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면, 숨은자원찾기 행사·대청소 펼쳐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면, 숨은자원찾기 행사·대청소 펼쳐 판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6일 현암리 면소재지 일원에서 하반기 숨은자원찾기 및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 주변의 고철, 영농 폐기물,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주민들의 청소 참여 의식 제고를 위해 ‘우리 마을 청소는 내가 먼저 운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판교면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최응묵·안광념 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번 숨은자원찾기 활동을 계기로 지역에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고, 깨끗한 판교면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면,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문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산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산면 이장단과 문산사랑후원회 등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전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전개 - QR로 참여 확대… 범국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추진 서천군은 금강하구를 비롯한 전국 하구의 건강한 생태복원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2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민과 방문객 등 하구의 미래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천군은 전국적 참여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참여 독려 활동을 병행하는 등 범국민 서명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명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서명 링크(https://naver.me/xTs3fLFR)와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도록 하고, 오프라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공공기관·단체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25 서천철새여행’ 행사에서 서명운동을 본격 홍보할 계획이다. 축제장에 QR코드 배너를 설치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마서면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서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약 500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김정자 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운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든 김장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 결속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마산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성료 마산면은 지난 24~25일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2025년 마산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마산면기관단체협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 해설사 6명을 채용하고, 내달 28일까지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생태관광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설 주요 내용은 ▲서천갯벌의 형성과 보전 과정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 ▲생물다양성 ▲멸종위기 물새의 중간기착지 역할 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 프로그램은 유부도, 조류생태전시관, 송림자연휴양림(스카이워크 입구),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단체 해설은 서천군 해양산업과(041-950-414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전문 해설사 운영을 통해 서천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강화해 서천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해설사는 현장에서 갯벌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인력으로, 방문객들에게 서천갯벌의 우수성과 의미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새마을회·서면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새마을회·서면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서면새마을협의회와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4일 서면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면새마을협의회와 후원회, 신서천발전본부, 지역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추 600여 포기의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와 서면 관내 24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각 단체별로 진행되던 김장 나눔을 서면새마을협의회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공동 주관·주최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의미 있게 추진됐다. 김장 나눔에 참여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 개최 한산면은 지난 24일 옛 성실중학교 운동장에서 ‘숨은자원찾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6년 예산안 7,447억 원 군의회 제출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6년 예산안 7,447억 원 군의회 제출 - 민선8기 성공적 마무리,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중점 투자 서천군이 2026년 예산안 7,447억 원(일반회계 7,055억 원, 특별회계 392억 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213억 원(2.94%)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각종 재난 대응 ▲주민복지 확대 등 군정 핵심과제에 재정을 중점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적극적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전년대비 214억(6.97%) 증가했고, 세외수입 역시 72억(21.44%) 늘었다. 또한, 최근 2년간 재난 대응을 위해 발행했던 지방채는 2026년에 신규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재정자립도는 9.84%(↑0.92%), 재정자주도는 51.10%(↑1.98%)로 전년대비 개선됐다. 기능별 예산 편성 비중은 사회복지(25.94%), 농림해양수산(21.35%), 환경(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동행 쇼핑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 사업 성료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동행 쇼핑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 사업 성료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특화사업 ‘동행 쇼핑 함께여서 괜찮은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장보기 동행을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생활지원이 아닌 관계 회복 중심의 복지 모델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르며 오랜만에 기쁨을 느꼈다”, “함께 장을 보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운 줄 몰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랜 기간 소원했던 가족이 함께 마트를 찾은 사례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남긴 장면들도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동행과 대화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장보기 동행이 누군가에게는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기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금강하구 해수 유통을 지지,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특강을 통해 “해수 유통은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서천의 경제, 산업 등 미래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과제이고 이는 서천이 제자리를 되찾을 역사적 기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금강하구가 단순한 수질 관리 차원이 아니라 금강하굿둑, 북측도류제, 북방파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실질적 복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서천의 미래를 전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열어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강하구 부분 유통의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하구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상시 유통의 타당성과 과학적 검증이 이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며 “금강하구가 단순한 수질 관리 차원이 아니라 금강하굿둑, 북측도류제, 북방파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실질적 복원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환경부의 금강하구 복원 협의체 운영 관련 3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그는 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5 서천 철새여행’, 29~30일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서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2025 서천 철새여행’, 29~30일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서 개최 겨울의 서천은 유난히 고요하지만, 그 속에서는 수많은 생명이 움직인다. 