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후원회, 취약층 100세대에 반찬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후원회, 취약층 100세대에 반찬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11일 ‘행복듬뿍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일환으로 취약층 가정 100세대에 김치 등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양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면 ‘동백 옷 솜씨방’ 재능기부 목도리 나눔 서면주민자치회 내 소규모 동아리인 ‘동백 옷 솜씨방’ 회원들은 재능기부로 만든 방한용 목도리 288개를 서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한정숙 동아리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틈틈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목도리 기부를 위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목도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종천면 홍성용·김자숙 대표, 이불 18채 나눔 종천면 우영주유소 홍성용 대표와 광명상회 김자숙 대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8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8채를 희망종천후원회에 기탁했다. 홍성용 대표는 “올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실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관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이불을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 장솔가든, 8번째 주민 한마당 잔치 열어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한 장솔가든 문오남 대표는 지난 8일 300여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잔치는 한마음 락당 예술단, 아가페 색소폰 동호회, 구주애 숟가락 장단, 음악창고, 풍류도원 등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오남 대표는 이번 잔치를 비롯해 평소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한마음 락당 예술단과 함께 요양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무료 위문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오남 대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가구에 난방유 지원 화양사랑후원회는 11월 한 달간 취약계층 31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한다. 윤만선 회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워하시는 이웃들에게 난방유가 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2009년 결성 이후 15년 동안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유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다이벌스(Diverse), 서천’ 여행 상품 선보여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다이벌스(Diverse), 서천’ 여행 상품 선보여 서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서천의 섬, 숲, 바다를 테마로 한 ‘다이벌스(Diverse) 서천 :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은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이색적인 섬, 숲, 바다 등에서 사색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에 대해 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의 경유형 여행지를 탈피해 서천에서 오롯이 하루 이상을 머물며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하고자 지역주민, 지역업체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부도 철새탐조와 서천갯벌 체험‘섬에 say’,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서천 레트로 명소 탐방 및 나만의 여행 매거진 만들기‘숲에 say’, △서해랑길 56코스 걷고 맛집 체험하는‘바다에 say’등이다. 나재일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서천의 낭만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자연이 주신 보약과도 같다”며 “힐링과 여유를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서천이다”고 전했다. 여행 참여신청은 오는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시작으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이벌스(Diverse) 서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벌스(Diverse) 서천’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광지 및 유휴공간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 아이 탄생을 기념하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 - 숲의 소중함과 영유아 탄생 기쁨을 함께 나눠요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서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 의식행사, 2부는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 ▲노래자랑 ▲범죄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건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대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읍·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대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유지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서천군수 표창,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등 10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서천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천군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4절 크기의 손 그림 포스터를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11월 27일까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예선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은 서천소방서를 대표하여 충청남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생태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NIE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Right Now!’를 추진하였다.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Right Now!’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임직원이 제시된 6가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6가지 탄소중립 실천행동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인증하기 ▲개인컵, 텀블러 사용하기 ▲잔반 없는 식사하기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하기 ▲에너지 교육 수강하기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 캠페인 참여하기이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스테인레스빨대, 텀블러 등 제로웨이스트 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메일 삭제하기, 인쇄시 종이사용 줄이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회사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사무실 별로 게시하고, 탄소중립 인센티브제도 소개, 분리배출 방법 등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임직원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습관처럼 실천하는 원내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개최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비인시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잔치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어르신 맞춤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동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을 표현하고 대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득 면장은 “우리가 현재 풍족함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비인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이사지원 공직자 자원봉사 활동 - 사례관리가정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홍경숙 서천읍장은 지난 9일 사례관리 중인 가정을 찾아 내집마련의 축하인사와 함께 이사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일정한 거처가 없어 숙박업소 등에서 생활하며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였던 청년 고립세대로 이번에 취약계층 대상 주거지원사업 등을 통해 처음으로 집을 마련했다. 