에 시험장 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해 시험장과 유의 사항을 확인했으며 시험일 아침에 시작 시간에 맞춰 모두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이들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 봉사단을 비롯해 지역의 학교 후배, 학부모 등 많은 응원군이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 입구에 나와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대견하고, 정성으로 가르친 선생님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의 바람으로 우리 서천의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서 원하는 대학에 모두 진학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충남형저녁돌봄교실 운영교 현장 모니터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장항초등학교와 장항중앙초등학교의 저녁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저녁돌봄교실 운영교의 전반적인 돌봄 운영에 대한 이해 및 개선점이나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학생들의 안전관리, 석식 및 간식 제공, 학생들의 귀가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운영을 이끌어 온 교원 및 전담사의 의견을 공유해 더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함께 운영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저녁돌봄교실은 서천에서 4교,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문산초등학교와 송석초등학교의 저녁돌봄교실 현장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저녁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저녁돌봄교실의 사업을 내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장항고,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학년별 리그전 장항고등학교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교폭력예방 및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학생 주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학년별 리그전’을 실시했다. 리그전 종목으로는 배구, 농구, 피구 등 구기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학년별 대항으로 이뤄지는 리그전에는 학생회 임원이 직접 심판관으로 활동해 학생 주도 ‘참여형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심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하며 전교생이 모든 경기에 참여하여 기초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이예찬 학생회장은 “평소 점심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실시하니 학년별 단합과 체력도 향상되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동료 학우들과의 사이가 단단해지고 서먹했던 선후배 사이도 끈끈한 동문의 관계로 우애가 더욱 돈독해졌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나병국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활동에 참여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모습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서천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서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협력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제 구축, CCTV 및 웨어러블캠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한상웅 행정과장은 “주기적인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행복 나누기 김장 축제 성료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행복 나누기 김장 축제 성료 - 400포기의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 100세대 전달 시초면새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가 후원하는 ‘2023 행복나누기 김장축제’가 15일부터 이틀간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축제에는 새마을협의회,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적십자 봉사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400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졌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노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겨울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매트 전달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함께여서 행복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회 회원과 마을 이장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했으며, 함께 동절기 주거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용찬 회장은 “갑작스럽게 시작된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추진된 ‘함께여서 행복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서사랑후원회, 이장단, 부녀회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발굴 활동을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비인후원회, 30가구에 난방유 지원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행복비인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마서면 창빛교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마서면 소재 창빛교회(담임목사 백병헌)가 지난 15일 교회 창립 1주년을 맞아 교인들과 뜻을 모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2024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마을 대청소 장항읍이 지난 15일 장항읍 (구)도선장 일원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장항읍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머물고 살고 싶은 장항 만들기’를 실시했다. 장항읍은 매달 1회 이상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결 취약 지대인 공한지, 공원, 상습투기지역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화양면지사협, 낙상방지용 안전 손잡이 설치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길, 박환)는 16일 거동이 불편해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화양면은 지난 1개월간 지원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방문함으로써 지지대가 꼭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으며, 전문업체의 설치를 통해 낙상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치매 부부 주거환경 개선 나서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치매 부부 주거환경 개선 나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80대 치매 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주택 내부 벽지 등이 노후되어 곰팡이가 생기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상태여서 당장 환경 개선 및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지난 6일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보건서비스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주거환경 정비를 결정했다. 이날 봉사에는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태연) ▲서천로타리클럽3680지구회(회장 문홍구) ▲실버홈센터(센터장 양금봉)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직무대리 강성민) ▲관우환경(대표 노광현) ▲삼미전기(대표 오길섭) ▲마서면 행정복지센터 ▲서천군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 도배·장판 시공, 노후화된 전기설비 공사, 생활 가구, 이불, 난방비 지원 등 주택 내 소독과 청소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군, 생명사랑·생명존중 도전 스마트 퀴즈쇼! 서천군이 지난 14일 동강중학교 강당에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생명사랑·생명 존중을 주제로 맞춤형 스마트 퀴즈쇼를 개최했다. 지난해 군은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생명존중 스마트 퀴즈쇼를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89.9%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도 10% 이상의 개선율을 보인 바 있어 올해 대상을 중학생으로 확대했다. ‘도전! 