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업인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기업인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서천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기업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도 참석해 관내 주요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원정책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권 남부상공회의소 설립 ▲지역 우수기업 지원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소개하며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협의회로서 기업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회원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서천군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 개최 - 실용 한국어 교육으로 사회 적응·역량 강화 지원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센터 강당에서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즐거운 한국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습득을 돕는다. 한편, 서천군가족센터는 이번 개강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서천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기준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 이상 차량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ㆍ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치로,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법 개정에 따라 이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는 최소 1개 이상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둬야 한다. 권장 비치 장소는 차량 유형에 따라 다르다. 승용차는 운전석 또는 조수석 시트 하단, 11~15인승 승합차는 조수석 주변과 2열 좌석 뒷문 부근,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운전석이나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이 적합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 펼쳐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사랑후원회, 폐지 수거 봉사 펼쳐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사랑과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마산면 일대에서 모아진 폐지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거된 폐지는 총 5100kg에 달했으며, 이를 통해 35만 7천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모금된 기금은 마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병문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찾아가는 ‘행복밥차’로 어르신들에 온정 나눠 기산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기산면 내동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급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지역복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이동 급식 차량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행복밥차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3월 의원간담회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경제 의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군의회는 ▲성립 전 예산 사용 보고 ▲서천군 홍보 관련 조례 정비 추진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소곡주) 추진 ▲2025 오사카엑스포 서천군-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보고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 추진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추진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추진 ▲서천군 유소년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홍성희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가 진행됐으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 사업장 방문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해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 현장방문을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고 존중하는 의정활동 통해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329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와 관내 주요 사업장 및 관외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정부 부처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정부 부처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 -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맥문동 하늘길 조성 등 지원 요청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0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차례로 면담하며 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김완섭 장관과 만나 ▲서천군 재해 예방 및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장항송림산림욕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맥문동 하늘길 조성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의 지역 연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막대한 예산이 재해 복구에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거의 물길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천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개편된 일자리 홈페이지로 취업 준비 지원 - 양질의 채용 정보 제공, 사용자 편의성 대폭 향상 서천군이 전국 구직자와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보다 편리한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서천군 일자리 홈페이지는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 부족과 채용 형태별 검색의 불편함 등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관내 주요 기업 73곳의 직무, 요구 자격, 임금, 복지 혜택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구인 정보를 채용 구분(상용직·아르바이트) 및 채용 대상(청년·중장년·고령자 등)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추가로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일자리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직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정보는 서천군청 누리집(https://www.seocheon.go.kr) 메인화면에서 ‘일자리 정보’를 클릭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애인 복지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장애인 보호·지원 강화 및 중대범죄 예방 대책 마련 서천군이 최근 발생한 지역사회 중대범죄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장애인 복지 분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의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일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 장애인 발굴 체계 구축 및 통합사례관리 강화 ▲장애인 상담 창구 확대 운영 ▲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군은 장애인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상담콜을 운영하고,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읍면 및 장애인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장애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월 1회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근태 및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대·차별·폭력 등 중대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순회교육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 시작, 팝페라 공연 개최 - 오는 3월 20일 서천군청 로비서 팝페라 공연 선보여 서천군이 오는 20일 정오에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팝페라 공연 ‘열정과 패기의 서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40분간 진행되며,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페라 그룹 ‘볼라레’가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라레는 테너 강명보를 중심으로 결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팝페라 공연이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 공정형외과의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서천군 서천읍 소재 공정형외과의원이 지난 7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공경석 원장은 “서천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주어진 여건에 관계없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정형외과의원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년 1학기 초중등 학교장 회의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년 1학기 초중등 학교장 회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5학년도 1학기 서천 관내 초중등 학교장회의를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 및 정책과 서천교육지원청 중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협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항초등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했던 이동규 교육과장이 서천교육지원청으로 전직하여 인사발령을 받았고 초중학교의 6명의 신임 교장이 발령에 따라 임지를 배정받았다. 