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연중 실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연중 실시 - 60세 이상 주민 대상 무료 검진 제공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지선별검사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진단검사는 신경심리 검사 및 협력 의사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매로 확진될 경우 감별검사를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된 경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구강보건교육 진행 -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 기대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2월 4일 오후 2시,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강당에서 종사자 및 입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얼굴 마사지 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틀니 세척·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구강 관련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데다, 24시간 근무 특성상 외부 강의 참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은 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겨울방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서천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센터 등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인터넷·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 동백주유소 이정희 씨, 100만 원 기탁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 동백주유소 이정희 씨, 100만 원 기탁 비인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인면 소재 동백주유소 장남 이정희 씨가 지난 5일 행복비인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가족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정희 씨는 “가족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동백주유소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면, 2025년 산불유급감시원 산업안전 보건교육 완료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업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 감시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오는 7일부터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오는 7일부터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 지역 사업체 현황 파악… 맞춤형 지원 정책 기초 자료 활용 서천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약 9,19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전화 조사 및 조사표 배포 방식도 병행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향후 서천군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1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 별별학교 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과정에서는 18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23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9개 학습장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별학교는 읍·면 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를 이끌어주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천군이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 서천군에 3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는 지난 4일 서천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타민수 팬클럽 강성복 회장은 “가수 박민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고향인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박민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박민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지난 24일 새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매한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된 곡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 트로트 곡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초교 맞춤형 생태교육자료 개발 보급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초교 맞춤형 생태교육자료 개발 보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의 맞춤형 생태교육자료 ‘함께 가꾸는 푸른 서천’을 개발했다. 이로써 서천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자료 개발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및 2024 녹색 배움 맑은 서천 환경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추진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특색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교육 자료는 람사르습지, 금강 하구, 서천의 산림 등 주요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자료로 구성되었다. 총 12개의 주제로 개발된 이번 자료는 서천의 자연환경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자료와 학생 활동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적 태도를 함양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김흥집 교육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자료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께 가꾸는 푸른 서천’ 교육 자료는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급되어 2025학년도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해양생물자원관-한국수산자원공단, 우리나라 미기록 해양어류 확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결과,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곰치과 해양어류 Strophidon tetraporus를 확보하였으며 우리나라 해양생물 주권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나라에는 보고되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보고되지 않은 종을 미기록종이라고 말하는데, 미기록종의 발견은 단순히 우리나라 서식생물의 증가가 아닌 생물분포 및 환경의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양생물 주권을 주장하는데 증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원관은 2015년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양생물확보에 양 기관의 전문가들이 노력하였으며,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생물분류 전공자의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자원조사원을 활용해 희귀 해양생물을 확보·제공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자원관은 이번에 확보한 미기록 해양어류 외에도 최근 5년간(’20-’24) 약 30종이 넘는 해양어류를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표본으로 제작 후 수장고에 보관하였으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를 통해 표본이 필요한 연구자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유관기관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준 우수한 결과이고,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에 제공 받은 Strophidon tetraporus는 분류학적 분석을 통해 공신력 있는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군민들에게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군민들이 기본적인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는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주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국내 미기록종 미세조류, 독도해역서 첫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독도에서 국내 미기록종 해양 미세조류인 테트라셀미스 마리나(Tetraselmis marina)를 발견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자원관은 독도 해역의 해양생물자원을 조사·발굴하기 위해 탐사를 진행하던 중,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기록된 바 없는 미기록종 해양 미세조류를 발견하여 이를 2024년 12월호 Ocean and Polar Research 학술지에 게재·발표했다. 테트라셀미스 마리나는 고품질 포화지방산과 카로티노이드를 생산하고, 중금속 내성을 기반으로 한 생물정화, 생리활성 물질 합성을 통해 바이오연료, 천연색소, 환경정화 및 약리학적 응용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인 미세조류로 주목받고 있다. 