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주민자치회, 마을 스토리북 출간 기념행사 개최 등 27이리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주민자치회, 마을 스토리북 출간 기념행사 개최 종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예인스토리’와 어쿠스틱 가수 ‘연월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중복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종천면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천군은 종천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희망종천후원회, 화재 피해 가정에 위로금 전달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6일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위기가구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종천면 도만리의 한 가구는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큰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면사랑후원회, ‘동백이네 물품나눔’사업 추진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서도마트, 서천서부수협, 영신식품, 따봉수산 등 관내 업체의 정기 후원으로 운영되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 지원 사업이다. 한편 후원회는 앞으로도 물품 나눔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종천면 석촌교회, 이웃사랑 실천… 성금 120만원 기탁 종천면 석촌교회 교우 일동은 지난 2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종천후원회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교우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교우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석촌교회 교우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원수농공단지 32억 규모 투자 유치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 32억 규모 투자 유치 -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잇따른 투자 성과 서천군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농산물 가공업체 A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서천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13,223㎡(약 4,006평) 규모 부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A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장 증설로 지역 인재를 포함한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 3개 기업과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 서천군-혜전대학교-서천군4-H연합회,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협력 강화 서천군이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팜 기술 확대, 지역 농업 자원의 상품화 및 농업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 김준영 서천군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 관계자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군 농업 자원과 혜전대학교 기술을 연계한 농산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지역 농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무 중심 창업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기술 연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가공 산업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청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협력해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신협,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신협,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300만 원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한산신협은 지난 22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산신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서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명규 이사장은 “서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재단,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 이하 재단)이 오는 3월 7일 13시‘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협동조합의 개념 및 사례 ▲사회적기업의 개념 및 제도 소개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위해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2~3월 해빙기 동안 발생한 산악·수난·붕괴 사고는 총 14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에 달한다. 해빙기에는 낮과 밤의 높은 기온 차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고, 낙석·낙빙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 얼음이 녹기 시작한 하천이나 저수지 출입 금지 ▲ 공사장, 비탈길 주변 이동 자제 ▲ 균열이 발생한 도로나 건물 주변을 지날 때 주의 ▲ 낙석 및 붕괴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등이 포함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구조물이 불안정해지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시민들께서는 해빙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 지역을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노재봉 씨,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원 기탁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노재봉 씨,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원 기탁 한산면에서 양화상회를 운영하는 노재봉 씨가 지난 25일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노 씨는 평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과 살기 좋은 한산면 만들기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봄철 산불 홍보…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배포 장항읍은 지난 13일 산불예방 수칙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각 읍·면 이장과 주민, 지역 내 학교에 배포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2023년 경남 합천군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산불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담고 있다.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 서천’에 게시돼 홍보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사람들의 부주의라는 전문가 데이터를 반영해 제작됐으며, 안전 수칙과 산불 대처 요령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산불 예방 영상을 적극 활용해 읍민들에게 예방 수칙과 대처 요령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동참해 산불 없는 장항읍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읍은 산불 방지 대책본부 운영, 마을방송,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며, 교육 영상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비 정산 보고와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 △온(溫)기 나눔 사업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문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종천후원회, 밑반찬 꾸러미 전달하며 어르신 안부 확인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5일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60가구에 ‘사랑가득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지원된 밑반찬 꾸러미는 제철 영양식인 매생이굴국, 봄동겉절이, 깻잎순볶음, 두유, 단팥빵 등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었는데, 따뜻한 매생이굴국을 먹으니 기운이 솟는다.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시는 후원회원님,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산불 감시 체계 운영 및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추진 기산면이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면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농부산물파쇄단’과 ‘산불감시대’를 운영하며 관내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산불 감시 활동을 연계해 농업 부산물 처리 현장에 감시원을 배치, 불법 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연초와 연말 농가의 개별 신청을 받아 파쇄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농업 부산물 처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깻대·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통해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는 물론 토양 개선과 환경 보호, 산불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가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사랑후원회, 고교 신입생 3명에 입학 장학금 전달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입학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올해도 신입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을 지원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입학 장학금이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종천면 기관단체협의회,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 펼쳐 종천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시기에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며 산불 제로화를 다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산불 방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재해예방사업 신청 접수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재해예방사업 신청 접수 - 오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접수… 최대 3,000만 원 지원 서천군이 폭우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 중, 진·출입로에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단지는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캐노피 설치 비용을 최대 3천만 원(자부담 30% 이상 조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18일(화)까지 9일간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로 인한 공동주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나서 -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3만여 개 점검 서천군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서천군 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여개 시설물이다. 