또 이근용(화양초), 이재천(기산초), 정경아(마산초) 교장 등 3명이 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다. 조명숙(서천중), 정보훈(한산중)교장은 중학교에 발령을 받았다. 동강중 이경태 교장이 신임 공모교장으로 임명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중점사업으로 생태환경교육과 독서인문학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실천적 환경교육을 강조하여 실시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독서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강조하여 책과 함께 키워가는 인성함양에도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인구소멸에 대비한 작은학교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지원을 통해 함께 노력하는 서천교육의 미래를 만들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하였다. ◇서천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 1,000여 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3월과 10월에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봄꽃이 피는 3월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고, 이에 따라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의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몸 상태 점검 및 충분한 준비운동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이끼·돌 등 미끄러질 수 있는 요소 피하기 ▲절벽이나 협곡 통과 시 낙석 주의 ▲등산화 및 아이젠 등 안전장비 착용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등산 계획 사전 공유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 확인 등을 강조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봄 산행은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활동이지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고독사 예방 위한 돌봄 관계망 구축 박차 등 1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고독사 예방 위한 돌봄 관계망 구축 박차 - 서천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2회째 진행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경숙)는 지난 10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돌봄커뮤니티N 대표 조기현 강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관계망 만들기’를 주제로 ▲돌봄 위기를 넘어 상호 의존 ▲현장에서의 돌봄 관계망 구축 지원 방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이번 교육이 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관계 맺기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돌봄 관계망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맞춤형복지팀은 올해 23회의 내부 사례 회의를 통해 총 31가구를 위기가구로 선정했다. 이 중 ▲4가구는 고난도 사례로 분류해 군청에 사례관리 의뢰 ▲27가구는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및 연계를 추진해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서 3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항읍, 찾아가는 노인복지 서비스로 어르신 행복 지켜 장항읍이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장항읍은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 경로당 운영지원 현황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 방법 ▲올바른 정산 방법 ▲보조금 운영 관련 질의응답 등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전종성 장항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지원 마서면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며 소각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번 파쇄 작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이 소각되지 않고 파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유도해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각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서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은 산림과 인접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하는 한편, 농가를 대상으로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불법 소각을 지양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대현 문산면장,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 문산면 조대현 면장은 지난 10일 부면장 및 복지 담당 직원들과 함께 지원1리, 지원2리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면장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농업직불금 신청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교육·이벤트 실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교육·이벤트 실시 - 군,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 집중 홍보주간’ 운영 서천군은 자살률이 높아지는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매년 3~5월은 ‘봄 절정기(Spring Peak)’로 불리며, 계절 변화와 심리적 부담 증가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천군은 오는 23일까지를 ‘자살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생명 사랑 이벤트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마음 건강도 체크하고 편안한 낮잠도 챙기세요’ 이벤트를 통해 우울증 선별검사 대상자 중 100명을 선정, 충남정신건강캐릭터 ‘코음이’ 낮잠 베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지사협,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전개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장항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2024년 세계여성의 날 슬로건에 맞춰 진행됐으며, 완전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 보장을 뜻하는 장미를 배부했다. 이혜주 분과장은 “세계여성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날임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며 “또한, 서천군 여성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항고등학교 한 학생은 “세계여성의 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게 됐다”라며 “성평등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임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극단 미곡,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 기탁 서천군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극단 미곡(대표 김세용)은 지난 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극단 미곡이 연극 ‘1989 장항다방’을 공연하며 운영한 독거어르신 돕기 일일 찻집 수익금과 단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에서 김세용 대표는 “일일 찻집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단원들과 고민했다”라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극단 미곡은 2017년 3월 문화예술창작공간 연극 동아리로 시작해 2018년 9월 정식 극단으로 창단됐다. 현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민주평통,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등 1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민주평통,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협의회장 상복자)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 기관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개회식, 1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서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통일환경에 대응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며 “자문위원님들께서 국민과 국가 국제사회 간의 연결고리로써 통일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회의가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를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천군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통일 안보관 확립과 평화통일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반도 통일 지지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정부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및 국민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역량 결집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서천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재단,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 진행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8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이하 기초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교육으로써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해 지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분야에 원활한 취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18세 이상의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안전의식 제고에 관한 사항 ▲작업별 위험요인과 안전 작업 방법 ▲건설 직종별 건강장해 위험요인과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지역민의 취업 