생명공학적으로 중요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이 생물이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세한 관찰 자료와 유전자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워 정확히 어떤 종인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발견된 미세조류인 테트라셀미스 마리나를 순수하게 분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과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히 분류하며, 배양조건과 유용 물질 함유 특성을 연구하여 이 생물의 생물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가 필요했다. 자원관 강남선 박사를 주축으로 한 생물분류실 연구팀은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투과전자현미경 등 고성능 장비를 활용하여 미세 구조를 정밀히 분석하고, 유전자 기반 계통분석을 통해 정확한 종 동정을 수행했다. 또한, 지방산 분석을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학술적가치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명확한 종 동정을 기반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미세조류 소재를 국내 최초로 보고하며, 이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 소재가 다양한 연구와 산업에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종 동정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여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함으로써 생물 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나서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나서 - 산불 예방 강화로 ‘안전한 서면’ 조성 총력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 수칙 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면은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들의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광 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감시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서면 서천재림교회·삼육수산, 설맞이 김 200상자 기탁 마서면에 소재 서천재림교회와 삼육수산은 지난달 24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김 2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천재림교회와 삼육수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배수개선사업 국비 195억 원 확보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배수개선사업 국비 195억 원 확보 - 서천군 주항·신곡지구 농경지 침수 피해 해결 나서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주항지구와 신곡지구가 확정되며 국비 19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배수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해왔다. 또한, 충청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끝에 신규 사업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 지구 확정에 따라 주항지구는 202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며, 신곡지구는 2025년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 해결을 위해 국고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서면 부사·도둔리, 시초면 신곡·초현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 참여 예술가 모집 - 지역의 일상을 예술로… 창작과 교류의 장 마련 서천군이 오는 23일까지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서천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서천의 자원을 탐색하여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장항송림욕장 내 ‘송림동화’ 일대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및 창작자 15명이며, 모집 분야는 조각, 건축, 설치, 공예, 디자인, 콘텐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artsongrim.residenc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서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 또는 콘텐츠그룹 재주상회(artsongrimresidency@gmail.com)로 하면 된다. 또한, 서천군은 2월 12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1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인구 5만의 도시는 어떻게 문화예술로 브랜딩 되는가’를 주제로 한 미니 포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서천에서 창작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서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서천군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의미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며, 특별징수의무자 본점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DVD, USB 등) 제출 또는 지방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42호의4 서식을 작성하여 서면 제출할 수도 있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제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법인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확대 시행 서천군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 제도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근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보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일상적으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소소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를 일정 수준 이상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강사 활동 인센티브 △교승지의 인수인계 △축제 등 타 부서 행사 지원 근무자도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하며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보상과 응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 수산업경영인회, 성금 100만 원 기탁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회장 박창규)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지속협, 제12기 협의회 위원 모집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속협, 제12기 협의회 위원 모집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는 오는 28일까지 제12기로 활동할 협의회 위원 7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후생태환경분과, 지역순환경제분과, 지속가능발전분과, 사회문화교육분과 등 4개 분과에 총 70명이며 지속가능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은 서천지속협 인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위원들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2년간 각 분과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다양한 실천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서천지속협 네이버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서천지속협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scagenda21@naver.com), 팩스(956-8203)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지속협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전국 최초로 민관협치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서식처인 노루섬을 특정도서 지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서천지속협은 제26회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천소방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3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방법과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 요령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생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예기치 않은 사고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성흠 장항읍 신창1리 이장, 성금 기탁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김성흠 장항읍 신창1리 이장, 성금 기탁 장항읍 신창1리 김성흠 이장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새해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김성흠 이장은 장항읍 이장단 회장 및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며 장항읍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 이장은 “장항읍 주민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장항읍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좋은이웃 연합모금’을 통해 4316만 1000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등 총 14개 특화사업을 통해 126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서천 수산업경영인회, 서면에 성금 기탁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 연합회는 지난 3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서면의 릴레이 후원사업인 ‘2025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3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 연합회는 과거에도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판교면, 봄철 산불감시원 산업안전교육 진행 판교면은 지난 3일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긴급행동 요령, 예찰 활동 시 필요한 안전 수칙 및 재해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불감시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산불 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감시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오는 2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80차시로 운영된다. 