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 전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8일 서천초등학교를 찾아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등교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성폭력상담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후문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구, 생활용품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더불어 출근길 시간 교통 통행량 증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위치로서 서천초등학교 주변으로 군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5대 반칙 운전’을 포함한 교통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3대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서천경찰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농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진로 체험 운영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진로 체험 운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4일 관내 중학교 3교 1학년(자유학기)을 대상으로 공동교육과정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은 소규모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및 생태·인성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서면중학교, 한산중학교, 비인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멸종위기생물 연구원, 수의사 등 생태분야 직업세계에 대해 배우고 국립생태원에 마련된 특별 공간에서 동물치료, 생물표본 채집 등 전문가들의 활동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서천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등 생태교육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학교 교육력을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전문가들의 직업세계를 체험한 작은학교 자유학기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밖 생태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생생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초, 디지털로 만나는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 생태 탐험 서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노루섬에 저어새 5배·노랑부리백로 8배 증가↑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노루섬에 저어새 5배·노랑부리백로 8배 증가↑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는 지난 4일 전문가와 함께 노루섬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조사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전홍태 주무관, 홍성민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모니터링 결과 저어새 400여 마리, 노랑부리백로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0년 첫 조사 때보다 저어새 84마리의 약 5배, 노랑부리백로 13마리의 약 8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정옥식 박사는 “노루섬 주변에 갯벌이 있기때문에 먹이 활동을 하기도 좋고, 무인도이기 때문에 절벽이 있어서 저어새에게는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홍성민 국장은 “노루섬에 50년 가까이 된 폐건물이 방치돼 있고 낚시나 어업용 그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정책이나 제도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루섬은 2021년 12월 20일자로 개발이 가능한 이용가능 도서에서 ‘준 보전무인도서’로 변경 고시(해양수산부 고시 제202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이 개장 20여 년 만에 공설시장으로 직영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해민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은 지난달 27일 특화시장 상인회와 시민단체의 군청 앞 집회 후 가진 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상인회 측에서 관리해 오던 시장관리비에 대한 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공금횡령 사건까지 발생, 오는 7월 1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운영관리를 직영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여 년간 관행적으로 상인회에서 운영해 오던 서천특화시장의 관리가 공유재산인 공설시장의 관리법령에 부합하지 않고, 서천군이 상인회에 관리업무를 위탁한 근거도 찾지 못했다”라며 이 같은 군의 결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 과장은 그동안 관리비 사용 명세의 비공개로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서천특화시장 관리비 사용 명세도 4일(금)까지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7일 임시특화시장 상인회와 시민단체 측의 집회 과정에서 군수님이 배석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시장 관리를 직영화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맞으며, 군수님과의 대화 과정에서 군민 앞에서 답변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성실히 이행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특화시장 공금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갯벌과 유부도를 그리다!! ‘섬인식 교육’ 진행 등 4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갯벌과 유부도를 그리다!! ‘섬인식 교육’ 진행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3일 강당(청솔관)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유부도와 서천 갯벌을 통해 배우는 생태와 진로 이야기인 ‘섬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섬인식 교육’은 그림을 그리는 생태학자이며 함께그린연구소 소장인 최그린 박사를 초청하여 ‘관찰하다, 그리다, 꿈꾸다.’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내용은 서천에서 나의 진로찾기 ‘생태학자의 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진로, 두 직업의 만남으로 통합적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고,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과 유부도에 대한 가치 인식과 유부도의 대표 철새인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를 직접 그려보았다. 특히 넓적부리도요 엽서 만들기와 철새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천 지역의 자랑인 유부도에 대한 자긍심과 섬 인식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시간이었다. 조명숙 교장은 “서천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과 유부도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과 ‘관찰하다, 그리다, 꿈꾸다’ 주제에 맞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지역 치안 실무협의회’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지역 치안 실무협의회’ 개최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은 지난 3일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 치안 실무협의회’를 열고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실무협의회는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샐활안전교통과 및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등 8개 주요 부서에서 20명이 참석하였다.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야간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관내 폐교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가 실질적인 치안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古go투어’ 국내편 진행 서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영화관·야외상영회’ 참여단체 모집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영화관·야외상영회’ 참여단체 모집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2025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학교, 마을 등에서 소규모 상영회와 야외상영회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매주 화·목 오후 2시~6시 운영하고 야외상영회은 화~금 저녁 8시 이후 상영 원칙으로 공간 여건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단체별 협의 조정할 수 있다. 