홍경숙 읍장은 “올해 분기별 봉사를 통해 3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이웃의 관심과 독려 덕분에 사례관리자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천농협, 280만 원 상당 백미쌀 기탁 서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서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80만원 상당 백미쌀1000kg를 기탁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뚜라미보일러·한산교회, 화재피해자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서천대리점과 한산교회 박우경 장로는 지난 5일 보일러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 교체 등의 재능기부를 했다. 보일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세간살이가 타버려서 겨울나기가 걱정이 많았지만 이웃들의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23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3일 E-스포츠 대회 개최 - 전지적 청소년 시점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대회 개최 예정 서천군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에 거주하는 9세에서 19세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5:5 단체전 경기로 겨루게 된다. 참여 접수는 팀당 대표 청소년이 온라인플랫폼,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묘왕 문화센터장은 “대회 당일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승자를 맞춘 사람에게는 선물도 지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참가자 모집 서천군은 오는 14일까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주요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천갯벌 일원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갯벌생물 관찰 및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천군청과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 내 구글폼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8개 팀을 선정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내달 17일 제5회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연다 - 13개 읍면 서천형 주민자치회 전환 성과 발표회 추진 준비 박차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2월 17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13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구상안 회의를 통해 발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중심에서 벗어나 각 읍면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의 성과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13색 마을자치 원년 선포식, 지방소멸 위기 시대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김은주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서천형 마을자치 모델을 확산시키고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4년 6월 판교면 주민자치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총 483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되어 각 읍면의 주민참여를 이끌고 있다. ◇서천군, ‘서천 내일(JOB) 두드림’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 250명 구직자 방문 및 30명 채용면접 진행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한 ‘서천 내일(job) 두드림’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25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특화전문인재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으며 지역 우수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및 군민들의 구직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비스, ㈜허스델리 등 6개 구인 기업의 현장 채용관에서는 고등학생 및 군부대 등 다양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추후 기업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스트레스 진단 및 이력서 코칭 등을 지원하는 컨설팅 부스 8곳을 운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구인ㆍ구직자간 만남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7일 특화시장 앞에서 서천경찰서와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흥집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경찰서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 수칙에 관하여 대면 홍보를 진행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각종 교통안전 표어들을 홍보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강조하였다. 또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선정한 바 있으며, 실천 중심 안전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서도초, 학교갤러리 및 해오름 예술 발표회 개최 -교육가족·마을 작가·학교예술강사와 함께하는 11월 문화·예술·공연 열려 서도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해오름관에서 교육 가족들을 모시고 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을 뽐내는 ‘학교 갤러리와 해오름 예술 발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전시형인 ‘학교 갤러리’와 공연형인 ‘해오름 예술발표회’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학교 갤러리’는 마을 작가와 연계한 학교 내 전시 활동으로 월화성 도예카페 김상덕 작가의 달항아리를 비롯한 도예 작품과 소운 공방 김소연 작가의 목공, 조소 작품이 교내 해오름관에 전시되었다. 여기에, 우리 동네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마을 예술가들과 만들어진 학생, 교직원의 작품과 교육활동 중 만들어진 시화, 미술작품, LED 목공 조명, 꽃바구니 등이 함께 더해졌다. ‘해오름 예술발표회’는 총 15개의 무대로 구성되어 연극·영화제, 댄스, 시 낭송, 클라리코 합주 등 학년별 무대와 방과후 시간 갈고 닦은 사물놀이, 바이올린, 유치부 발레 등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도초등학교장은 “학교 갤러리와 해오름 예술 발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쳐 보여준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교육활동에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가 영글어 가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복원교육관 개관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복원교육관 개관 국립생태원은 지난 7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대국민 인식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복원교육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복원교육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161m2로 건립됐다. 1층에는 강의실 3개와 실험실습실 1개, 2층에는 사무실과 디지털교육을 위한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3층에는 숙박형 교육을 위한 교육생 숙소와 휴게시설로 구성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복원교육관 개관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 보전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와 유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생태 중심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영양군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영양군민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 특화형 생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양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승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복원교육관 개관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생태가치 중심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공감 생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구와 화기 사용이 급증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등으로 인한 각종 행사도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서천소방서는 특히 고령 인구와 화재 취약 계층의 비율이 높은 서천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대책은 ▲화재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인명피해 우려 대상 자율안전 능력 확보 ▲소방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 행정을 펼쳐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4분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4분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4분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현황, 집행기준 및 올바른 집행사례, 올바른 정산 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회계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보조금 교육을 해주니 보조금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경로당 분회장으로서 경로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광 서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작은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5가구를 방문해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를 후원했다. 