조사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현장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물 위치 적정성 ▲시인성 확보 ▲데이터 일치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6월 말 조사 완료 후 망실·노후·훼손·오류 시설물을 일괄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일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적기에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 2024년 결산안 심의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 서천군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상임 부회장과 임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으며, ▲가맹단체 승인안 ▲신임 이사(부회장, 이사) 위촉 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3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와 충남 농아인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종목별·단체별·장애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이사회가 서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읍면 긴급복지 담당자 교육 진행 - 2025년 긴급복지 지원사업 개정사항 및 실무 역량 강화 서천군은 지난 21일,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긴급복지 지원사업 주요 지침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긴급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는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복지 지침 안내 ▲2025년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 신청 시 초기 상담 요령 ▲지원 종료 후 사후 조치 절차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되어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제61차 정기총회 성료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제61차 정기총회 성료 서천문화원은 지난 21일 강당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문화원 임원 및 회원 약 500여 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문화원 운영계획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또 서천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안이 논의되며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서천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문화원은 올해에도 근·현대 구술채록사업,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사업, 신석초문학제, 문화예술 교육,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천지역의 역사문화발굴 편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점검 시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관내 학교 및 급식 식자재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 생활안전 및 시설 안전, 급식 위생 등 학교 안전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급식 위생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기숙사 안전 관리 ▲통학 안전 관리 ▲산업 안전 관리 등 전반전인 운영사항 등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신학기 안정적 적응과 행복한 학교 생활·성장을 위해 선제적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시작 전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명품모시식품,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차량 기증 명품모시식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4일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가지고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던 중 차량 노후화로 인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차량 1대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노희국 명품모시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는“이번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다”라며“서천군노인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 지속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차량의 노후화로 안전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명품모시식품영농조합법인의 차량 지원이 복지관에 특별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명품모시식품영농조합법인은 모시 재배 최적지인 서천군에서 소곡주와 모시떡을 비롯해 다양한 모시식품을 판매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다. ◇서천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서천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기존의 소방안전교육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화재 및 응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 다매체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신고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지속 추진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지속 추진 장항읍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는 읍장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가정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상담·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장항읍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 24일, 전종석 장항읍장은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이모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상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장항읍은 올해도 매월 최소 5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읍장이 직접 찾아가 생활 민원을 상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서면후원회·신서천발전본부, 노장케어 사업 성료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는 2024년도 노장(老障)케어 사업이 지난 24일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 7일 발대식 이후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서면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관리사 10명이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케어,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이 고독사 위기에서 구조되는 사례가 있었으며, 지병으로 쓰러진 대상자가 돌봄관리사의 신속한 신고로 가족과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아 생명을 구한 사례도 발생했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교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시행… 산불 예방 총력 판교면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건조한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연통 끝부분을 T자형으로 설치해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조치하고, 보일러 주변에 장작 적치를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부주의할 경우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사용 농가와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2025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시초면은 지난 24일 시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광협 시초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순자 시초면 부녀회장, 조금라 서천농협 시초지점장, 구덕근 시초면 의용소방대장, 김진일 시초우체국장 등 각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5. 1. 24. ~ 5. 15.) 동안 각 기관 회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산불 없는 시초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마산25봉사단, 정성 담은 반찬 나눔 봉사 펼쳐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마산25봉사단은 지난 21일,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고기미역국, 돼지고기장조림, 미역줄기볶음, 무생채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식사 취약 60가구에 전달했다. 