스마트 퀴즈쇼’는 일방적 주입식 교육방식을 벗어나 직접 아이들이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생명 사랑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이 모 군은 “오늘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었고 우울한 기분이 느껴질 때 해소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숙한 청소년,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김기웅 군수가 15일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옛 성실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산물벼 1983t, 건조벼 3060t 총 5043t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강화 간담회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회, 교통안전강화 간담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모범운전자회(회장 노희견)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능대비 수험생 교통지원과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운전자회를 위한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노희견 서천군모범운전자회 회장은 “학생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언을 늘 아끼지 않고 지원청의 안전 정책에 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 대상 계층별 리더십 교육 진행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2023년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원관은 매년 교육훈련계획안을 수립하여 임직원의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무 및 직급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 기반의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임급 이상 대상자를 위한 ‘오케스트라를 통해 바라보는 리더십’과 전임급 이하 대상자를 위한 ‘자기이해와 셀프리더십’으로 구성되었다. 선임급 이상 대상자의 교육은 리더십과 갈등 관리라는 주제로 ‘각기 다른 음색을 지닌 악기들이 하모니를 이루듯,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십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마련되었다. 전임급 이하 대상자 교육은 버크만 진단을 통해 나와 동료를 이해하고 업무 방식의 강점과 인정을 통해 협업 방법을 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황하나리 전임행정원은 “나뿐만 아니라 동료의 업무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어 함께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런 교육이 자주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유연한 공감 소통 관계를 구축하고, 직급 및 직무 간 조직의 핵심 가치를 내재화하며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더불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자주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강중, 사회참여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본선 진출 수상 - ‘20분의 기다림, 문화를 공유하다’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의장상 수상 동강중학교의 H. 지구본 연구소 동아리 학생들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장 이재호)와 서강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본선에 진출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대회에서 ‘20분의 기다림, 문화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을 진행했다. 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이어진 수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총 55개의 팀이 출전했고, 이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느꼈던 학교 앞 버스 정류장 관리의 불편함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그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 볼 수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현재도 서천군청의 경제과에 인터뷰도 직접 진행하며, 학교와 지역 관공서가 함께 버스 정류장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지도교사인 이옥진 교사는 “학생들의 이러한 정책 제안으로 시작되는 정치 참여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학교에서의 실제 수업에서도 서천군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하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강중 지구본 연구소는 지난 8월, 서천군에서 주관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도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가 있다. ◇서천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서천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 음성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영상 통화와 문자,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119에 신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영상 통화와 문자, 앱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한 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또한,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앱 신고의 경우 GPS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전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초초,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해요.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전활동으로 마을명예교사에게 김장을 담그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대해 알아봤으며 배추를 수확하고 다듬는 방법을 배운 후, 직접 학교 텃밭에서 배추를 수확했다. 또한, 김장 담그기 활동 시 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위생앞치마와 위생모 착용하기를 확인한 후 직접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했다. 이날 김장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기른 배추로 이렇게 김장을 해보니, 더 뿌듯하고 매일 먹는 김치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태진 교장은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하며 김치를 담그는데 수많은 재료와 더불어 수고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우리 땅의 소중함, 전통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강중, 교육부 주관 해외 온·오프라인 역사교류 체험학습 운영 - 동강중 지구본 동아리 학생 7명 대만 타이중으로 5박 6일 교류학습 운영 동강중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충남교육청의 해외 온·오프라인 역사교류 사업을 대만의 타이중에 위치한 Hui wen internationnal junior high school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강중학교 역사교류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대만 타이중의 후이엔 국제중학교에서 수업을 함께 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교류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온라인으로 한국의 의식주 문화와 6.25 한국전쟁에 대해 수업했고 타이중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한글을 알려주고, 한지로 필통을 만드는 체험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도 함께 했다. 또한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공동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을 그렸다.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들 간의 교류가 무엇보다 친밀하게 이루어져 함께 평화의 서약을 맺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Hui wen internationnal junior high school에서 준비한 대만의 랜드마크 건물인 타이페이101을 활용한 수학수업과 버블티를 함께 만들며 대만의 문화를 함께 나눴다. 또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에코 건축물로 유명한 국립 극장을 방문해 도시의 건축과 환경에 관한 수업도 진행했다.