한편 작은 꾸러미 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국 최초 AI 활용한 군정 홍보 개편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국 최초 AI 활용한 군정 홍보 개편 서천군은 AI 인공지능을 군정홍보 전반에 접목해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제작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5년 시책구상 보고서에 따르면 군은 AI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군정 뉴스 등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챗GPT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도기사 키워드 분석, 요약은 물론 이미지 생성, 음성합성 등의 기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이러한 AI 기술을 군정 홍보에 적용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다. 특히 군정뉴스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부드러운 음성과 명료한 고정형 자막을 사용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이미지를 구성해 디지털 포용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은 군정 공식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 AI기반 시범 군정 뉴스를 배포 중이며 ‘판교 미술관 홍보’콘텐츠 등이 큰 인기를 끌며 AI 생성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11월 중 시범콘텐츠의 조회수 및 반응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토대로 AI 애니매이션 군정 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매주 애니메이션 뉴스와 쇼츠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월 7만원 정도의 AI프로그램 사용료로 예산도 아끼고 업무 효율성과 시간 절감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아직 시범 단계이지만 군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군정 소식을 전달해 정책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헌서원에서 가을 정취 담은 첼로 연주 촬영 서천군은 지난 6일 문헌서원에서 ‘2024 충남 홍보 영상대전-희희낙낙 충남여행’에 출품할 첼로 연주 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는 세종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대진대학교 문화예술콘서바토리 교수인 고영철 첼리스트가 참여해 문헌서원 곳곳의 경치를 배경으로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연주했다. 문헌서원의 푸른 숲, 파란 하늘, 고즈넉한 고택은 첼로 연주와 어우러져 서원을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유튜브 채널‘티잼비 뮤직’에 공개될 예정이며 12월 말 충남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철 교수는 현장 인터뷰에서 “문헌서원의 고요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연주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충남 홍보 영상대전은 충남도와 TJB가 주최하며 1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이다. 유튜브 채널 영상 조회수 및 댓글 수,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발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TJB TV방송으로 송출된다. ◇서천군, 2024년 도민안전문화대학 실시 서천군은 지난 6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군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위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항공기 사고, 지진, 선박사고, 건물화재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구성된 세트장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완강기를 활용해서 건물에서 탈출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김기웅 군수는 “소중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출범… 지인성 회장 선출 서천군은 지난달 25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제4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지인성 회장을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주민을 대표하는 자치회인만큼 주민들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자치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NH농협 서천군지부, 교육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NH농협 서천군지부, 교육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등굣길 학생들에게 삼각김밥, 쌀 음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홍보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아침밥 먹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일 장항중앙초등학교에서 교직원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에는 서천교육지원청과 장항중앙초등학교 교직원 30여명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삼각 김밥과 쌀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홍보하였다. 농협 관계자는 “아침밥은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두뇌활동을 촉진 시켜 학습능력 향상과 신체적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 지역 기관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우리쌀 소비촉진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알리는데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2024년 의용소방대 워크숍 성료 서천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면 서천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직 활성화와 올바른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병조 교수의 ‘오상으로 배우는 리더십 인문학’ 특강과 함께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등 7년 연속 수상 국립생태원이 7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3년 연속 ESG분야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생태원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대상 종합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준정부기관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ESG부문) ▲대한민국ESG소통대상(공공부문)을 수상했다. 400여 개 기관(업)이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 국립생태원은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6.21점(공공평균 79.53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브랜드를 평가받았다. 이로써 생태원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7년 연속 수상, ESG분야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하며 뉴미디어 홍보 활동의 역량을 입증했다. 