단원들은 가정마다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박원희 단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도선구 마산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영호 충남도의회 의원(사진)은 지난 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에 따라 충청광역연합 의원에 선임됐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충청권 지역 내 공통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서천군을 포함한 충청권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충청권의 실질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광역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청권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지역의 광역 행정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의회로, 오는 24일 2025년 첫 임시회 개회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충청권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열린 제32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5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하고 입법정책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홍성희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회복지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문헌전통호텔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및 원안동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17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이지혜 의원은 ▲청년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21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한경석 의원은 ▲둠벙의 생태적 기능과 복원 보전의 필요성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이강선 의원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서천사랑상품권 증액 발행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에 대한 정책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5일간 열린 제32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와 입법정책위원회의 회의내용, 5분 자유발언 등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 지원… 업체당 50만 원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 지원… 업체당 50만 원 서천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단,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광·화력·수력발전업, 전기 판매업, 무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소상공인24 홈페이지)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서천 문예의 전당 2층과 장항전통시장 먹거리동에서 진행되며, 접수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본, 사업자등록증 불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 등이며,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군,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관·경·소방 협력 강화…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천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육군제8361부대 1대대장, 서천경찰서장, 서천소방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화랑훈련, 을지훈련 등 주요 훈련 계획과 예비군 부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관·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지속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충남도와 협력해 29개 균형발전사업 추진 서천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약 1,51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섰다. 이번 예산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확보된 것으로, 군은 이를 기반으로 29개 균형발전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지역 신성장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2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장항도시탐험역 인근 폐철도를 활용한 문화재생사업과 서천군 생활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해 주민 편의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289억 원을 활용, 연구개발(R&D), 기술 개발,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생산 지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청로 일대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서천읍 오! 행복한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서천특화시장 수산물 건조 플랫폼 & 오일장 거리 조성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정주 인구 확보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천농공단지 내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확보된 374억 원을 투입해 서천읍 거점화 및 배후 마을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 서천군은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이해관계자·전문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균형발전사업 예산은 신산업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기초생활보장 담당자 통합교육 진행 서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이에 따른 지원 기준 조정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자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 기준이 완화돼 기존 1,600cc·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에서 2,000cc·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으로 조정됐으며,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도 연소득 1억 원·재산 9억 원 초과에서 연소득 1.3억 원·재산 13억 원 초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복지 지원 범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후보자 홍순경 이사장 1명만 등록… 무투표 선거 확정 등 2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후보자 홍순경 이사장 1명만 등록… 무투표 선거 확정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후보자 등록에 홍순경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접수해 무투표 선거로 확정됐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있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1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현 이사장인 홍순경 후보자 단독 등록에 따라 후보자 수가 1인이므로 투표하지 않고 서천군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일(3월 5일) 당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임기는 2025년 3월 21일부터 2029년 3월 20일까지 4년 동안이다. 한편, 무투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해당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발송하지 않는 등 이후 모든 선거사무가 중지된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축협,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이사·감사 9명 선출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남일/이하 서천축협)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제44기)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 만료에 따른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서천축협은 조남일 조합장 취임 이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이루며 조합원 환원 사업에 집중했다. 2024년 인력 운용 효율화 및 경비 절감을 통해 2023년 대비 6억7,600만 원(8.87%) 절감하여 총 66억 2,200만 원의 판매관리비 집행해 2022년 대비 총 10억 원 절감했다. 이러한 경영개선을 통해 서천축협은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로 7억9,400만 원을 집행했으며, 당기순이익 총 7억6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의 선출이 이루어졌다. 후보자가 정원을 초과하지 않아 무투표 당선으로 처리되었으며, 비상임 이사 7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이 확정되었다. 조남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영 합리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으며,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했다”라며, “2025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합원의 이익 증대를 위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천축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서가협회충남지회, 서천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사)한국서가협회충남지회는 지난 19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주 충남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서천군 학생들의 학업 지속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관내 학생들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서가협회는 민족 서예문화 발전과 서예인의 복지 증진, 국위 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전국 15개 지회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박물관·미술관 초기 대응능력 확보 훈련 가져 서천소방서는 24일 이하복 고택 전시관을 대상으로 전시물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확보 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서울 소재 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소장된 귀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시물 및 문화재의 신속한 반출과 안전한 대피를 위한 절차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천소방서와 전시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통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관과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18개 마을 ‘마을 환경지킴이’ 위촉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18개 마을 ‘마을 환경지킴이’ 위촉 종천면은 지난 21일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18개 마을의 남녀새마을지도자를 환경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종천면 화산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환경지킴이는 앞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이 마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종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면, 