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대만 타이페이의 주요 관광지인 국립 고궁 박물관과 국부 기념관, 중정 기념관등을 방문하며 대만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볼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학습에 참여한 동강중 2학년 최윤식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실제로 다른 나라 학교의 급식을 먹어보고 수업도 함께 하면서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고 문화와 역사가 달라도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유익한 체험을 통해 많이 성장한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강중 김석용 교장은 “이번 교류는 동강중학교가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과정이 특화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이 역량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신협, 160만 원 상당 이불 29채 기탁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신협, 160만 원 상당 이불 29채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명규)이 지난 14일 겨울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60만 원 상당의 이불 29채를 기탁했다. 한산신협은 올해 초에도 한산사랑후원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북적북적 북카페’의 장소를 무상 제공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시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화양면, 추위 녹이는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화양면(면장 정춘길)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화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김치 500포기를 150여 개 상자에 담아 관내 독거어르신,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종천면주민자치회, 김장 김치로 이웃 간의 정 실천 종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종복)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위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김종복 회장이 직접 재배한 무를 무료로 제공해 이웃 간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의 체육동호인 교류전이 오는 18일 군산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오전 11시부터 배구,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에 총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군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서천과 군산의 우호 증진 및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동호인들 간 화합과 체육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왔다. 한편,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격년으로 서천과 군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천군에서 개최돼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선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기웅 군수는 “군산과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둔 이웃으로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며, “체육동호인 교류전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 있어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가까운 이웃인 서천과 군산이 한자리에 모여서 체육을 통해 교류를 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미디어센터, ‘2023 오디오북’ 제작 배포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미디어센터, ‘2023 오디오북’ 제작 배포 서천군미디어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지역 창작 원고로 주민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받아 ‘2023 오디오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오디오북’은 관내 시각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받아 지역 창작 원고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여 독서 콘텐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창작 작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디오북 작품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의 협력으로 <2021 시로 그리는 서천>, <2022 서천별곡>시집과 산문집을 선별하였다. 또한, 주민 목소리 재능기부자 모집을 통하여 지원한 23명의 재능기부자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였다. 오디오북은 USB로 제작되었으며 수량 450여 개(시집, 산문집) 로 마을 이장단과 복지관, 참여자들에게 우선 전달 후 잔여 수량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미디어센터 방문시 배포한다. 낭독본은 오디오 방송 사이트 팟빵 ‘서천FM’에서도 누구나 청취가 가능하다. 2023년 시범 운영 사업인 오디오북은 주민 목소리 재능기부자들과 지역 창작 원고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비장애인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김세용 서천군미디어센터장은 “서천군미디어센터 오디오북 제작에 협력해주신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와 재능기부에 흔쾌히 목소리를 모아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미디어센터가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농업인단체, 농업인의 날 맞아 쌀 1111㎏ 나눔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동설)가 농업인의 날인 지난 11월 11일을 기념해 1111kg을 지역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농업인 단체별로 올가을에 수확한 쌀로, 읍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작은 불씨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보급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 일환으로 기증된 이번 소화기는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화재 취약계층 65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나가아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하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주거 안전문화 조성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정태연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화양교육가족(다문화) 현장 체험학습 진행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0일 따사로운 햇빛이 든 날 화양초등학교 유치원생 및 1~6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예향의 도시 전북 전주로 현장 체험학습을 떠났다. 전주청을전통문화원, 전주한옥마을 일원(경기전 등), 전주동물원 등을 방문하여 전주의 고유한 자연·인문환경을 체험했고 다양한 체험시설 및 먹거리 등을 이용하며 특별한 진로 체험을 했다. 특히 전주청을전통문화원에서 고운 빛깔의 전통한복을 입고 배운 우리나라 전통 예절 교육과 전주동물원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부모님도 예쁜 한복을 입으니까 부모님이 연예인으로 보여요”라고 소감을 밝힌 한 학생은 “우리 전통 비빔밥의 재료가 25가지 이상인 줄 처음 알았고 임금님처럼 먹은 기분이에요”라며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움과 나눔으로 꿈이 자라나는 화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 추억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서천소방서, 난방기구 안전 사용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기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는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전기장판은 안전 인증(KC 마크)이 있는 것 사용 ▲전기장판은 접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하기 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의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라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자수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등 1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자수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내 