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 군민 거리 퍼레이드로 화합과 자긍심 다져 서천군은 지난 1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 마을 광장에서 문예의 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각층의 군민대표 10여 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유치원생-초등생 함께 한복 패션쇼 열어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유치원생-초등생 함께 한복 패션쇼 열어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달 30일 유치원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한복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유초이음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유치원생들과 1학년 학생들은 수줍으면서도 당당한 걸음으로 런웨이를 걸으며 자신들의 멋을 뽐냈다. 학생들은 사전에 추석의 유래와 풍습, 한복의 종류와 입는 법 등을 배우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쇼가 끝난 후, 학생들은 선배 교실을 찾아다니며 명절 인사를 나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으며, 투호, 산가지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겼다. 학생들은 웃고 응원하며 어울리는 가운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도초의 ‘유초이음교육’은 연중 다채로운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야외 전시 공간 ‘습지생태원’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해설 프로그램 ‘습지생태원의 가을’을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습지는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습윤한 상태를 유지하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땅을 말한다. 이번 습지 생태해설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습지의 생태 가치를 이해하고 습지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습지 생물의 서식지와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주요 식물의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10월과 11월의 주말과 공휴일이며,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해설과 야외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습지 도안이 새겨진 ‘습지와 생태’ 손수건이 제공된다. 이 손수건은 습지 풍경을 이루는 수생과 습생 식물을 학습할 수 있는 교구로도 활용 가능해 참가자의 지속적인 자연 학습을 돕는다. 이창석 원장은 “이번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생태원 습지에서 볼거리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집을 고치고 삶을 보듬는 맞춤형 복지 실현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집을 고치고 삶을 보듬는 맞춤형 복지 실현 서천읍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개선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정리되지 않은 생활 물품과 쓰레기로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읍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집 안 정리와 청소를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서천읍은 새롭게 정비된 집을 둘러보며 주민의 만족도를 확인하고 생활 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약속했다. 대상자는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앞으로도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면, 숨은자원찾기 및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서면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및 마량포구 환경정화’ 행사를 펼쳤다. 이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위문가정에 따뜻한 발걸음 등 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위문가정에 따뜻한 발걸음 - 김기웅 군수, 복지시설 3곳·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취약층 159가구에도 위문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성일복지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유족을 찾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김 군수는 “명절에도 군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명절마다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1:1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9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 재산세 납기 10월 15일까지 연장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영향… 납세자 불이익 방지 조치 서천군은 국가정보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모시문화제, 올 여름축제 종합평가 공동 3위 차지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모시문화제, 올 여름축제 종합평가 공동 3위 차지 - 지역 이미지 향상 분야에서는 1위 기록 서천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2025년 여름축제 종합평가’에서 강릉국가유산 야행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개최된 31개 여름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세부 평가지표에서 ▲지역 이미지 향상 부문 1위 ▲축제 주제 및 내용 공감도 2위 ▲축제 유익성 2위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한산모시짜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모시 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생태원, 1일부터 에코리움에서 생태계보전 특별전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생태계 보전 특별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열어 등 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열어 - 그늘막·먹거리 부스 확대… 더 나은 축제 만들겠다 종천면(면장 이명란)은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를 한 달 앞둔 지난달 30일, 종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종천면 산천리 희리산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신언규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종천 부또막 축제 추진위원회와 행사 기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신언규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작년에 문제점을 개선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먹거리 부스를 더욱 확충하여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침개와 막걸리의 맛있는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종천 부또막 축제는 11월 1일(토) 오후 2시에 개막한다. 축제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판매, 막걸리 빚기 체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옛 장항제련소 일원을 복원하는 대한민국 첫 국가습지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문예의 전당에서 가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옛 장항제련소 일원의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천군과 국가습지 복원 속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을 우리나라 폐산업 공간의 친환경적 활용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연계해 광역 생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서천군 장항읍 장암·송림·화천리 일원 옛 장항제련소 주변 60만㎡ 부지에 2029년까지 685억 원(국비)을 투입해 생태습지, 생태숲, 습지 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지난해 환경부에서 설계에 착수했으며, 도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서천군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