생태원은 올해 ‘시민탐사 생태도감’, ‘국립생태원이 답해드림’ 등 국민참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숏폼 콘텐츠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대중 친화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가치를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생태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Wee센터, 2024년 하반기 상담주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하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하반기 상담주간은 ‘그대를 위(Wee)한 쉼표’란 주제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여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상담주간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신청학교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상담 주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과 서천치유의 숲 힐링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은 “힐링프로그램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몸의 피로도를 낮춰 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마음읽기, 스트레스 풀기, 힐링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 들여다 보기 집단상담에서 학부모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 서천교육이 될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말라”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고산 취약생태계 보전 기술의 연구 동향 분석’ 자료집 발간 국립생태원은 ‘고산 취약생태계 보전 기술의 연구 동향 분석’ 자료집을 오는 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고산 취약생태계는 고산지역에 위치하며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등 고산 칩엽수종들은 극한의 기상환경과 주변 수종과의 경쟁, 온도 상승, 가뭄, 적설 감소, 폭염 등으로 인해 점차 쇠퇴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2024년도에 수행한 ‘환경변화 대응 고산 취약생태계의 적응 및 보전 기술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다양한 문헌을 분석해 고산 침엽수림의 보전 연구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담았으며, 기온, 강수량, 병충해, 생지학적 영향별 연구 사례와 함께 연구의 한계 및 보완 발전 방향도 수록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생태계인 고산지대 취약생태계의 보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공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자료집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전자파일(PDF) 형태로 공개되며, 고산 취약생태계의 보전 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고산 취약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공존에 기여하는 관련 연구를 지속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 -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위한 첫걸음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 개최 - 청년 동아리 5개 팀 20여 명 참여 활동 결과 공유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RF 장항 등 청년 동아리 5개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수요를 고려해 진행한 생활미술, 꽃꽂이, 요가 및 조깅, 크로스핏 등 동아리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만 참여자들 대부분은 동아리 활동 기간이 짧아 아쉬웠다며 내년에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관내 고3 수능 수험생 응원 등 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관내 고3 수능 수험생 응원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6일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였다. 학교를 방문한 김 교육장은 학생들을 만나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애썼고,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고3 수험생활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라며 “다음 주에 치를 수능 시험에서 여러분들이 쏟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수능 시험장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관리하며 공부를 마무리하기 바란다”라며 “여러분을 칭찬하고 응원한다”라고 격려하며 준비한 간식을 선물하였다. 이어서 교직원들을 만나 “그동안 학생 지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며 그 고마움을 학생들도 잘 알 것이다. 마지막까지 잘 챙겨 주셔서 학생들이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감사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서천에서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총 320명(남159명, 여161명)이다. 이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제62지구에 속한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Wee센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장항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고 학급 친구들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인지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급별로 진행하였다. 또 학생들이 학교 내 위기 사안을 막는 사회적 지지 자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의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인 ‘함께 하자, 위(Wee)드 유’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은 ‘생명의 나무’ 활동을 통해 자신이나 타인이 심리적 위기 신호를 보낼 때 응원해줄 수 있는 말이나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또 자신 및 타인의 심리적 위기 신호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움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생명의 소중함 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가 위험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면서 “나와 친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기 때문에 오늘 배운 응원의 메시지를 마음 속에 새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을 진행한 Wee센터 서동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 서로가 안전망의 역할을 함으로써 자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Wee센터의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깨닫고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항중앙초, ‘아침먹고 힘내자!’ 캠페인 전개 장항중앙초등학교은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먹고 힘내자!’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청남도교육청 간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8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30분간 아침 식사로 삼각김밥과 식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안내하는 등교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이 평소에도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일깨워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아침 못 먹고 등교하면 수업시간에 힘들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성장기 학생에게 충분한 영양소 충족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초병설유치원, 행복한 참여 수업 진행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본원 전체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참여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6월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완공됨에 따라 서천교육가족들에게 새로운 유치원 공간을 공개하며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유대관계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각 교실을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슈퍼히어로’, ‘판다개운죽 꾸미기’, 가족들과 간식을 먹으며 추억을 남기는 ‘해달별 레스토랑’과 ‘인생네컷’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준비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유아들은 가족들과 유치원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참여 수업에 함께 한 학부모는 “새로운 교실이 궁금했는데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겨주었다. 