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환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배움을 통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 감시원 9명,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적으로 단속 마서면은 지난 31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역할과 행동강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근무 중 안전수칙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감시원들은 산불 없는 마서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본격적인 감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산불감시원들은 각 담당 마을에 배치돼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면, 봄철 산불감시원 선발… 산불 대책 추진 서면은 ‘산불 없는 안전한 서면’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감시원 9명을 선발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서면은 산불감시원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감시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 및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 연휴 폭설 피해 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일 설 연휴 기간 내린 폭설로 인해 창고가 붕괴되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장애인 부부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정진섭 이장의 발굴을 시작으로, 마산면행정복지센터의 서비스 연계, 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정비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피해를 입은 신 모 씨는 “창고 붕괴로 인해 부부가 사용하는 전동차 두 대가 파손될 위기에 처해 큰 걱정을 했으나, 이장님과 면사무소, 후원회에서 설 연휴에도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서주신 후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폐차장,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500장 기부 장항읍에 위치한 서천폐차장이 지난 15일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 송태인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한편, 기부된 연탄은 서천군 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서천교회, 김 200박스 기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서천교회는 지난 24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김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임승민 목사는 “추운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친 서천읍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구 등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3일 동백홀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 관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천경찰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치안종합성과 결과를 분석하고, 각 부서 2025년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올 한해 업무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각 부서 추진과제와 더불어 군민들이 원하는 경찰 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서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홍보 서천소방서가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 사고는 총 1,034건에 이른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농·산촌 지역에서 설치되며,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부주의하거나 관리가 소홀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 심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60개 사업(1개 제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0건이 완료되었고 47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써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5%를 기록하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임대주택 유치기업(기관) 공급 ▲기벌포영화관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동부권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노치원) 건립 등 총 10건에 달한다. 현재 정상추진 중인 주요 공약으로는 ▲마을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맞춤형 노인 돌봄 플랫폼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체계 정착 등 47건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기업유치단(단장: 군수) 재편성 및 유치기업 발굴’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확인지표 변경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행정 여건에 맞춰 공약사업을 세심히 조정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후원회, 설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후원회, 설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한산면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산사랑후원회를 비롯해 한산면이장단,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소고기, 떡국떡, 사골국, 동그랑땡, 식혜, 전병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덕담을 나눴다. 김영진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은 “이번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 맞아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행복마산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국떡, 만두, 해물완자(동그랑땡), 조미김, 식혜,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설 앞두고이웃 사랑 나눔 실천 판교면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쇠고기, 떡국떡, 조미김 등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회 회원과 복지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설맞이 사랑의 선물로 온정 전해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구 55세대에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배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박근찬 후원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산면 박미선 씨, 100만원 후원금 기탁 한산면에 거주하는 박미선 씨가 지난 24일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미선 씨는 2022년에도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진작에 찾아와 기탁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박미선 씨의 따뜻한 후원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국도비 7613억원 확보 본격 시동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7613억원 확보 본격 시동 - 올해 대비 837억 원 증액 목표, 64개 핵심사업 중점 확보 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교부세 감소와 재난 극복을 위한 예산 투입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국도비 6,776억 원보다 837억 원이 증액된 7,613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64개 핵심사업에 대해 2,930억 원을 중점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핵심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50억원)을 비롯해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57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0억원)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59억)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18억원) ▲갯벌 방문자센터(94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10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장항 국가습지 복원(130억)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200억) ▲도시재생 지역특화사업(장항 창선지구, 72억) ▲지방소멸대응기금(160억) ▲판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3억) ▲비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30억) ▲유부도 지방상수도 공급사업(54억) ▲문산 신농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13억) ▲서면~비인 지방도 확포장(50억)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도 포함돼 있다. 