활성화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서천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까지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서천군 내 27개 대 571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신체 건강한 주민으로, 지원 자격은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또 ▲각 관할구역에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 학력,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지원 방법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서천소방서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041-955-0231) 또는 담당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등 1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한 보조금 집행 교육 장항읍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23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경로당 운영지원 현황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 방법 ▲올바른 정산 절차 ▲보조금 운영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환 장항분회장은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건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 지사협,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는 지난 7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의체는 올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반찬 나눔 사업 및 해충 방제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찬 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숙 위원은 “주변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2025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노인회 문산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서천군 대한노인회 문산면분회는 지난 7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각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해 총무 등이 참석해 2024년 결산 보고 및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로당 보조금 집행 관리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재 문산면분회장은 “관내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장과 총무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코레일유통과 2025 오사카엑스포 특산품 판촉 업무협약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코레일유통과 2025 오사카엑스포 특산품 판촉 업무협약 -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팝업스토어에서 서천군 특산품 판매 서천군이 ㈜코레일유통과 함께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에서 한산모시를 비롯한 서천군 특산품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오사카엑스포 팝업스토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코레일유통은 ▲서천군 특산품의 한국관 팝업스토어 입점 ▲서천군 전용 특화상품 공간 구성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공 및 영상 노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한산모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홍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또한 철도 역사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에서 한국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서천군과 협력해 지역 특산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코레일유통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서천군 특산품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열릴 오사카엑스포에서 한산모시와 지역 특산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는 오는 4월 13일 개막해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개최되며, 서천군 특산품은 행사 기간 동안 한국관 팝업스토어 전용 매대를 통해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 길 외롭지 않도록’ 서천군, 공영장례 첫 시행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공영장례는 최근 관내 해안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데 이어, 7일 발인과 화장을 거쳐 공설봉안당에 고인을 안치했다. 특히 장례식과 봉안 과정에는 서천시니어클럽의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군 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을 개설해 고인의 부고를 알리고, 주변 이웃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CSR 업무협약 체결 - 사회공헌 및 지역 고용 창출 위해 협력 강화 서천군이 지난 6일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허성윤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환경정화, 지역경제 발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실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정보 공유 및 사업 참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이번 협약이 서천군 내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기업들이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윤 회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CSR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실천 가능한 CSR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긴급돌봄서비스’ 시행 -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해소 위해 맞춤형 지원 제공 서천군이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돌봄서비스를 즉시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재가 돌봄, 이동지원, 식사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예기치 않은 질병, 수술, 부상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주 돌봄자의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시 ▲장기요양보험 등 기존 제도권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대기 중 단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이 확인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동안, 요청 후 72시간 이내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필요한 분들이 적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사회서비스원(1522-0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송림초,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수업 진행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송림초,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수업 진행 서천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엽)는 지난 6일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수업이 진행되었다. 국립국악원이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국악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문화 사업으로 국악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실시된다. 국립국악단 소속 4명의 단원이 예능교실에서 학년벗에 맞는 국악기 체험, 가창, 감상,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강당에서 하는 공연은 지루하고 시끄럽기만 했는데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소리를 들으니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초초, 동문 입학 장학금 전달식 개최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3월 4일 입학식에서 시초초 동문 제51회 장건용 회장님, 제38회 구형환 이장님께서 지원하여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시초초등학교가 날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입학생 9명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시초초 동문 장건용 회장님(51회 졸업생)과 구형환 이장님은(38회 졸업생)은 “꿈을 이루고 실력을 높이려면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훌륭한 학생이 되고 본인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구태진 교장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기탁해 주신 두 시초초 동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내 주신 기대에 힘입어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FS/TIGER연습 실시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2025년 FS/TIGER연습 실시 -10~20일까지 충남·대전·세종 등 전(全) 지역서 진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0부터 20까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 2025년 FS/TIGER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했다. 