문화공간인 우리네 작은 예술 공간에서 자수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운데 자수교실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손수건부터, 담요, 식탁보, 이불은 물론 아름다운 문양을 수놓은 가방, 옷들까지 자수로 만든 다양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홍경숙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조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주민자치회, 이웃 위한 따뜻한 꽃바구니 만들어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회장 한철희)가 지난 13일 안부 확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기 위한‘따뜻한 꽃바구니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꽃바구니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만든 꽃바구니를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천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전달받을 분들을 떠올리며 꽃 만들기에 열중하는 등 주변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철희 회장은 “사회적인 활동이 없거나 이웃과 접촉이 적어 안부를 묻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분들이 많다”며,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서천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초면 체육회, 시초면에 성금 100만 원 기탁 시초면체육회(회장 최남규)가 14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9회 시초면민 화합경기 및 효사랑 대잔치 행사 후원금의 일부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과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서천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서천군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중소기업 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및 국·과·소로부터 2024년도 서천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살피고 지역 발전 방안을 살피기 위한 시책구상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시책구상 보고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실시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는 상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경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문화예술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객 확보를 위한 복합 서천문학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서천군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응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 남학생은 156명, 여학생은 174명이며, 2개 학교(서천고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의 1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 당일 교통관리,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기상악화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먼저,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각급 학교의 시험 당일 출근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권장 조정한다. 또한, 당일 오전 7시부터 경찰관과 교통지도 요원 등을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버스 증차 운행은 물론 배차간격도 단축하고 수험생 주 이동로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운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아울러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인 16일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 노인복지시설 위문 방문 ‘눈길’ 김기웅 군수가 지난 6일과 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살펴봤으며, 입소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만나 안부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다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이 후원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지난 10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와 서천군의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명사 특강이 이어졌다. 장기수 군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춰 서천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확산 카툰 공모전과 대군민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천군, 청년커뮤니티 이제 진짜 시작! - 지난 1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서 활동성과공유회 열어 서천군 청년커뮤니티(6개팀)가 지난 1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관내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청년커뮤니티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들의 취미·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자 사전 모집을 통해 총 6개팀의 청년 커뮤니티를 선발해 2달간 활동비를 지원했다. 선발된 청년 커뮤니티로는 ▲곰쥬(플라워테라피) ▲글적글적(글쓰기 모임) ▲뭐라도하는밴드(음악밴드) ▲청년도예사랑(도예) ▲꿈빛파티시엘(베이킹) ▲허브향에취한다(허브레시피개발)이다. 특히, 이번 청년커뮤니티 가운데 청년학교에 참여해 처음 만난 참가자들이 심화반을 구성하여 새로운 청년 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청년 커뮤니티가 앞으로도 관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고 사회적협동조합, 선진사례 견학 등 1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장항고 사회적협동조합, 선진사례 견학 장항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일 SETEC(세텍)프렌차이즈 박람회를 찾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도교사 3명과 학생(학생조합원 3인 포함) 13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이날 협동조합의 우수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경영학과를 진로로 희망하는 입장에서 학생이 주최가 되어 학교협동조합을 스스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질적 경험을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참가자들은 박람회를 둘러본 후, 송파구 한복판의 석촌호수에 자리 잡고 있는 삼전도비를 방문하여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시련과 그 속에서 피어난 소현세자와 강빈의 상업활동이라는 색다른 주제에 대해 알아봤다. 장항고 사회적협동조합은 물품의 선정에서부터 자판기의 운용까지의 전 과정이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 주변 마트와 편의점의 물품 판매 가격을 학생들이 직접 조사하고 이보다 더 낮은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 자치 물품위원회를 매달 개최하여 올바른 먹거리의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 동아리 및 교과 연계교육을 통해 경제, 경영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개별화된 생기부를 작성하여 대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나병국 장항고 교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은 단순히 먹거리 제공사업 측면이 아닌 학생들에게 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스스로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공동체 역량’과 ‘협력적 소통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부체험교육원, 봉사활동·청렴 캠페인 전개 남부체험교육원은 지난 10일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천군 마서면 소재 금강하굿둑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금강하굿둑 주변 쓰레기 줍기와 환경정리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명진 원장은“이번 청렴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 캠페인 운영 등 지역사회에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 맞춤형 보호자 연수 개최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는 지난 9일 찾아가는 맞춤형 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또한, 유초이음을 위해 유치원, 초1·2 학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서천 관내에서 유일하게 충남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주관·초청해 마련된 자리다. 