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서면초 ‘나눔의 꽃 제23호’ 선정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서면초 ‘나눔의 꽃 제23호’ 선정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서면초 학생들은 지난 6일 김장 체험을 통해 정성껏 담근 김치 6통과 붕어빵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8박스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김치와 라면은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더하며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캠페인 제23호로 선정됐다. ◇서천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 전개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경숙)는 지난 9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알림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독려했다. 서천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 ▲사회적 고독사 예방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달 운영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함께 살피는 건강한 서천읍을 만들겠다”며 “이번 집중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제시 등 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제시 -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에 주력하는 한 해로 서천군 김기웅 군수는 지난 6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도약의 해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기록적인 호우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예산안은 총 7235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16억원과 특별회계 319억원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714억 원 감소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예상치 못한 재정 부담 속에서도 지방채 200억 원을 발행해 필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의 심장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의 재건 사업은 총 4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김 군수는 “조속한 복구와 상권 회복에 주력해 서천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한산모시와 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조업 활성화로 농어민과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미래 핵심사업 육성 미래를 선도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2단계 준공과 함께 해양바이오 및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와 김 가공 시설과 홍원항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농어업 및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카이워크 시설 확장,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금강하구 수상레포츠타운 조성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한산모시문화제와 장항맥문동 꽃축제 등 지역 축제를 한층 강화헤 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 지역소멸 위기 극복 청년 정착 지원금과 결혼정착금,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은 재정적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과 의회, 모두의 힘을 모아 서천군의 핵심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 마산면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맡아 서천군은 지난 5일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병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은 2025년 1월까지 사전준비를 마친 뒤 2025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센터의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아 지역 내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산면에 설립된 주야간보호시설로 22명 정원의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군은 센터 위탁 운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조합을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 장애아동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서천군은 지난 2일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천면 소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항읍 소재 With심리상담센터를 재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은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2025년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 성료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비초등학생 부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에 대한 기본 이해,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증진 등 자녀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방법과 양육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학교에 보내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부모로서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쌀생산자협회 서천군지부, 백미쌀 450kg 기탁 전국쌀생산자협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5일 군청을 방문해 백미쌀 450kg을 기탁했다. 김명국 회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달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마을교육 교(원)감 연수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마을교육 교(원)감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4일 2박 3일간, ‘2024 늘봄학교·마을교육 교(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2025 늘봄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에서 활성화된 특화형 거점 돌봄센터(서울시 양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소멸위기의 농어촌 소규모 활성화방안을 위해 고민하기 위해, 안산 화정영어마을을 방문하여 폐교 활용사례를 듣고, 농어촌지역의 영어 교육 활성화방안에 대해 토의였다. 더불어 마을 체험처와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경기 일원의 다양한 마을체험처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감들이 늘봄학교와 마을교육 시책의 핵심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각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나눔,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원)감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태원, ‘2024 습지보전 영상 콘텐츠 공모전’시상식 개최 국립생태원은 지난 5일 서천군 본원에서 ‘2024 습지보전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습지 보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이라는 국립생태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7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기획성, 완성도, 흥미도,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은 ‘자연의 숨결, 습지(김수현 작)’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습지 보전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한강이 선사한 도심 속 안식처(권연택 작)’가 선정됐다. 영상과 노랫말을 통해 한강습지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우수상 1편(국립생태원장상, 70만원), 장려상 5편(국립생태원장상, 각 30만원)이 선정됐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습지 보전을 위한 대국민 교육 홍보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생태중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과열이나 과부하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 사용 전 전선이나 플러그 상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제거 ▲인증된 안전한 제품 사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군민께서 전기기구 사용 시 특히 유의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컨페션 투 디 어스’展, 배우 이병헌 목소리로 메시지 전달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배우 이병헌이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과의 첫 협력·순회전시로,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부제 아래, 세계적인 사진작가 5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이 참여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무분별한 개발 현장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우 이병헌은 대표작품 16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품에 담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는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오디오 아트 도슨트, KBS ‘박서보의 삶과 예술의 인생’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점자책 녹음 등 다양한 내레이션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병헌은 “오늘날 세계는 유례없는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했고, 어느 때보다 자연환경의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연환경 보전 정책을 연구하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한목소리를 낸다는 것에 감회가 크다”고 말했다.