충남·대전·세종 지역에 위기 초래 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하여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단은 FS/TIGER연습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육군 32보병사단은 실전적인 FS/TIGER연습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서천군산림조합 상호금융 금상 수상 - 2년 연속 흑자경영, 금융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 서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돈규)이 2024년도 상호금융 실적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에 선정되어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부동산 등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금과 대출 등 여수신액이 전년대비 148%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 하였다고 밝혔다 서천군산림조합은 이돈규조합장 취임 이후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산림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금융사업의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그동안 금융사업의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고객을 찾아 영업력을 확대하였고, 예금 유치를 위해서 2,100여 명의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이 있는 곳은 어느 장소든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실시하여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한 수익창출 기반인 건전여신 증대를 위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타 금융권에서 취급을 꺼려하는 산지(임야) 담보대출을 적극 취급하여 임업전문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수고객 확보를 위해 차등 이율을 적용하고 하루만 맡겨도 최고 1.2%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큰나무 자립 예탁금 통장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으로부터 호평과 함께 신뢰 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산림조합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밝히고 산주와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 202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신청·접수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장애인 지도자 배치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이 원하는 장소(가정, 복지관, 학교, 체육시설 등)로 지도사가 직접 방문하여 개인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체계적인 지도 및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도 종목은 생활체육과 건강·재활운동 분야로 나뉜다.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국궁 등이 있으며, 보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건강·재활운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뉴스포츠, 체력증진 운동, 헬스, 스트레칭, 요가 등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체 기능 향상 및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경제적 부담 없이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광재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천군장애인체육회(☎ 041-953-1315)로 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안 논의 등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6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인사말,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산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바르게살기운동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이 운동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여름 수해 복구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헌신해 주신 덕분에 서천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이 서천군 전역에 퍼져 화합과 통합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사업 계획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공모사업 선정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은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접근성이 좋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주민 문화 예술 공동체를 지원하고 활성화 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항공공도서관은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에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랑방 인형 공예 동아리’를 서천지역의 특성을 살려 세대 간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로 육성 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인형공예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10명으로 진행된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소통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지 임대차 계약전에 직불금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직불금 부정수급자 소유 농지 임차시 직불금 받을 수 없어 꼼꼼한 확인 필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 이하 충남농관원)은 농지 주인이 공익직불금을 부정수급하여 직불금 지급이 제한된 농지를 임차한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성실하게 농사를 지은 농업인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제도 개선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익직불법에 따르면 부정수급 등록 제한 기간에 있는 자가 소유한 농지는 3~8년간 직불금 지급이 제한된다. 그러나 한국농어촌공사나 농지 소유자가 임차 농업인에게 이를 사전 고지하지 않아 임차 농업인이 정직하게 농사를 짓고도 해당 농지에서 직불금을 받지 못하여 재산상 피해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전국 논 764천ha 중 144천ha(19%), 밭 748천ha 중 59천ha(8%)를 농지 주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어 농지의 상당한 부분이 사인간 계약을 통해 임대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농관원은 임차농업인의 피해 예방과 국가의 중요한 기반시설인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우선적으로 임차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충청남도(241개소), 대전광역시(47개소), 세종특별자치시(26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14개소) 등 총 328개 농지·직불업무 부서에 농업인이 농지 임차 계약전에 직불금 지급제한 농지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인식을 갖도록 3월부터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또 법 개정 건의는 직불금 지급 제한에 있는 농지라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한 농지는 직불금 지급제한 농지에서 예외하여 임차농업인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임대인은 안정적 임대로 재산권을 보장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인 간 계약이 가능한 농지도 농지은행이라는 제도권으로 유도하여 국가 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충남농관원 강희중 지원장은 농지를 임차할 계획이 있는 농업인은 사전에 농지 주인이나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직불금 지급 제한에 있는 농지인지 꼭 확인하고 계약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해양생물자원관, 2025년 해양사고 예방 안전교육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달 26일 해상에서 과학조사를 수행하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안전교육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목포분원)에서 실시하였다. 2025년 교육은 해상사고 예방과 생존을 위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선상사고 발생 시 탈출 요령,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수영법 등 위기 대응 실습을 1:1 실전 훈련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들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안전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연구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48건이며, 이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가 135건(30.1%)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1건(52.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30건, 22.2%)이 두 번째로 많았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 △화재피난취약자 대피 지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 대책 수립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위험 및 예방수칙 홍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봄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예방 대책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에 수요기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조달청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조달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시회 중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혁신제품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공공기관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구매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자원관은 응급처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테트라시그넘, ㈜베스트씨피알 등 교육용 CPR(심폐소생술) 제품 관련 업체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 견학 실시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 견학 실시 - 창선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한 해법 모색 장항읍은 지난 5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항도시재생협의체, 발전협의회, 서천문화관광재단 및 군청 도시재생팀 등 민관 협의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과정, 주민 참여 방식,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둘러봤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하며 창선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장항읍 창선지역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총 2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항놀숲’ 조성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선리 도시재생협의체 정영면 대표는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과정”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선지역에 적합한 실질적인 도시재생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선진 사례를 연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마서면, 3월 작은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작은 꾸러미’ 사업은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1회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 상태를 살폈다. 