이번 2024학년도 참여 수업을 통해 자녀의 유치원 생활과 놀이를 통한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가정과 유치원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를 기대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창립 11주년 맞아 새 경영전략 체계 선포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창립 11주년 맞아 새 경영전략 체계 선포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5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기관의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정립했다. 특히 핵심가치를 기존 '상생협력'에서 '미래공존'으로 변경해 미래세대를 위한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경영목표는 △생태정보 활용 확대 △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태가치 효익증진 △공공혁신 내재화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생태연구 결과와 생태 콘텐츠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전략방향은 △기후·생태 연구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야생생물 보호 △국민참여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조직 혁신 내실화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립생태원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생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경영전략 체계 개편은 기관의 존재 목적에 입각해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라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생태계 보전과 국민 생태 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 홍보 서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이벤트’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 집 소방관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PC와 모바일을 활용한 디지털 굿즈를 통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하고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한국소방방송 또는 소방청 공식 SNS에서 디지털 굿즈를 사용한 후기나 일상 속 화재 예방 습관을 인증샷으로 촬영하여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이를 캡처하여 한국소방방송 공모전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총 119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공동체,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공동체, 저소득층 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17일 내산정리 한 주민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구에 우선으로 지원되며 일부는 저소득층 가구에 2도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한 어르신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오래돼 자주 고장 나고 음식이 자주 상하고 제대로 먹기가 어려웠는 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선옥 후원회장는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중물인 만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양면지사협, 제2차 마음가꾸기 사업 추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독거가구 260명을 대상으로 ‘제2차 마음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표고버섯키우기 키트를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차 사업때 느타리버섯을 키웠던 어르신들은 식물의 성장 기쁨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올해 초 처음 시작한 어르신 마음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며 “하반기 추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고독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초대 대표이사 선임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초대 대표이사 선임 -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등 이사, 감사 등 선임 완료 내년부터 본격 운영 서천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문옥배(60) 전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2명, 비상임 이사·감사 18명을 군에 추천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임원 9명을 최종 선임 공고했다. 대표이사는 8대 1의 경쟁률과 비상임 임원은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대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재단 초대 사무처장, 공주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전문예술경영인으로 특히 공주문화관광재단 재직 시 ‘법정문화도시’ 선정과 100억 원의 국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비상임 선임직 임원으로는 최명규 현 서천문화원장, 김세용 서천군미디어센터 센터장 등 8명의 이사와 함께 한내세무회계사무소 서용덕 대표가 감사로 선임됐다. 재단은 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중 충남도의 비영리 법인 설립 허가를 득해 등기절차를 마치는 대로 팀장과 직원을 공개 모집해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천군, ‘제29회 농업인의날 기념식’ 지역 농상품 우수성 알려 - 양액재배 쪽파 등 다채로운 농산물 체험 판매 부스 북적여 서천군은 지난 11월 1~2일 2일간 군청 야외공원에서 서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국화향기 가득한 서천군 농상품 홍보판매장터’를 열었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마산면 이장복 씨 등 23명의 우수농업인 표창과 6개 지역농협 공동방제단원에게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최고품질 쌀 경진대회에서는 서천읍 김약수 씨 등 3명이 우수한 쌀 재배 농가로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 농업을 대표하는 11명의 농업인단체 회장들이 무대에 올라 ‘가치있는 농업, 실천하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농상품 홍보판매 장터에서는 농축특산물, 가공상품 및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4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사전 신청 등을 통해 30여 명이 참여한 쪽파김치 만들기 체험에는 양액으로 재배한 쪽파를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양액으로 청정하게 재배된 서천 쪽파는 출하량이 도내 세 번째로 많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과 향이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윤의순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을 수확의 기쁨이 예전만 못하지만, 농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의 새로운 활로와 미래를 탐색하는데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산소곡주 최영숙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한산소곡주 명인이자 농업회사법인 최영숙 대표는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국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날 모범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대상으로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총 14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영숙 대표는 “평생 소곡주를 빚는 가업을 잇느라 바쁘게 살았는데, 이렇게 모범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으니 그동안의 고생을 인정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 전입자 조기 정착 위한 업무협약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장항읍주민자치회와 전입자 환영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항읍에 전입한 주민들이 전입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주민자치회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마을살이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정착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자에게 지역사회를 안내하고 주민자치회와 연계를 지원하며 주민자치회는 전입자와 주민자치위원을 일대일로 매칭해 멘토링 및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농어촌의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감을 인식하고 지속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며 지난달 서천형 주민자치 발굴사업으로 ‘행복한 장항살이를 위한 지역 생활정보지 제작 및 전달’을 선정한 바 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입자가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가 읍 전체에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