서천군 내 단체, 마을, 기관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41-957-9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항중앙초유치원, 한국 119청소년단 입단식 진행 장항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상원)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오성초, 전교생 대상 ‘2025 학교 성인권 교육’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오성초, 전교생 대상 ‘2025 학교 성인권 교육’ 운영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2025학년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형과 이론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생명과 몸, 감정, 관계에 대해 배우며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오성관에서 체험형 성인권 교육이 이루어졌다.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는 태아 발달 단계, 태동 체험, 임산부 체험 벨트 착용,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우리 몸 알기’, ‘감정 표현’, ‘경계 교육’, ‘행성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지난 1일에는 도서실에서 이론형 성인권 교육이 이어졌다. 저학년은 생식기관에 대한 이해를, 고학년은 사춘기 변화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계와 소통,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받으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나갔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스튜디오 시범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지역 11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 예술가들의 실제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흙을 직접 만지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흙 손 예술 놀이터(도예)’와 색과 형태를 활용해 창의적인 표현을 탐구하는 ‘시각 및 공간 미술’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한 후 3개월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장애와 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형 예술교육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서천문화관광재단(041-957-9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유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농협, 10일 ‘2025년 이동상담실’ 운영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농협, 10일 ‘2025년 이동상담실’ 운영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은 오는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협 금융·보험 상담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안내 ▲농업인 복지 프로그램 소개 ▲생활 법률·세무 상담 ▲기초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교통이 불편하거나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농협 최창호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주민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서비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농협 본점(☎ 041-953-0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고,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구축 업무협약 체결 - 국립기관·지자체와 협력해 농어촌 인문계고 대입 역량 강화 서천고등학교(교장 강용중)는 지난달 30일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서천도서관(관장 류미정)은 지난 2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서천독서가치로 이야기꽃 대표이자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집필한 김장성 작가가 초청되었다. ‘나무 하나에’, ‘민들레는 민들레’, ‘호랑이와 효자’,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등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그림책을 통해 성인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민들레는 민들레’는 2015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주며 자신의 창작 과정과 그림책에 담긴 삶의 가치 그리고 이야기로 삶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평소에 지나쳤던 그림책의 세계를 새롭게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미정 관장은 “민들레를 ‘나 자신’으로 대입하여 읽어보라는 작가의 제안처럼, 이번 강연이 참여자 각자가 스스로 이름을 되새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쳄발로 & 바이올린의 환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클래식 공연 문화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되었다는 평가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쳄발리스트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현악 5중주 앙상블 ‘네오스트링스(NeoStrings)’가 출연, 특히 문옥배 대표이사의 해설로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헨델의 쳄발로 협주곡, 파헬벨의 ‘캐논’,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등 바로크에서 현대 영화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선곡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쳄발로와 바이올린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패션쇼를 선보이면서 인생 2막을 향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천군은 예다락 시니어 패션모델 서천군지회(회장 김석산)가 지난 19일 ‘인생이라는 명품을 입고 걷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군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런웨이장에서 워킹 쇼를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시니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패션쇼는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나도 모델’ 강의를 맡은 전현경 선생의 지도를 받은 14명의 시니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런웨이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선보여 시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신문지 활용 의상(Recycling Dress)을 입은 한 시니어 모델이 당당하고 멋진 워킹 모습을 보여주었을 땐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석산 예다락 시니어 패션모델 서천군지회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나도 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감성적 체험교육기회 확대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27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언어폭력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서도초는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교실 속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예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샌드아트 공연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강아지 똥’ 동화를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노래의 청각적 효과를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자연물을 나타내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교실 안에서 ‘이름 놀리기’를 주제로 친구끼리 장난으로 생각했던 행동들이 사실은 언어폭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고교 입학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운영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고교 입학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24일 2층 AI누리GO실에서 학부모 25명이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하여 선정된 진로 교육 특강이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를 초청하였으며 주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의 변화’이다. 중학생 자녀들이 고등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에 대한 주도성 등에 대해 다뤘다. 조명숙 교장은 “보호자님들이 자녀 교육에 관한 관심과 염려 등을 이런 진로 특강을 통해 조금씩 알아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세워져 갔으면 한다”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이 방향성을 갖고 선택을 잘하도록 적극적으로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장은 “고등학교 진학과 학생의 진로를 위한 선택 과목 등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진로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초·중등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