그림책을 다수 집필한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화현 강사는 <동화를 통한 ‘인성 교육’ - 우리아이 독서 첫문 열어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화현 강사는 부모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아이들을 존중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은 상상을 먹고 자란다.’라고 표현하며, 어릴 때부터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해주며 부모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줬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도움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부터 꼭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승미 원장은 “교사·학부모 모두 아이들을 잘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포 1주년 기념 ‘ESG혁신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문화·관람분야 5개 기관과 함께 기관별 ESG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대국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ESG혁신네트워크는 2018년 구축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문화·관람 기관 협의체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독립기념관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SG혁신네트워크는 지난해 △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 △기후 행동의 선도적 실천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 등 6개 기관의 의지가 담긴 탄소중립·녹색성장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기관의 ESG·혁신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참여기관 임직원 및 ESG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ESG혁신네트워크 주요 협력사업 및 각 기관 ESG·혁신 우수성과를 돌아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의 미래 혁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완현 관장은 “이번 ESG혁신네트워크 성과공유회는 지난 5년간의 발걸음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께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ESG 혁신네트워크와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파크골프협회, 동호회리그전 성료 서천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천군노인복지관파크골프장에서 총 6회차 동호회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파크골프 동호인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동호회 리그전은 서천군체육회 오세영회장 외 각 부회장단에게 120만 원의 임원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파크골프는 점차 커지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 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도 운동하기에 좋은 장소이고 멋지게 조성된 공간에서 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면 좋겠다”라며, “서천군체육회도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서천군파크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좋은 기회를 준 서천군체육회에 감사하고, 더운 날씨에 시작해서 찬 바람이 불 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동호인들끼리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항중앙초, 무 수확하기 체험 진행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작물인 무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급별로 학기 초 심어두었던 무를 수확하는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무를 뽑기 전 줄기를 관찰하며 크기가 어떨지 이야기해보고, 무가 무거워 뽑기를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을 때는 서로 도와주며 힘을 합쳐서 뽑아내기도 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체험에 참여했다. 무 수확하기 체험에 참여한 4학년은 “무가 생각보다 커서 신기하고 가져가서 부모님에게 자랑하고 싶다”라며 “집에 가져가서 김장할 때 사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승미 교장은 “1학기에는 농어촌 명예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급별로 원하는 텃밭 작물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2학기에도 아이들의 노력이 결실 보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환경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석초, 2023학년도 학습발표회 개최 송석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올해 신축한 강당인 송석관에서 ‘저마다의 개성이 존중되는 송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1학년 학생들의 신데렐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발레, 바이올린, 고고장구, 외발자전거 등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들은 평소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해온 17가지의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저마다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자녀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사랑과 격려를 담은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며 교육공동체 간 이해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여러 관객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한 달 전부터 직접 공연을 계획하고 연습하면서 성공적으로 공연까지 마치니 보람 있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3 ESG 혁신네트워크 대국민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문화·관람 ESG 혁신네트워크 6개 기관과 대국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ESG 혁신네트워크는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구축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다.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관의 혁신 주니어보드와 임직원뿐만 아니라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의 혁신적 방향성 모색을 위한 주요 협력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들이 공유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금번 성과공유회는 ESG 혁신네트워크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업을 약속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SG 혁신네트워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기후행동 선도를 통한 국민 안전 및 행복 기여 등 탄소중립·녹색성장 공동선언을 선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기관의 ESG·혁신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장애인복지관 소방안전교육 실시 서천소방서가 13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의 지적·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전달(소방안전교육 자료, 홍보 포스터 등) ▲소방안전교육(화재ㆍ지진 시 초기 대응 방법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홍보(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교육)등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없는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제공으로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식자재마트, 따뜻한 겨울나기 응원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식자재마트, 따뜻한 겨울나기 응원 장항읍 소재 장항식자재마트(대표 김완중)가 지난 1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쌀 10㎏ 50포와 라면 50박스(1,500개)를 기탁했다. 