이번 꾸러미 지원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 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용찬 위원장은 “작은 꾸러미가 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산불감시원 산불초동진화 모의훈련 실시 종천면은 산불유급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봄철을 대비해 진화 차량의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진화차 작동 요령과 효과적인 진화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실습이 진행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해 산불감시원의 신속한 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천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감시원 배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정 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 주목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정 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 주목 - AI가 말하고, 현장이 보여준다! 행정이 직접 뛰는 뉴스 선봬 서천군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군정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issue)’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군정 소식을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천 뉴스 잇슈’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관계자 인터뷰 및 자료조사를 거쳐 뉴스로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 군정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밀착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군정 주요 이슈를 선정해 3~5분 분량의 영상 뉴스 및 보도 기사를 제작하며, 군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1분 내외의 ‘숏츠(Shorts)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 전달력과 재미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제작된 뉴스는 서천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필요 시 신문 보도기사 및 방송사 취재 영상물로도 제공된다. 영상뉴스는 서천군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천 뉴스 잇슈’의 영상 뉴스에서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아나운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AI 아나운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음성과 캐릭터를 직접 제작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서천 뉴스 잇슈’의 첫 번째 뉴스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사업 현장을 다뤘다. 지난 3월 4일 배포된 이번 뉴스에서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건설 현장을 스케치하고, 농촌유학 참여자의 본격 입주 상황과 주택 내부 모습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서천군의 향후 사업계획과 전입 지원 사항을 담아 농촌 정착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천군은 ‘서천 뉴스 잇슈’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주 영상 콘텐츠 조회수와 댓글을 모니터링하여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 뉴스 잇슈는 행정이 직접 군정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홍보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새로운 콘텐츠 방식을 고민하며 제작한 만큼, 군민들이 정책 성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천 뉴스 잇슈’는 다양한 군정 이슈를 발굴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홍보를 활성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천군,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대상 확대 - 지원기준 중위소득 120% -> 140% 확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심화를 방지하여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치매 환자는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로, 치매약을 복용 중이라면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약 처방전, 치매 진단서 등을 지참해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치료·약제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257건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찰청과 협력하여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GPS 배회 감지기, 인식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 치매 환자에게는 1년간 기저귀 24팩을 무상 지원하는 조호 물품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치매 환자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치료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치매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읍면장·복지팀장 대상 지역복지 역량 강화교육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정책의 변화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미현 전문 강사가 ‘복지정책은 이어달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법, 민·관 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응하여, 서천군은 주민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읍면장과 복지 담당자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입학식과 시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새롭게 초등학교에 발을 디딘 1학년 2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 1명의 어린이와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입학식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정)와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를 비롯하여 한산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완구)와 한산초등학교단정장학회 등에서 자리해 입학식을 빛내 주었다. 특히 한산초등학교총동문회는 입학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 원, 단정장학회는 제주도 여행 지원금으로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한산사랑후원회도 1인당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그 밖에도 한산농협(조합장 박관구)과 한산교회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하여 입학생 1인당 총 330만 원씩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재학생들의 하프 축하 공연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자라나길 바라는 입학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은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입학식이 마무리되었다. 3명의 주인공은 들뜬 모습으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큰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다. 장태종 한산초등학교장은 “1911년 개교한 서천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인 만큼 전통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밝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입학식에 참여한 주인공들이 건강한 지역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 캠페인 확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MG새마을금고 서천군지회(회장 조민자)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파수꾼’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MG새마을금고 서천군지회 자원봉사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서천군 보건소 인근 주택가 및 공터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약 1,000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서(천)해랑길 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서(천)해랑길 봉사단은 서천 관내 서해랑길을 걸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단체로, 서천군의 청정한 이미지 조성과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천소방서는 6일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차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화재·구조·구급 분야 총 14개 항목이 포함됐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