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시니어클럽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체험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의 발전을 위해 나섰다. 시니어클럽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 선운산 일원에서 문화 활동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과 휴식을 취하고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활동 체험에 참여자 어르신들은 선운산에 도착, 단백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보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풍천장어 정식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를 가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선운사의 문화재 및 보물을 알아보고 자연을 둘러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숲 소리 듣기, 동백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싱그러운 봄 향기 속의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성보박물관 격인 선운사 석전기념관에 전시된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로 꼽히는 고희동이 그린 석전 소영(작은 초상화), 최남선이 석전 회갑 때 보낸 편지 등을 관람했다. 또 선운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산 생태 숲’ 일대를 돌아다니며 어떤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살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8일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실버문화축제에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산초 아우름 오케스트라는 작년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찾아 공연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한산초등학교는 충남교육청 지정 혁신미래학교로 마을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중점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발레, 밴드, 하프, 난타, 아카펠라 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 체육, AI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천교육청에서 ‘서천학교 살리기 3대 추진 기본계획’으로 공모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에 한산중학교와 함께 영어 분야에 선정되어 학력, 문화예술체육,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 수품원 장항지원, 12~30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문성필/이하 ‘수품원 장항지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에 대해 2025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328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이고 수품원 장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s://www.nfqs.go.kr)에 게시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 관리를 적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군복지마을 홍보관 카페에서 서천군복지마을 내 5개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천군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이 서천군복지마을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는 협약서를 낭독한 뒤, 기관장 서명하였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차담회 후 서천군복지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야기 들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장항공공도서관(관장 박윤미)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부터 그림 속 동식물 이야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전시를 장항공공도서관 중앙로비에서 운영한다. 장항공공도서관은 국립생태원에서 제공받은 전시물을 바탕으로 생태원의 전시 내용 등을 지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과 그들이 속한 생태적 환경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이용객들이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지역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깊이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유부도갯벌에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청과 협력하여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관내 신청교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갯벌 세계유산을 활용한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유하고 특색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연수는 오후 2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현황과 갯벌 생물에 대한 기초 강의, 탐조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부도 갯벌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도요물떼새 탐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 지역 문학 작가이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공정성·투명성·문학성·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문학인은 “단순히 작품집 출판을 위한 보조금지원 방식이 아닌 전국 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 홍보·판매·유통하여 ‘서천 올해의 작가’라는 영예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재단의 사업 방식과 구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자연산 광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운영기관 대상 현판식 진행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운영 기반 마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2025학년도 마을학교로 선정된 운영기관인 소운예방(마서면 소재)과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마을학교 운영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을학교 인증을 의미하는 전용 현판을 제작하여 각 운영기관에 전달했다. 현판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당 기관이 서천 지역 교육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판식에서는 마을학교 지정 배경, 향후 운영 계획, 교육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이어졌고,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서천의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삶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 개장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 에코리움 앞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생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되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8개 업체가 참여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물품, 도자기 모빌, 디저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봄(3~5월) 충청남도 내 유료 관광지 중 가장 많은 입장객을 기록한 곳이다. 5월 황금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생태마켓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어린이들의 즐거운 경험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기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30년 이상 급식실 대상 집중안전점검 등 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30년 이상 급식실 대상 집중안전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관내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급식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30년을 초과한 학교 급식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점검단은 해당 급식시설의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설비 전반과 위생 상태, 구조물 노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실의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남부체험교육원 기관방문 - 폐교활용 유아체험기관 활용방안 논의 및 시설안전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충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남부체험교육원을 방문하였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부체험교육원은 서천 월성초등학교 폐교부지를 활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 개최 -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행・재정 실무 중심 교육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마을체험처 ‘아리랜드’에서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 인력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행·재정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천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실무사 5명과 한시정 정원외 기간제 교원 6명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연수는 다음과 같이 세 강의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나서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리랜드 정성천 대표가 ‘늘봄학교 연계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함께 동백오일을 활용한 수분크림 및 립밤 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서는 보령 명천초 이슬 늘봄실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행정·재정 실무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13일 개막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6월 13일 개막 - 올여름, 대한민국 전통 섬유의 자부심이 서천에 펼쳐진다!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 선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추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교육과정 브랜드 만들기’와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교육 철학과 비전, 지역 특성,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반영한 고유의 교육과정 브랜드를 개발하여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32개교가 참여하여 ‘교육과정 만들기 주간 활동’과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향후 학교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는 서천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단독형’, ‘초・중 통합형’, ‘권역 연계형’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학교의 참여 의지, 혁신적 모델 제시 여부,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어린이날 특별 행사 ‘생태로운 어린이날’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어린이날 특별 행사 ‘생태로운 어린이날’ 개최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일원에서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전시시설인 에코리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인형극 ‘라쿤아 미안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인형극은 자연에 버려진 라쿤의 이야기를 통해 외래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고마운 꿀벌(기후변화와 꿀벌의 관계)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요(생태계를 지키는 작은 실천) ▲구상나무를 지켜주세요(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구상나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문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시민들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크라슐라 등 20여 종의 다육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 출범…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 출범…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은 지난 26일 산악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산악회는 조합원 간의 소통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숲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 산악회와 차별화로 운영된다. 발대식을 겸한 첫 행선지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평과 함께 앞으로의 기대감을 한층 부풀게 하였다. 쾌청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첫나들이는 만개한 봄꽃 사이로 특색 있는 주제별 정원과 산책로를 둘러보며 산림의 가치와 생태적 다양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호연 산악회장은 “건전하고 즐거운 산악회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산림조합 산악회는 단순한 등산모임을 넘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플랫폼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계절에 맞는 다양한 산림명소를 찾아 정기적인 산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