장항식자재마트는 2021년 개업 이후 매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두유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탁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완중 대표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욱 생활이 힘들어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쌀과 라면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산면, ‘서천사랑 주소갖기’ 공감대 확산 나서 문산면이 13일 문산면이장단 18명을 대상으로 서천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홍보 피켓을 활용한 공감대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산면은 서천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관내 숨은 인구 찾기 일제 조사를 통한 전입 대상자 발굴과 귀농·귀촌 의향자 발굴, 인구정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인구 증가 대책을 논의했다. 정해민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임직원 전입 독려와 기관 방문을 통한 인구 정책 설명 및 주소 이전 협조 요청은 물론, 각종 행사 시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식료품 지원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근찬)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식료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 16일 서천서 공연 등 1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 16일 서천서 공연 서천군이 군민의 문화 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가오는 수능일인 16일 저녁 7시에 문예의 전당에서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써 연 4회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민들이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연극, 다원 예술 등 다양한 공연행사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은 과거 조선시대 시작되었던 최초 서커스 형태의 공연을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탄생시킨 공연예술로 마술, 서커스, 가면극, 기예, 전통극 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로 그간 수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 “신성장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이 열정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삶에 휴식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에 문화가 깃들 수 있도록 △12월 7일 색소폰 연주 All about Sax! △ 12월 13일에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군, 몽골 계절근로자 151명 2차 입국 - 안전교육 실시 후 마른김 가공 어가에 배치 예정 서천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옥탈채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2차 입국한 151명을 위한 환영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총 515명을 인가받았고, 이는 충남 어업 분야 근로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로서 그동안 멸치 어가에 121명이 배치되었고, 이번에 김 건조 분야 33개 어가에 151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지역 내 33개 마른 김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후 서천으로 이동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비롯하여 신동순 수산자원과장의 근로자 안전교육, 이탈방지 교육, 외국인등록, 인권침해 예방, 애로사항 및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생산·가공 사업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가에 힘을 보태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청년 농부와 함께하는 ‘웰니스 팜케이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서천군, 39세 이하 청년 대상,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운영 서천군이 관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지역의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팜케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전국에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링크 주소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로즈마리 수확 체험 ▲판교면 고구마 캐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프로그램(고체치약, 샴푸바 만들기) ▲치유의 숲 산림 프로그램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팜파티’ 등 이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농부와의 만남을 통해 농촌 생활에 대한 경험 공유와 농촌살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서천군의 다양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천군, 치매어르신 낙상예방 복지용구 지원 서천군이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내현)와 연계하여 10일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복지용구 사발지팡이를 배부한다.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사발지팡이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치매환자 33명을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행정기관, 유관기관 등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아니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스안전차단기, 폭염꾸러미 등) ▲한산사랑후원회(양파즙)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화재감지기) ▲서천경찰서(배회감지기) ▲서천성당(푸드뱅크반찬지원)에서도 참여한 바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생활과학교실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천군이 신재생에너지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11월 13일부터 군산대학교산학협력단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4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하루 동안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새만금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크게 공헌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사회초년생 자동차보험 지원사업 신청·접수 서천군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회초년생 자동차보험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청년(20세 이상 ~ 34세 이하) 가운데, 전년도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하인 근로자 및 사업자(무소득자 제외)이다. 근로자는 근로계약 체결하고 4대 보험을 가입한 상태로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서천군 내 사업장에서 근로해야 하며, 사업자의 경우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서천군 내 사업자 등록을 유지한 자에 한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13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천군청 안전관리과 안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회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성료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제2회 ‘서천군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성료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4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제2회 서천군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상생의 축제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아리 발표회 ▲마술쇼 ▲초청공연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체험, 홍보, 판매, 먹거리부스와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이 끊이질 