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는 2025년 2월 2일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전시 취지에 공감해 선뜻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이병헌 배우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의 해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주민자치회, 우리 마을 역사 문화 탐방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주민자치회, 우리 마을 역사 문화 탐방 개최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지석리 3층 석탑과 명창 이동백 생가터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중복 회장은 “이번 탐방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서면사랑후원회·신서천발전본부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5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근 약 400포기의 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서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동절기 취약계층에 ‘작은 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정우성)는 지난 5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5가구를 대상으로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동절기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꾸러미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의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의 조미김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의 건강즙세트 등 지역 업체들이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농업회사법인 열매 스토어, 서면 ‘나눔의 꽃 제21호’ 선정 ㈜농업회사법인 열매 스토어(대표 이성희)가 지난 5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파인애플 70상자(700kg)를 기탁하며 ‘나눔의 꽃 제21호’로 선정됐다. 기탁된 파인애플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서면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서해로타리클럽 ‘성도원’에서 김장 나눔 봉사 실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비인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성도원을 찾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5년부터 10년째 매년 성도원을 방문해 김장 나눔 봉사를 해온 서해로타리 클럽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진석 회장은 “10년째 이어온 봉사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성료 등 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갯벌 세계유산 캠프’ 성료 - 초등학생 가족 8개 팀 30명 참가 서천군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17팀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30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군과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벌생물 관찰과 철새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 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갯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재정 해양산업과장 “이번 캠프를 통해 서천갯벌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갯벌의 보전과 활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 2024 보육인 한마음 대회 성황리에 개최 - 보육인의 자긍심 높이고 힐링 콘서트로 화합 다져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천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열정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시상과 ‘살기좋은 서천에서 소소한 우리가족 행복’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힐링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희 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애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라며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육교직원 지원과 안전한 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감정오일로 나만의 힐링’ 연수 진행 등 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감정오일로 나만의 힐링’ 연수 진행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서천고등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감정오일로 나만의 힐링’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를 지원하는 ‘연수청원제’를 통해 마련되었다. 교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연수 참여 교직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연수청원제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업무 최적화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연간 운영 평가회를 겸하여 운영되었으며, 특별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운영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교육법률 전문변호사(김정현)를 강사로 위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은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 보호와 선도활동에 힘쓰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 총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에 2024년 하반기 학부모회장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된 ‘엄마랑 친구랑 플리마켓’ 수익금을 관내 34개 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회는 사랑나눔 전달식을 시작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정보 공유,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 경험 공유 및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학교 학부모회장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2025년 학부모회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장은 “학부모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에너지 저장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에너지 저장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서천소방서는 지난 4일 마산면에 있는 제이파워를 방문해 에너지 저장시설(ESS)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최근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대형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현장에서 ESS 저장시설의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설의 화재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소방 설비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ESS 저장시설의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자들께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주니어보드, 소통으로 조직 변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MZ세대 직원들이 경영 혁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제3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입사 3년 이하의 다양한 직군과 직급으로 구성되었던 이번 주니어보드는 새로운 시각에서 16개의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현행 제도적 한계로 곤란한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 12개를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었다. 