군은 효과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군수 중심의 장차관 대응, 국장·부서장 중심의 중앙부처 실무부서 대응을 분담하는 ‘국도비 확보 책임관제’를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기웅 군수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충남도·지역 국회의원·출향 인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림회, 설맞이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 - 군부대·사회복지시설 위문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림회는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협력 모임으로, 지역 현안 업무 협의 및 협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재영 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마무리 -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 순회하며 군정 수행 기반 강화 유재영 제28대 서천군 부군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과 직속기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첫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에 취임한 유 부군수는 20일 보건소,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읍을 시작으로 21일 상하수도사업소, 서천문화관광재단, 장항읍, 마서면, 농업기술센터, 22일 기산면, 화양면, 한산면, 마산면, 종천면, 23일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비인면, 서면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읍·면과 직속기관의 현황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부군수는 순방을 통해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여름철 호우 피해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유 부군수는 “이번 순방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군수는 부임 직후 2025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당면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한 데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쳤다. ◇농기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 총력 - 사과·배 농가 2월 28일까지 예방약제 지원 신청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의 사전 방제를 위해 2월 28일까지 약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에 감염되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다가 결국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여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므로 사전예방 약제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신청대상은 사과·배를 재배하는 330㎡이상의 농가이며,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공급하여 개화전 1회(3~4월), 개화기 2회의 사전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제약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950-6641~6643)에 제출하면 된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4월까지 전문예찰단 운영하고 사전예방 중점기간을 정하여 병원균 차단에 현장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으로 독거노인에 온정 전해 서천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 88세 독거노인 A씨는 고혈압과 치매를 앓고 있었지만, 규칙적인 약물 복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료기관이 멀고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건강 상태가 악화된 A씨를 위해 서천군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이 가정을 방문했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약달력을 제공했으며, 난방기기를 점검하고 한파 대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천군보건소의 맞춤형 사업으로, 기초건강 측정, 계절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애니카랜드 서천점, 사랑나누리 성금 200만원 기탁 애니카랜드 서천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니카랜드 서천점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설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설맞이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서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군 전역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각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들이 참여해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옥숙 센터장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환경 보호와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생태원 노사공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설을 앞둔 2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노사공동 ‘설명절맞이 임직원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영채)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국립생태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김, 건어물 등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성료 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서천읍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새로 취임하는 대장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종현(시초전담의용소방대장) ▲이영규(기산면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환(한산면 남성의용소방대 연봉지역대장) ▲윤만선(화양면전담의용소방대장) ▲장귀옥(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천재흥(화양면남성의용소방대 남성지역대장) ▲조선행(문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이 그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대장으로는 ▲구덕근(시초전담의용소방대장) ▲나상철(기산면남성의용소방대장) ▲김순정(화양면전담의용소방대장) ▲강복자(화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차명득(화양면남성의용소방대 남성지역대장) ▲조일현(문산면전담의용소방대장)이 선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대장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신임 대장님들께서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우리나라 생태계 변화상 한눈에 ‘생태·자연도 도면집’ 발간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4일 ‘생태·자연도 도면집’을 최초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와 자연성 등으로 평가해 전국을 1, 2, 3등급 및 별도 관리 지역으로 구분한 지도다.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의 수립·시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는 환경부 환경공간정보서비스(egis.me.go.kr)에서 최신 생태‧자연도를 제공하고 있으나, 과거 자료는 개별 요청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생태원은 정밀하고 체계적인 토지이용 및 개발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생태계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생태·자연도 도면집을 발간하게 됐다. 도면집은 PDF 형태로 제작됐으며, 생태원 누리집(nie.re.k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총 4단계로 나눠 공개될 예정으로, 1단계는 2007년, 2단계는 2017년과 2021년, 3단계는 2022년과 2023년, 4단계는 2024년과 2025년 정기고시된 생태·자연도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1단계인 2007년 자료가 먼저 공개되며, 이후 매년 단계별 도면집이 발간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자연도는 환경 보전과 개발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임에도 과거 자료를 확인하기 어려워 제도의 활용성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도면집을 통해 국민들이 과거와 현재의 생태계 변화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환경보전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