서림문학에서는 지난 2025년 8월 30일 제1회 맥문동 전국 어린이 시 낭송 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26명의 예선 심사를 거처 18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는 시의 축제장이자 경연장이었다. 이날 기벌포 복합문화 센터에서는 맥문동을 주제로 한 시詩들이 어느 때는 오솔길을 걷게도 하고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맥문동 솔밭을 만나게도 하고 엄마 아빠와 손을 잡고 산책 나온 사람들을 만나게도 했다. 경연 열기가 얼마나 진지하고 뜨겁던지 순서를 더 할수록 기벌포 복합문화센터를 시의 떨림으로 출렁이게 했다. 이번 시 낭송 대회는 서천 시인들이 직접 쓴 자작시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서천 문학의 중심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 서림문학'은 36년이란 전통을 갖고 있다. 서림문학은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시의 꽃씨를 뿌리는 역할을 했다. 그 씨앗이 큰 산을 이루고 산을 뒤덮어 울창한 숲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차경자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감의 축사와 그리고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고순복 교수의 심사규정 발표로 진행되었다. 고순복 심사 위원은 정말 멋진 시 낭송 무대
밭고랑에는 아랫집 할머니 쪼그려앉아 무성한 잡초 쁩기에 구슬땀 아랑곳없다 느티나무 아래 그늘 옆집 할어니 손짓이 애탄다 돗자리끼고 물주전자 손에 든 채 녹음이 더 짙어가라 재촉하는 풀벌레소리는 농부의 일손에도 힘내라 응원한다 파랗게 솟아나는 들녁 보리베고 늦은 모내기 하는 윗집 아저씨의 농심에 희망이 넘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안전한 서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안전한 서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 안전·경제·복지·보건·환경 등 27개 과제 마련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교통사고 예방 등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소외 이웃 지원 ▲응급환자 대비 비상진료 체계 운영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각종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물가안정 분야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쓴다. 복지 분야는 위기가정 발굴·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 분야는 서해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펼쳐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펼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 Wee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비인초 1학년 6명, 송석초 1~2학년 8명을 대상으로 각20회기(20시간) ‘마음치유, 봄처럼’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을 펼쳤다.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연계하여 예술치유 단체와 협력시설 간 협력을 통해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소리와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리듬과 창작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음악(국악)과 미술을 통합한 ‘온 마음 힐링스팟’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예술치료사 2명이 진행하면서 음파를 이용한 미술작품 만들기, 전통가면, 전통 타악기를 만들어서, 국악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몸을 움직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예술과 문화가 지닌 치유의 힘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음치유, 봄처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수업을 듣고 나서 많이 밝아졌어요. 친구들하고 같이 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범죄예방 합동 순찰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경찰서, 추석 명절 대비 범죄예방 합동 순찰 서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림지구대, 서림자율방범대, 서림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명절 기간 빈집 증가와 유동 인구 확대로 인한 강력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요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위력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주민 불안 요소였던 수풀이 무성한 지역에 대해 전지 작업을 실시하고 시야를 확보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지역 취약계층 430세대 부식세트 전달 - ‘온기담은 마음나눔’행사 성료, 민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연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담은 마음나눔’행사를 열고 총 430세대에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백수(百壽) 맞은 어르신에 축하·존경 전해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백수(百壽) 맞은 어르신에 축하·존경 전해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2명에게 명아주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읍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지팡이를 직접 전달했으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산면, 1인가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 – 대전시립미술관·연극 관람으로 삶의 활력 충전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 잇는 동행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정서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천특화시장 내 행사 부스에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국산 수산물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1인 최대 2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환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가능하다. 군은 간편 환급시스템을 도입해 부정 환급을 방지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