뿐만 아니라‘ESG 캠페인’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동참을 비롯해 건강하고 역동적인‘MABIK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여 기관의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이날 해단식은 3기 주니어보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임원과의 대화, 주니어보드 우수 활동자 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고민한 제안들에 귀 기울이고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더 큰 변화와 의미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김학연·안춘화 부부 ‘나눔의 꽃 21호’ 선정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김학연·안춘화 부부 ‘나눔의 꽃 21호’ 선정 서면 월리 마을 김학연·안춘화 부부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재배한 백미 80kg을 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서면 ‘나눔의 꽃 21호’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들이 기탁한 백미는 취약계층 4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제116호 선정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4일 신농1리 주민 오화자 씨를 ‘문산사랑 나눔人’ 116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화자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10만 원을 기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식약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식약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 효과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23년 식중독 사고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충남 자살예방협업사업 우수상 수상 -‘화양愛 100% 행복충전소’등 민관협력으로 자살 예방 선도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자살예방대책 발표 심사에서 화양면 주민자치회 권주호 사무국장이 발표한 ‘화양愛 100% 행복충전소’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심사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업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총평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화양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양면 대하리 외 30개소 313명의 주민에게 원예치료와 전문 실버보드게임 지도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자살예방교육과 안정화 요법 등을 진행하며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군은 2019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총 95개의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왔으며 올해 충남도 자살예방 대책 우수사례 과제로 30건을 제출했다. 이중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의 거동불편 등록대상자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 ▲복지증진과의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서면의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老障케어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영희 정신보건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연말 맞아 ‘고향사랑 답례품 증량 이벤트’ 개최 -인기 답례품 한돈 세트 증량 제공… 세액공제 혜택도 놓치지 말아야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기부금 증가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의 인기 답례품인 ‘고향사랑 한돈 세트’를 주문할 경우 기존 1.1kg(삼겹살 550g, 목살 550g)에서 300g이 증량된 1.4kg(삼겹살 700g, 목살 700g)을 제공한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특별히 늘려서 제공하게 됐다”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서천군이 준비한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서천군 청년센터,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 운영 - 관내 고3 학생 대상 사회초년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 청년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212명을 대상으로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장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퍼스널 컬러 △기초 재무 △자기소개 스피치 등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개최 -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 재활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에 조직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결과 보고 ▲재활대상자 통합 사례관리 경과 공유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재활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활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정남) 주관으로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꿈과 사랑,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천어린이합창단과 클라힘트리오의 협연으로 꾸며졌으며, 창작곡 ‘우정공식’, ‘서천여행’을 포함한 총 8곡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밝은 음색과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이에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손정남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서천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이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악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행복을 선사한다”며 “이 연주회가 아동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창단된 서천어린이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구성되어 한산모시문화제와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 취약계층에 이불 40채 기탁 서천군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은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보건소에 이불 4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정신질환, 치매 관리 대상자,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계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약국 관계자는 “이불을 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 위판고 700억 달성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 위판고 700억 달성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2001년 조합 설립이래 최대 위판고 700억 원을 돌파하였다. 조합설립 당시 100억 원의 위판실적을 시작으로 2012년 500억 원을 달성 후 꾸준히 증가 실적을 보여 왔으며 4일 위판고 700억 원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바다 수온 변화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 및 해양 생태계 파괴 등 수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어업인들은 밤낮없이 험난한 바다와 싸우며 안정적인 어획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서천서부수협은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어획물의 신선도와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동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협을 믿고 함께하며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준 어업인은 물론 중매인 및 임직원 등 관련된 모든 분께 공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어가소득 증대 및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서부수협은 지난 5월 2024년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자로 선정되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하여 어업인의 수익 증대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서천소방서는 지난 3일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접수된 44개 작품 중 우수작 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사 결과, 저학년부에서는 김준우(서천초) 학생이, 고학년부에서는 구채율(송석초)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을 포함해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에서 각각 3점씩 총 6점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 2점은 서천소방서를 대표해 충남소방본부로 제출될 예정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학생들이 포스터를 그리면서 화재 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생태원-고양특례시, 기후환경 보전·시민의식 증진 업무협약 국립생태원은 고양특례시와 기후·환경 보전과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홍보를 위한 제반 업무 협조 ▲전시 및 생태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기관 인프라와 서비스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전시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교류, 습지 생태 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감동과 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농업대학 제18기 졸업식 가져… 52명 졸업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농업대학 제18기 졸업식 가져… 52명 졸업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8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운영된 제18기 서천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채소원예과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과수과정을 개설, 총 90시간에 걸친 2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52명은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해 이날 졸업장을 수여 받았고 이중 농업대학 발전 공로상 7명, 개근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소원예과정을 수료한 김형순 졸업생은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농기계 안전 등 실용적인 수업이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웅 농업대학장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농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서천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12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식량작물, 원예, 축산, 양조발효, e마케팅, 농산물 가공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을 이끄는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으로 아동복지 성과 입증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지역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심사했다. 