않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구재정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천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 서천지역 충남온수업 한마당 성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교원, 교직원, 학부모, 운영 위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 공유를 통한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지역 충남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수업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형 수업의 본보기로 서천 관내 3개 초등학교가 동시간대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형태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고, 참석한 청중들과 학습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며 학교 교실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충남온수업한마당을 통해 서천 교육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화합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과 성숙을 지원하는 서천교육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2023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은 국내 문화예술분야 후원기반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련한 제도다. 문화예술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구어 낸 단체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올해는 국립생태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초초,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 주간 운영 - 학생동아리 활동과 접목한 방과 후 활동 운영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보호자 초청 방과후학교 활동 공개주간을 운영했다. 방과후학교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2023학년도에 뉴스포츠, 오카리나, 어린이 농부 교실, 피아노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접목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으로 축구, 방송 댄스, 목공, 소프트웨어, 미술, 뜨개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팅·AI 사고력을 키워주는 정보 프로그램, 미술 활동 프로그램, 체육 등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 주간 동안 보호자들은 자유롭게 방과후활동을 참관했다. 한편,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기능은 축제, 틈새시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축구리그, 등 지역과 연계하여 발표 기회를 갖고 있다. 구태진 교장은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유부도에 대형소화기 전달 서천소방서는 10일 유부도에 대형소화기(20kg) 13대를 전달했다. 유부도는 여의도의 1/4 크기로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 34가구 43명인 작은 섬이다. 지난 2021년 유부도를 둘러싼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부도는 섬 고유의 특성상 배가 운항하지 못하는 시간대에 불이 나거나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차량의 출동에 제약이 있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유부도 소방대 발대, 헬리포트 활용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훈련,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대형소화기(20kg) 13대와 소형소화기(3.3kg) 18대 전달행사 또한 우리 서천군 내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고 소방서는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전익현 도의원은 “유부도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유부도 내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김영배 서천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서천소방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배 소방서장은 “서천군 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고3 수능 수험생 응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시험장학교에서 시험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운영을 준비해왔다. 시험장 학교 관계자와 함께 시험장 환경과 방송 시설 등을 지속해서 점검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서천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총 330명(남156명, 여174명)이다. 이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제62지구에 속한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생들은 시험 전날인 15일에 시험장 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시험 당일[11.16.(목)]에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시험에 임하게 된다. 김병관 교육장은 “수능에 관계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에 심신의 건강 관리를 잘해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시험장 운영 관계자들도 수능이 잘 운영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지역자활센터, 2023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내현)가 지난 9일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와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연 2회 참여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생활금융전문 강사(강사 박복희)를 초빙해 실시한 ‘생활금융과 부채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생애설계와 소비습관을 점검하여 안정적인 경제활동 방법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내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와 자활근로 참여자가 효과적인 금융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지역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의욕 및 자활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졸업생, ‘이웃 사랑’ 후원금 전달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졸업생, ‘이웃 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부내초등학교 제24회 졸업생 일동이 지난 9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졸업생 대표로 후원금을 전달한 한 김 씨는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고, 쓸쓸하고 외롭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았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찬 희망종천후원회장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준 졸업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종천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마음 따뜻한 ‘작은 꾸러미’가 찾아갑니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9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작은 꾸러미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을 후원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비인면,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나눔 실시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든든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식료품 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꾸러미를 배달하여 결식을 예방함과 동시에 건강상태 및 주거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종천면, 4분기 숨은자원찾기 실시 종천면이 10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종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이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3클린종천운동을 통해, 각 마을에 버려진 영농 폐비닐과 농약병, 폐지, 고철 등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천면 새마을남녀 지도자회 장동완 회장과 임순옥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