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포시즌커피, 취약층에 샌드위치 20세트 후원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 포시즌커피, 취약층에 샌드위치 20세트 후원 서천읍에 위치한 포시즌커피 서천점은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 20세트를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 세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유리 대표는 매달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취약계층 30가구에 봄 내음 향기나는 반찬 전달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특화사업에 대한 재정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고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회의 이후에는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계절밥상’이 이어졌다. 유희경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대형 산불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당초 3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서천특화시장 기공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려졌다. 서천군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축하 성격의 행사가 현재의 국가적 분위기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히 기공식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기공식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내빈과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공식 행사, 대형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천군은 국가 재난 상황에 발맞춰 애도와 자제를 우선시하며, 기공식을 전면 취소했다. 이날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 대책 회의에서 김기웅 군수는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지금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모두가 산불감시자 되어달라” 대군민 호소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모두가 산불감시자 되어달라” 대군민 호소 - 불씨 하나가 재앙으로, 전 군민 참여하는 산불예방 총력전 서천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의 위기 속에서 '우리 군만큼은 산불 없는 지역으로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맞물리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서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현장 계도, 소각행위 단속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했으며, 위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계도 활동을 확대해 군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현재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며 드론 및 CCTV를 통한 주요 산지 모니터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생활도구 서비스 제공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생활도구 서비스 제공 서면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자체 사업으로 ‘찾아가는 생활도구 서비스’를 기획·추진해 지난 23일부터 8일간 관내 24개 마을을 순회하며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칼과 가위 등 생활도구를 마을별로 50개씩 직접 방문해 갈아주는 내용으로, 무뎌진 도구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지난 23일 봉하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마량마을까지 8일간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단과 부녀회도 함께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의 원활한 참여를 돕고 있다. 김은주 서면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까운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살기 좋은 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주민자치회는 이번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수산인의 날 맞아 특화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수산인의 날 맞아 특화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혜택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 지역 발전 위한 이장단·직원 워크숍 가져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 지역 발전 위한 이장단·직원 워크숍 가져 - 희리산자연휴양림서 주요 현안 논의·정책 토론·환경정화 활동 진행 서천읍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읍 30개 마을의 이장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민·관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 토론회에서는 △마을별 불법 방치 쓰레기 처리 방안 △갈등 없는 이장 선출 절차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과 발표가 진행돼 현실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또한, 윷놀이 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희리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태식 서천읍이장단 회장은 “이장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등 24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서천군 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 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25m×6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09:00~11:30), 2부(13:00~15:00), 3부(15:00~17:30)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전달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전달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후원하고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조리한다. 완성된 반찬은 문산면 복지팀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애호박볶음 등 영양가 있는 음식들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북산2리 부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판교면, 복대2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은 지난 21일, 농업기계 순회수리가 진행 중인 복대2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순간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도내 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윤택한 삶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가진 시군 시니어클럽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질 높은 시니어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도내 각 시군의 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창출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도는 시니어클럽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질 높은 시니어의 삶을 지원하고,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노년층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노인층으로 유입됨에 따라 전문성이 필요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등 2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 시도 ‘주목’ -청렴도 K-POP처럼! 서천군 X AI의 혁신적 뮤직비디오 ‘갑을병정’ 화제 서천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청렴서천’ 구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송 ‘갑을병정’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청렴 홍보를 넘어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법을 도입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송 ‘갑을병정’은 직장 내 갑질과 을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부당한 권력 남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병을 얻고, 가해자는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60갑자의 첫 글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활용해, 갑질·을질 행위와 발음이 유사한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서 작곡을 하고 음성을 입혀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청렴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 소외계층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서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입주식에는 (사)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해 추진됐다. 서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낡은 주택 철거 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와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다. 이를 통해 신축주택 2채와 집수리 2채가 완공되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주택화재 피해 가정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등 2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서천군이 국도 21호선 당정교차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정교차로(종천면 당정리)는 복잡한 접속 방식으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영농철 대형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증가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400m, 폭 20m 규모의 신호등 없는 입체교차로(고가도로) 1개소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군은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2017년 11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면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 해결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국도 21호 병목지점 개선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교차로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희망종천후원회, 안부 확인·밑반찬 꾸러미 전달 - 꽃샘추위 속 이웃사랑 실천… 60가구에 따뜻한 나눔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19일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 6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꾸러미는 소불고기, 버섯볶음, 오이김치, 바나나 등 정성껏 준비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해빙기와 환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를 세심히 점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병찬 후원회장은 “꽃샘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항읍, 농번기 맞아 산불예방 홍보·계도 강화 장항읍은 지난 4일부터 산림 인접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번기가 본격화되면서 밭작물 소각, 논둑·볏짚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지로 서천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천군은 갯벌 및 금강하구 해수유통, 생태복원 연구, 김 황백화 현상 해결 등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 해양연구기관으로,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본원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동해, 남해, 제주권역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었고, 서해권역의 해양과학 연구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서해권역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을 목표로 서해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서천갯벌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강점을 내세웠으며, 지난 5일 KIOST 본원에서 열린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범사업과 연구소 건립을 위해 총 49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249억 원은 국비, 나머지 249억 원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4개 관광코스 체험 서천군이 3월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