경로당 방문으로 ‘현장 소통행정’ 펼쳐 서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한상광 서면장은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24개 마을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한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새마을협의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종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동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는 21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생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불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판교면, 흥림1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은 지난 21일 흥림1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입산객과 산나물 채취자가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나와 마을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사업 첫 시행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48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식품과 생필품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전달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근찬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꾸러미 나눔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산면,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실천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회의 재료비 지원을 바탕으로 문산면 부녀회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문산면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반찬 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물미역무침 등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구성돼 15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금복3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군민 참여로 부서장 중점과제 선정 투표 실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군민 참여로 부서장 중점과제 선정 투표 실시 - 군민이 직접 뽑는 서천군 핵심 중점과제, 투표로 결정 서천군이 민선 8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군민이 직접 부서장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진행된다.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보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최종 선정은 온라인 투표(50%)와 오프라인 심사(50%)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며, 선정된 중점과제는 향후 집중 관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이 직접 부서장 중점과제를 선정함으로써 군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서천군을 대표하는 핵심 중점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 임산부·영유아 위한 실질적 영양관리 방안 소개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6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 대상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열리며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등을 포함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영양 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으로, 이 시기의 영양 관리는 평생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적극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면,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26개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2025년 보조금 지원 현황 △집행 기준 및 올바른 집행 사례 △정산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인회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올해도 경로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광 서면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헌신하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 선발 -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희망 장학금, 신청 접수 시작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가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을 위한 열정장학생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드림장학생 ▲선행·효행 모범 학생을 위한 선·효행 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자를 위한 특기장학생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는 특별장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서천사랑장학회 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또는 서천사랑장학회 사무실(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해당 학교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서천사랑장학회는 20여 년간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새학기 대비 학교 안전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2025학년도 새학기 대비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준비 현황을 확인하고 학생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새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통학, 교통, 시설, 실내 공기질, 먹는 물, 학교급식, 기숙사 등 학생생활과 안전에 관한 영역을 통합하여 이루어지며,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한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과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3월까지 추진함으로써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태원, 양산 원동습지서 멸종위기종 서식지 개선 활동 전개 국립생태원은 지난 20일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서식지 개선 활동을 민관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동습지는 두 종의 멸종위기 식물이 자생하는 국내 유일 서식지다. 생태원은 2022년부터 인근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서식지 개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의 풀베기 활동과 개체군 정밀조사 결과,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서식지 면적이 확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은 서식지 개선활동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양산시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물자원관과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생태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생태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전의 대표적 사례로, 시민들이 직접 서식지 보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양산 원동습지는 인간의 꾸준한 관리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를 개선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멸종위기종의 자생지 보전을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중심의 서식지 보전활동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존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해양생물자원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유전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며, 연구실 안전환경관리 운영상태를 시스템, 활동수준, 안전의식 등 3개 분야로 평가하여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 획득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된 유전분석실은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해양생물 유래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을 계기로 2024년에 구축한 스마트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시스템을 통해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연구활동 종사자들의 안전수준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생태원-SDG연구소, 자연자본공시(TNFD) 대응 업무협약 국립생태원은 지난 20일 SDG연구소와 자연자본공시(TNFD)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환경 변화와 생태계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세계적 수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자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TNFD 지원체계 연구와 인식 증진을 위한 연구·교육·컨설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분야 ESG 협력사업의 전략 수립과 성과 평가체계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9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탑승자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45분경 서천군 서면 마량진 항에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즉시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추락 차량에는 2명(60대)이 탑승하였으며, 운전자 1명은 자력으로 나왔으나 동승자 1명은 차량 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후 2시 45경 현장에 도착한 홍원파출소와 구조대는 즉시 잠수사를 투입하여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수중 합동 수색하였다. 오후 7시 1분경 추락한 차량을 수중에서 찾았으나 동승자 1명은 차량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추후 추락 차량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