이에 군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대상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17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서천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선진뷰티사이언스, 육상팀 지원협약 체결 서천군이 체육진흥 및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활성화를 위해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2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선진뷰티사이언스 간의 상호 상생발전과 지원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에 따라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앞으로 3년간 군청 육상팀에 자사 제품인 ‘아이레시피(I-RECIPE)’ 썬크림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청 육상팀이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실력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동계훈련과 꾸준한 노력으로 다가오는 각종 대회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당부 - 겨울철 기온 저하로 발생 위험 증가, 초기 응급 대처가 생명 지켜 서천군보건소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예방과 신속한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촉진시키며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초기 증상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 발생 후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편측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에게도 닥칠 수 있는 위험”이라며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것을 주민들에게 권장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 충남도 여성 가족 배드민턴대회 성료 - 500여 생활체육 동호인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 펼쳐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충청남도 여성 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가족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가족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앞서 개최한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월을 맞아 실내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천군, 연말 맞아 군청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 호우 등으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트리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사진 촬영을 위한 의자가 설치되어 군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군청을 찾는 군민들께서 반짝이는 트리 불빛을 보면서 희망과 온기를 느끼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ESG 경영 직원 교육 진행 등 3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ESG 경영 직원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업무에 ESG 경영을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SG경영지원센터 서정태 대표가 ESG 전문가와 내부 리더들이 주도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 있는 경영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 ▲투명하고 윤리적인 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ESG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교육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ES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캠페인 등 ESG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베트남서 협연 가져 한산중학교(교장 장대익)와 한산초등학교(교장 임경자) 학생들로 구성된 ‘아우름’ 오케스트라 연주단(단장 권해경)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 벤탄극장에서 열린 호찌민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에 참가해 감동적인 협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1,500여 명의 호치민시 관객들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우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아우름’ 오케스트라 연주는 1시간 30분 동안 호치민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쳤으며, 그들의 음악은 호찌민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양 학교 측은 이번 연주회가 양국 간의 문화적 우호를 증진하고, 호찌민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민간예술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의 기회이었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상상이룸교육! 미래를 꿈꾸는 아이(AI)와 함께 문산초등학교(교장 김미란)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천 미래봄 미래교육체험센터에서 직업 체험(자전거·골프), 예술활동 체험(AI 그림 그리기)과 상상이룸실에서 그래비트랙스 체험을 진행하였다. 특히 그래비트랙스 체험으로 학생들은 구슬의 출발과 이동과정에서 낙하와 마찰, 탄성력 등을 이용해 속도의 조절과 방향 전환 등을 수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그래비트랙스 체험으로 “열차 대신 액션스톤이 움직이며 단계별 미션 수행을 완료했을 때마다 성취감이 더 커져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미래봄 체험교육을 통하여 문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교육 중심의 지능정보기술 체험으로 4차 산업혁명교육에 맞추어 자신의 꿈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달 30일 서천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어르신 합동 자서전 ‘고난의 길, 보람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 합동 자서전은 각 읍·면을 통해 어르신을 모집하여,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분들의 삶과 역사를 담아내고, 이를 책으로 엮어 서천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여섯 권의 합동 자서전이 발간되었다. 이번 어르신 합동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는 주인공인 10분의 어르신과 가족, 지인,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분의 어르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자서전이 공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길은 서천군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자 역사”라며, “ 합동 자서전을 출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만들어오신 서천군의 역사와 문화가 후세에 전달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성폭력상담소, 여성 폭력 추방주간 운영 서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애란)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총 2일에 걸쳐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빈)와 공동주관으로 서천읍 특화시장, 장항읍 전통시장 일원, 미디어센터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일상’을 위한 여성 폭력 추방주간 결의대회 및 거리 캠페인, 인권영화제를 실시하였다. 지난달 25일은 UN이 공식 제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여성 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여성 폭력(성폭력·가정폭력·교제 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을 방지하고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폭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안전한 일상을 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경찰서등 유관기관 종사자, 서면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김애란 소장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은 개개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미지 합성기술(딥페이크)등을 이용한 성범죄가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다. 모든 시민이 여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 폭력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장항읍 장항로 123, 2층에 있다. ◇서천축협, 2024년 제1차 임시총회 성료 - 임시총회에서 2025년 사업계획 승인, 장학증서 수여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남일)은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승인했다. 