긴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철새들이 금강하굿둑과 장항갯벌, 유부도 일대에 차례로 도착하며 서천의 겨울 하늘이 다시 생명으로 가득 찬다. 서천군과 서천군철새여행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서천 철새여행’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철새도래지 도장깨기’가 동시에 운영되며 지역 전역의 철새 명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진행되며, 탐조 투어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서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큰고니와 가창오리의 비행 장관은 이번 축제의 핵심 볼거리다. 수천 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에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에 겨울나기 꾸러미 전달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꾸러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무릎담요, 핫팩, 스프레이식 소화기 등 겨울철 보온·안전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식료품 및 생필품이 포함됐다. 후원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겨울철 안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근찬 회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천면 도만리 김봉겸 이장, 꾸준한 나눔 후원 종천면 도만리 김봉겸 이장이 지난 20일 희망종천후원회에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9만 4570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천읍 소재 한솔떡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겸 이장은, 매년 잊지않고 희망종천후원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 문헌서원 기반 교육·체험 인프라 확충으로 유교문화 관광거점 도약 서천군은 지난 19일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한산이씨 대종회 종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 교육·체험·전시공간인 목은수련관과 이개충의관이 신축됐으며, 2단계에서는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숙박동이 완공됐다. 이를 통해 서천군은 유교문화 확산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갖추며, 충남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유교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교육·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만들기’ 잰걸음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만들기’ 잰걸음 장항읍이 ‘보랏빛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전문가 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읍은 19일 오후 2시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와 행정기관,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조성 민·관·전 합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총사업비 685억원, 2025~2029)과 송림자연휴양림 맥문동 축제의 배후도시인 장항읍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도민참여·주민참여 예산사업 확정을 앞두고 주민·행정·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주민 참여 방식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 전종석 읍장과 장항읍 관계자, 군 관광진흥과·산림공원과 관계자, 김현규 박사 등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천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 해양바이오 포럼 성료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 해양바이오 포럼 성료 -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위한 협력 강화 서천군이 지난 18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 해양바이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 서천의 미래 해양바이오,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해양바이오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정책 동향과 산업 전략,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는 △순천향대학교 신현웅 교수의 ‘충남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기관 간 상호연계 및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덕희 박사의 ‘해양바이오 정책 현황 및 향후 정책 동향’ △대상(주) 블루바이오 CIC 전진영 대표의 ‘미세조류 기반 블루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업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행사와 연계해 올해 개관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연구·생산 장비를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을 회차별 20명 한정으로 운영했다. 사전 예약에서 정원의 2배가 넘는 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행복한 동행 주민자치 발자취 및 부내복종 축제 성료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행복한 동행 주민자치 발자취 및 부내복종 축제 성료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서천군 복지마을 다목적관에서 ‘행복한 동행 주민자치 발자취 및 부내복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2부 음악회에서는 판굿, 줄타기, 대동놀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중고제 판소리 명맥을 잇고 있는 박성환 명창의 ‘새타령’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복 주민자치회장은 “봄에는 요리로 마음을 나누고, 여름에는 판소리의 맥을 잇고, 가을에는 역사와 자연을 함께 걸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축제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종천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지사협, 반찬 나눔·안부 확인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최근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강하구 열어 서천의 미래 열다’… 김기웅 군수, 전 직원 대상 특강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금강하구 열어 서천의 미래 열다’… 김기웅 군수, 전 직원 대상 특강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하구를 열어 서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둘러싼 서천군의 정책 기조와 대응 전략을 공직자들과 공유하여 군정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김기웅 군수는 “1994년 금강하굿둑 가동 이후 서천의 갯벌과 어장이 축소되며 지역경제가 위축된 ‘잃어버린 30년’을 보냈다”며,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서천이 제자리를 되찾을 역사적 기회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수유통은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서천의 경제, 산업, 미래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과제”라며 “공직자 모두가 ‘해수유통’이 담고 있는 서천의 미래를 한 방향으로 바라보며 정책 방향을 군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는 ▲금강하구의 현황과 인공구조물의 영향 ▲부분유통의 한계와 상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