조합원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교육지원사업비 9억4,524만 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사업이 승인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는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조합원 가정의 복지 강화를 위한 서천축협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자리였다. 그동안 궐위였던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판교면 출신의 백두현 후보가 선출되어 즉시 임기를 시작했다. 백 감사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을 위한 축협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일 조합장은 “2025년은 서천축협의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조합원과 직원이 협력하여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전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비롯해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배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방탈출, 스텝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일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생태원, ‘세계자연유산, 서천 갯벌의 친구들’생태자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 갯벌의 친구들’ 체험형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갯벌에 사는 주요 생물의 특징을 담은 팝업카드 제작과, 활동지 작성을 통해 갯벌 생태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 갯벌과 유부도의 생태적 가치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2023년 서천지역 8개 초등학교에 보급하였고 올해는 충남지역으로 확대하여 36개 초등학교 2,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청남도 초등학생들이 미래세대로서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지역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서천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와 관련된 화재 사고는 총 1,034건 발생했으며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등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는 사용 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일 본회의(사진)를 열고 20일까지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서천군의회는 2일 본회의를 통해 ▲제327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서천군 업무제휴 및 협약 체결 관리현황 보고 ▲2024년도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 ▲휴회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출자ㆍ출연 기관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출연 동의안 ▲서천군 문화재시설 등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출연 동의안 ▲서천군 김종합비즈니스센터 및 공동생산지원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2025년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문화시설 관리위탁 동의안의 건을 심의한다. 또한 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5~2029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서천군이 의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7234억 규모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편성된 내년 예산안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맞게 설계되었는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가 잘 반영되었는지, 재정 현실을 고려하여 낭비 요인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우리군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장은 “앞으로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직 군민만을 위한 강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2022년에 이어 2024년,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보건소가 2024년 ‘방문건강관리 사업’ 부문에서 충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로,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표창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자 증가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대상 방문 진료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본인 부담금 지원, 건강 물품(기저귀, 간병전용 물티슈 등)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지역암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가 암 등록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2024년 국가 암 관리 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건강물품(보온 양말·장갑) 배부 등 한파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더불어 지역 내·외부 자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서천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천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서 철새여행 개최 서천군이 자랑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및 람사르 습지로 등재된 가운데 이곳이 매년 겨울철새들의 주요 휴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갯벌은 풍부한 먹이 환경 덕분에 기러기와 청둥오리를 비롯한 10여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전국적인 탐조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창오리 떼의 몽환적인 군무와 ‘V’자 형태의 기러기 편대비행은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한다. 군은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금강하구에 위치한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4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생태원을 포함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작년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탐조 투어 프로그램이 올해는 관람객들이 철새들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내륙, 금강하구, 서천갯벌로 나뉜 코스로 차별화됐다. 또한 현장 응모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들에게는 철새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유부도를 탐조할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이 철새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생태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립생태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고, 군의 인기 답례품을 전시하며 특히 현장에서 기부한 직원들에게는 한정 추가 답례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립생태원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와 관내 기관 방문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안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창구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천군, 군정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최우수 사례로 ‘서천특화시장 지원 및 복구사업’ 선정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군정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군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자세를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지원 및 임시시장 조기 개장을 추진한 고수연 주무관(경제진흥과)이 우수상에는 ▲노후화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을 추진한 홍의기 주무관(복지증진과)이 ▲진드기 없는 마산 만들기 업무를 추진한 이시원 주무관(보건행정과)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천과 군산이 함께 유부도에 상수도 공급 방안을 추진한 김현석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이 ▲LH 임대주택을 활용한 서천군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 김지영 주무관(투자활력과)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노태현 부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거리 캠페인·인권영화 상영 서천군은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일환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달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에는 장항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서천군유해환경감시단(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손피켓, 거리이동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가 열려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는 ‘히든 피겨스’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는 ‘시민 덕희’가 상영됐고 참여자들은 영화에 대한 소감 나누기 등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 함께 폭력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 여성의 법률·심리·의료 지원을 돕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양성평등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